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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다이어터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2-11-27 00:54:30
다이어트때 좋은(?) 음식좀 알려주세요.
고 3딸애가 너무 살이쪄서
겸사겸사 같이 다이어트 할려구요.
이것저것 음식을 줄이니 스트레스 받는지
부쩍 짜증이네요.
시험 끝나고 좋을땐데 살빼느라 또 힘드니
안스럽기도 하고...
여러분 경험상 살뺄때 먹으면
칼로리도 좀 낮으면서, 포만감도 생기고,
씹는맛도 있고, 다른 음식생각도 줄여주고 등등
도움이 됐던 음식이 있음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꾸벅!
IP : 122.32.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7 12:58 AM (121.161.xxx.68)

    현미밥: 오래 씹어야 해서 밥먹는 시간을 줄여줘요. 화장실도 잘 가구요.
    양배추: 반드시 국산으로! 삶아서 쌈싸먹었어요. 깻잎이랑.. 그럼 촘 고기먹는 느낌 나서..ㅠㅠ
    브로콜리: 데쳐서 초장찍어 먹었어요. 대까지 다.
    흰 쌀밥 대신 두부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종합비타민제

  • 2. 준생
    '12.11.27 1:00 AM (58.237.xxx.62)

    아무래도 잘 알려진 두부나 닭가슴살은 단백질 함유량이 많고 지방함량이 낮아서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주어 좋습니다. 하지만 이 음식들은 약간 밍밍한 맛 때문에 지속적으로 먹기가 힘들지요
    샐러드나 상큼한 맛을 내는 음식들과 함께 먹으면 그나마 좀 낫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다이어트 식은 고3의 두뇌 활성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하루에 한끼 정도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3. 다이어터
    '12.11.27 1:05 AM (122.32.xxx.70)

    전 님. 감사해요. 많은 힌트 얻어가요.
    준생님. 감사합니다. 근데 우리딸은 올해 수능을 봤어요. 수시도 다 끝나고 재밌게 놀아야될 시간에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으니 안타까와요.

  • 4. ..
    '12.11.27 1:08 AM (115.95.xxx.135)

    제가 덴마크 다이어트 한다고 자몽을 한박스 샀다가 다이어트는 하루만에 포기하고 그만은 자몽을 그냥 과일류 먹거 있는데요
    자몽이 지방 분해 효과도 있고 칼로리도 매우 낮지만
    제일 좋은건 자몽 먹고나면 특유의 쌉싸름한 맛 때문인지 입맛이 뚝 떨어져요
    밥 먹기전에도 우선 자몽하나 또는 반개만 먹고나면 포만감도 들도 쌉싸름하고 신맛을 먹어서 자극이 되어서인지 밥도 훨씬적게 먹어요
    그러다보니 위가 작아진듯하구요
    아무튼 자몽 추천합니다 샐러드에 자몽 깎아서 섞어도 좋고 그냥 과일처럼 먹어도 좋구요
    오후에도 간식생각 간절하고 막 뭐든지 먹고싶을때 자몽 먹고나면 간식생각 싹 달아나요

    이런식으로 먹고 하루 한시간 번씩 운동해서 지금 3주만에 3.5키로 뺐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이런거 안하고 하루 점심 저녁 먹었구요
    꼭 운동과 자몽 먹게해보세요

  • 5. 준생
    '12.11.27 1:10 AM (58.237.xxx.62)

    제가 고3때 생각나네요 저도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살이 엄청나게 불었습니다. 수능 끝나고 헬스 3개월 등록하고 부모님의 압박으로 열심히 다녔습니다. 특별히 식이요법 같은건 하지 않았고 저녁에 매일 2시간씩 운동한 결과 3개월 후에 7키로가 빠졌어요 물론 운동으로 뺏기 때문에 요요도 전혀 없었구요
    정말 식상한 얘기지만 운동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고도 비만 이나 비만이 아니면 다이어트 식 보다는 양을 줄이는 정도로 식사를 해야 운동할 힘도 나구요

  • 6. ...
    '12.11.27 2:04 AM (203.234.xxx.12)

    양배추가 최고구요
    여름엔 쪄서 쌈으로, 날이 추워지면 김치넣고 양배추넣고 끓여서 먹구요

    단호박 두부 사과 오이 녹차 등등
    배터지게 먹어도 살안찌는 음식이랍니다

  • 7. 다이어터
    '12.11.27 8:27 AM (122.32.xxx.70)

    밤사이에 여러분이 도움을 주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헬스쎈타 다니기 시작했고, 음식량도 줄였는데 생각보다 빠지는 속도가 느리니 본인도 지치고, 보는 저도 안타깝네요. 여러분의 노하우를 참고삼아 열심히 해볼께요.

  • 8. 보험몰
    '17.2.3 8:15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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