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지식인들 눈에 박근혜의 소통........ 스타일이 (만약 이것도 소통이라 칠 수 있다면)
되게 일방적이고 기이해 보이긴 하나봐요.
영국의 유력 일간지인 <파이낸셜 타임스>의 서울 통신원(correspondent)이 트위터를 통해 국내 두 대선 후보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그 스타일을 비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기자들이 질문을 자유롭게 받는 데 비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정해진 질문만을 받는다는 게 외국 기자 눈에 비친 스타일의 차이다.
자신의 트위터(@simonmundy)에 12일
“문재인의 기자간담회에서 방금 돌아왔다 -
그는 질문을 받기 위해 1시간 정도 머물렀다.
지난주 박근혜는 5개만 ..............(아마도 미리............ 선정된) 받았다”고 올렸다.
* 민감한 발언인데...
둘 중 대놓고 한 명을 까는발언이기도하고, 워낙에 황당하고 신기하다보니 트윗에 쓴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