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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6,다시 시작해, 17,사람이웃는다. 너무 좋네요.
사람이 웃는다는 안도현시인 작사, 김형석 작곡가 작곡.
선거때마다 유치한 트로트나 동요만 지겹게 듣다가..유세차에서 이런 아름다운 발라드 나오면 귀가 참 즐거울것 같네요.
문캠 실무자들 감각도 좋고, 재주꾼들이 많나봐요.
오늘 광화문 가실분들 사람이 웃는다 미리 듣고 연습해가세요. 현장 노래 녹음해서 유세할때 쓸 예정이라는군요..
머랄까..
뭘하든 민주진영은 좀 투박한 느낌이 있는데
김형석 특유의 맨들맨들 세련세련 고급고급 감미감미
너무 반갑고 좋네요
멋지네요. 가카쩍 듣던 징글징글한 트롯이 아니라 더더더..ㅎㅎ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너무 좋네요.
지금 아이패드로 듣고 있는데,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알바들 노릇좀 하지마세요. 알바노릇 하니까 살림 나아지셨습니까?
저 살림 윤택한 사람인데요??
돈줘도 안받아요.. 그냥 무료봉사해도 전혀 사는데 지장없어요.. 누구처럼 마음팔아 생계잇지 않네요 ㅎㅎㅎ
그사람 때문에 사람이 웃는다.
너무 좋네요.
자꾸 자꾸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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