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직 안왔어요

맘아파요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2-11-27 01:09:03
멀리 출장가서 지금 오고있는중입니다ᆞ
아직 한시간 더 와야하는데ᆢ
너무 맘아프고 안타깝네요ᆢ
새벽에 출발해서ᆢ일끝내고ᆢ지금 장거리 운전중입니다ᆞ 낼 출근해야해서 무리하게 일 마쳤나보네요ᆢ

어제 제가 종일 기분이 쳐져서 남편이 밤에 업어줬어요ᆞ
나이 40이 넘었지만 남편이 업어주면 제가 기분이 좋아지고ᆞ속상한일만 그득한 제삶이 행복해져요ᆢ

창피하지만ᆞ남편이 힘들때ᆞ제 손을잡고 밤새자고나면 편안해지고 위로가 된다고 합니다ᆞ
전ᆞ바보같이 그 말만 믿고 ᆢ오늘도 손 꼭 잡고 재워야겠어요

IP : 175.121.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7 1:24 AM (1.236.xxx.61) - 삭제된댓글

    영원한 동반자..남편이죠

  • 2. 그래요
    '12.11.27 1:35 AM (1.233.xxx.40)

    저도 무척 힘든데
    나이들수록 남편이 힘이되주더라구요
    회사일도 힘든데 부인 기분까지
    챙기느라 더 늙어버린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304 부재자투표 열불터져요. 4 으휴. 2012/12/14 1,474
191303 남편친구의 여자친구 10 RORA 2012/12/14 3,751
191302 새누리 멘붕~~~^^ 7 anycoo.. 2012/12/14 4,632
191301 정관장 어디서 사면 저렴할까요? 3 정관장 2012/12/14 1,553
191300 길은 엉망인데 풍경은 넘 이뻐요 ㅠ 1 얼음 2012/12/14 1,157
191299 먹어도 먹어도 허기져요 8 손님 2012/12/14 2,892
191298 저는 외벌이 남편이지만... 3 외벌이 2012/12/14 2,523
191297 바람핀 남자 생일 챙겨주시나요 9 .. 2012/12/14 1,905
191296 새누리당은 CBS를 고소고발하라 4 고소하라 2012/12/14 1,335
191295 중년에 데이트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중년 ..... 2012/12/14 4,122
191294 잠실,신천 피부과 피부 2012/12/14 1,022
191293 문재인님께 1,322,000원을 전했습니다^^ 3 꼼슈 2012/12/14 587
191292 사촌, 아기들 간의 다툼 어찌하나요? 8 조카님 2012/12/14 1,742
191291 임플란트 여러개 할 때 4 2012/12/14 2,522
191290 가요MR은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합창대회 2012/12/14 565
191289 고문기술자 이근안 “난 생판 곱디 고운 사람“ 55 세우실 2012/12/14 5,985
191288 창*담요 요즘 하나만 덮어도 좋을까요? 6 루비 2012/12/14 1,719
191287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고민하던 코트 후기입니다^^ 12 꽃거지야 2012/12/14 5,208
191286 반포래미안 34평 전세가가 무려ㅎㄷㄷ 16 ... 2012/12/14 7,301
191285 지금은 솔직히... 3 녹차라떼마키.. 2012/12/14 988
191284 밑에(자작극-새누리 알바단) 낚시글입니다! 원하면 건너뛰세요!!.. 9 ~~~ 2012/12/14 384
191283 이 거지같은 사랑~~ 하며 지나가네요. 2 정말정말? 2012/12/14 2,526
191282 외국에선 여자가 남자 집 바래다주는게 일반적인가요? 4 콜콜 2012/12/14 1,873
191281 김용민 실수한거죠 16 ㅇㅇ 2012/12/14 4,576
191280 박그네 지지자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글 8 퍼옴 2012/12/14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