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개고
'12.11.27 11:10 AM
(58.231.xxx.80)
친한 사이면 그냥 사온 가격에 줄것 같은데..그런 부탁은 안받는게 맞는것 같아요
많이 부르면 그쪽에서도 서운하고 가격 다 아는데
그렇다고 그냥 조카가 사오기는 또 너무 수고 스럽고
2. 흠
'12.11.27 11:12 AM
(203.248.xxx.229)
어떤 지인이시길래;; 부탁한 사람이 고맙다고 금액을 더 줄 수는 있지만 해외에서 사다준다고 이문을 남겨서 파는 경우는 못봤는데요;; 몇천원 안되는 돈에 감정 상할 수 있는 문제라..
부담스러우시면 차라리 조카가 짐이 많아서 못사온다고 하세요..
3. 원글
'12.11.27 11:12 AM
(118.45.xxx.30)
한 병당 5만원 가까이 되고 무게도 되고
저희집 식구들도 엄청 많이 부탁해 사는 거라 짐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원가로요?
4. ...
'12.11.27 11:14 AM
(119.197.xxx.71)
겨우 세병으로 무슨 장사를 하려드세요.
그냥 사다주시던가 불가하다고 거절하세요.
5. ???
'12.11.27 11:15 AM
(59.10.xxx.139)
남겨받으면 욕먹구요
산가격그대로 받으실려니 배아프시죠?
비타민은 1인당 반입병수가 정해져있어서 가족들꺼 사느라 갯수 초과했다고 거절하세요
6. ...
'12.11.27 11:15 AM
(112.171.xxx.126)
아무리 그래도 원가에 가격을 더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그렇게 부담이 된다면 부탁을 정중히 거절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7. 미국
'12.11.27 11:16 AM
(69.118.xxx.60)
저 미국 살아서 한국에 사는 지인들로부터 그런 부탁 많이 받는데요..
당연히 원가로 해요.
만일 다른 짐이 너무 많아서 힘드시면 차라리 거절을 하지 가격을 얹어 받겠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8. 저는
'12.11.27 11:18 AM
(121.101.xxx.207)
작년에 미국 다녀올때 샘스클럽에서 센트륨 20불정도에 구입해서
부탁받은 지인들에게 25,000원씩에 드렸었어요
9. ???
'12.11.27 11:18 AM
(118.91.xxx.78)
귀찮으심 아예 핑계대고 거절하시든지 아님 그냥 산가격 그대로 받는게 나아요. 전문 장사꾼 아니고서야 이문 남기고 그런 심부름 하는거 좀 그래보여요. 받는쪽에서 고맙다고 돈 좀 더 줄순있어도...
10. dd
'12.11.27 11:18 AM
(115.136.xxx.29)
원글님 식구들도 부탁해서 짐이 많은 걸 그 분이 어떻게 아나요...? 그분도 싸게 살거 기대하고 부탁했을 텐데 그냥 원가에 파셔야 할 것 같아요 그분이 수고비조로 얼마 주면 몰라도요
11. ..
'12.11.27 11:21 AM
(211.253.xxx.235)
거절을 하셔야지, 약장사하실 생각을 하나요.
12. 음
'12.11.27 11:26 AM
(112.148.xxx.100)
남겨먹었다는 사실알면 님은 이미지하락하겠죠 고작몇만원에 이미지깍힐일보다 번거로워서 거절하는게현명해보여요
13. ,,,,.
'12.11.27 11:29 AM
(72.213.xxx.130)
이런 분이 진짜 계시는 군요. 듣기만 했는데
14. 겨우
'12.11.27 11:35 AM
(122.34.xxx.34)
세개인데 얼마나 남기시려구요 ?/
정말 소탐 대실이네요
거기 가는 시간 기름값도 아깝다 하실 정도면 못한다 하시고
남기실 생각이셔도 아예 안하는게 낫죠
20불짜리 영양제 세개를 국내 영업사원이 팔듯이 한 10만원씩 받으실 생각은 아니신거죠
전 정말 황당할때가 사기는 미국에서 최저가로 사놓고 팔때는 한국 최고가 비교해가며 선심 쓰듯
팔아치우는 아는 사람들요
차라리 영업사원에게 이리 바가지 썼으면 저사람도 먹고 살아야지 ..생각이라도 하지
이건 뭐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움 ..
15. 흠
'12.11.27 11:42 AM
(218.232.xxx.20)
원가도 아니고 더 받는분도 계신다는거에 헉했네요..
아예 첨부터 거절을 하시지...
근데 부탁하신분이 또 거절했다고 한마디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진짜 자잘한거 아무상관없이 부탁하는거 너무 불편하긴해도 좀더 받는건 우리네 정서랑 또 안맞으니..
16. 음
'12.11.27 11:46 AM
(101.115.xxx.94)
수고비 정도는 당연히 받으셔야죠.
원가 그대로 받아야 한다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약 사러 가고, 공항까지 가져가서 부탁 한 사람들 한테 주고 하는게 얼마나 번거로운데요. 많이는 아니라도 한병당 약 몇달러 정도는 얹어서 받는게 서로에서 무리 없지 않나요?
17. ,,
'12.11.27 11:57 AM
(72.213.xxx.130)
식구들 것도 웃돈 받고 파실 거죠? 힘들면 우편으로 붙이세요. 아마도 이건 항공 우편비때문에 더 안하실 것 같음.
18. 음
'12.11.27 1:14 PM
(118.45.xxx.30)
그 분은 사이트에서 직접 사면 배송비에 관세까지 무는데
님 통해 하면 그 건 버는 거잖아요.
영양제 안 싸다면서요.
19. 헐ㅇ
'12.11.27 2:01 PM
(121.145.xxx.145)
대단하십니다. 더 붙여 팔 생각을 하다니...
더구나 지인들에게..
20. 헐
'12.11.27 2:04 PM
(210.221.xxx.122)
생판 모르는 남에게는 수고비 받을수도 있겠지만
지인한테는 부탁을 거절할지언정 웃돈은 안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