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공문이 나왔네요. 크리스마스 씰 구매한다고...
저는 아무 얘기없이 학교 보냈는데, 아이가 산다고 했나봐요...
어디서 들은 것 보니깐, 그돈이 결핵환자를 돕는게 아니라,,, 누구 주머니로 들어간다고요... ㅠ.ㅠ
진짜 결핵환자를 돕는다면야 얼마든지 하겠지만, 누구 주머니 채워주는거면 정말 하기 싫은데 말이죠...
선생님들 할당량이 나오나요?
에휴... 아직도 이런거 팔고 그러는지 몰랐네요 ㅠ.ㅠ
학교에서 공문이 나왔네요. 크리스마스 씰 구매한다고...
저는 아무 얘기없이 학교 보냈는데, 아이가 산다고 했나봐요...
어디서 들은 것 보니깐, 그돈이 결핵환자를 돕는게 아니라,,, 누구 주머니로 들어간다고요... ㅠ.ㅠ
진짜 결핵환자를 돕는다면야 얼마든지 하겠지만, 누구 주머니 채워주는거면 정말 하기 싫은데 말이죠...
선생님들 할당량이 나오나요?
에휴... 아직도 이런거 팔고 그러는지 몰랐네요 ㅠ.ㅠ
그거 누구 주머니로 가는거에요?@@
저 오늘 애한테3천원 줬어요.
저희 아이는 우표수집 하고 있어서 해마다 샀거든요.
작년엔 뽀로로 스티커로 나와서 2장 사줬어요.
선생님이 적게 넣어도 된다 하시는데 씰이나 장애인 돕는건 선생님께 할당량 같은게 있나봐요 그래도 좋은게좋은거라구 우리가 언제 이웃돕기하겠어요 그냥 삽니다.요번엔 장애인들이 만든카드도 나왔는데 그건 5000원이나 하더라구요.점점 단위가 커지는것이 2-3년 후엔 1만원 되는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가 xmas 씰을 팔고있는 담당자입니다.
해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저는 올해 반마다 할당량 안주고, 각자 와서 사라고했어요.. 결핵협회에서 해마다 몇천장씩 학교로
돌리는데, 남는것은 반납합니다.
애들 이거 많이사요. 사서뭐하냐고 물으니까, 옆에애가 사서 예뻐서 자기도 산다네요.
결핵환자 돕는 걸로 쓰인다하지만... 몇년전 적십자나 결핵협회 사건들 보고나서는 정말 정말
반대합니다. 할수없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