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등 때 밀 때

서러워라, 이내 마음 조회수 : 11,847
작성일 : 2012-11-27 21:29:34

흑흑흑. 이제 혼자서 등을 밀어야 합니다.

사연은 구구절절하지만 ㅠㅠ

등을 밀지 않고 벌써 1달이 지났어요. 그랬더니 시시때때로 등에 팔을 뻗어 긁고 있네요. ㅠㅠ

예전에 누군가 이태리 타올로 빡빡 밀어주면 시원하고 개운하니 잠도 잘 오고... 좋았는데요.

 

아, 대중탕 가서 3만원에 때미는 서비스 받으라고 하옵시면, 제가 돈이 없사옵니다. ㅎㅎ

혼자 때밀기 좋은 도구나,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2.110.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소에
    '12.11.27 9:36 PM (121.135.xxx.43)

    팝니다.이태리 타올 달린 긴거요

  • 2. 샤워
    '12.11.27 9:37 PM (112.171.xxx.126)

    타월로 이리저리 대각선 방향, 가로 방향으로 밀고 그래도 찝찝하면 손을 최대한 뻗어 가며 닦으세요^^;;

  • 3. ㅎㅎ
    '12.11.27 9:45 PM (115.136.xxx.181)

    등만도 밀어줘요
    화장이 긴사람도 혼자 밀면 개운하지 않아서ㅜㅜ
    남의손 빌어 사이좋게 살으라는 조물주의 깊은뜻이... .

  • 4. 원글이
    '12.11.27 9:49 PM (222.110.xxx.100)

    에휴, 일단 다이소에 가보겠습니다.
    조물주의 깊은 뜻은...
    저도 더불어 살기의 참뜻을 날이 갈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 5. ..
    '12.11.27 9:57 PM (1.225.xxx.64)

    웬만한 마트에는 이거 다 팝니다.
    http://shop.naver.com/itopmall/products/106355511?NaPm=ct%3Dha115bac%7Cci%3D3...

  • 6. ^^
    '12.11.27 10:36 PM (125.181.xxx.153)

    저도 지난 주말 딸래미 없이 혼자 갔는데,초3 딸손이 무지 그리웠던 그 시간,
    뒤에 계신 분이 샤워기 머리에 수건과 때타올을 넣고 혼자 등을 밀고 계셔서 감탄하고 왔어요.
    나중에 저도 그리하려고요~~등미는 것만 8천원이던데..

  • 7. //
    '12.11.28 9:52 AM (59.23.xxx.181)

    저는 이십대 아가씨에요
    목욕 매번 같이 갈 사람도 없었는데 그냥 옆사람이나 주변사람한테 밀어달라고 대놓고 말해요
    처음 좀 많이 민망했는데 몇번하다보니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여
    대신 저도 같이 밀어드린다고하니 흔쾌히 허락해주시던데 ㅎㅎ
    등때밀이 따로 필요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860 알긴 잘 알았네요. 전여옥 여우.. 2012/12/03 880
186859 SBS 최후의 제국 - 주제는 시의적절, 연출의 한계 8 깍뚜기 2012/12/03 2,433
186858 핏플랍 스니커즈 사보신분 9 지름신 2012/12/03 3,551
186857 내년도에 교과서 바뀌나요? 1 .... 2012/12/03 1,062
186856 휴대폰 매장 판매직원들.. 수입이 어느정도인가요? 1 내코가 석자.. 2012/12/03 2,155
186855 목동에 아줌마 셋이 점심 먹고 오래 수다떨 수 있는 곳 좀 가르.. 11 미즈박 2012/12/03 2,653
186854 이 패딩 부담스럽지 않을까요(지겨우시겠지만)? 25 패딩 2012/12/03 5,015
186853 리, 리, 리 자로 끝나는 말은?? 55 어휘력 강자.. 2012/12/03 3,476
186852 새누리만 찍으시는 시아부지 15 ^^ 2012/12/03 2,529
186851 사당역,방배역주변아파트 살기가... 5 전겨맘 2012/12/03 3,911
186850 스트레스 받을꺼 빤히 알면서 뉴스보겠죠? 에고 2012/12/03 789
186849 사주 잘 아시는 분 3 사주 2012/12/03 3,215
186848 문재인 대통령도 유세 생으로 보세요~~ 12 와 감동~ 2012/12/03 2,660
186847 가게에 크리스마스 장식하려는데뇨 바나나 2012/12/03 990
186846 라끌레트 기계 써보신분 게세요? 6 우걱 2012/12/03 2,474
186845 푸켓, 라차 여행..극성수기 질문드려요~ 3 포지티브 2012/12/03 1,253
186844 제 사주팔자 이야기 해 드릴까요? 좀 우껴요. 14 사주팔자 2012/12/03 7,405
186843 니트를 잘못 세탁해서 목부분이 우는데요~ 5 엉엉 2012/12/03 1,089
186842 아.. 오늘 저기 있는 사람들 계탔다... ㅠㅠ 7 111 2012/12/03 2,795
186841 죽음의 삼중주 도넛과 커피가 문화가 된 한국 68 토파즈 2012/12/03 19,429
186840 캐시미어100% 코트..따뜻한가요? 13 살까말까 2012/12/03 15,302
186839 대선정국 참 답답합니다. 6 답답 2012/12/03 1,409
186838 문성근씨와 사회보는 분 누구신가요? 5 .... 2012/12/03 2,210
186837 19일날 부산찍고 대구찍고 서울와서 투표하러 갑니다~ ... 2012/12/03 982
186836 인터넷+전화+TV 결합상품 어디가 좋아요??? 4 유플러스 갱.. 2012/12/0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