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histopian
1. "이번이 대통령으로 출마하는 마지막 기회...더이상 여러분에게 표를 달라고 하지 않겠다"(1971. 박정희), "저의 남은 정치 인생 전부를 나라와 국민 여러분에게 바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2012. 박근혜).
전우용@histopian
2. 박정희는 '마지막 기회'를 얻자마자 국민의 대통령 선거권을 박탈함으로써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에게 '마지막 기회'가 아니라 국민에게 '마지막 기회'였죠. 박근혜씨가 달라고 하는 '마지막 기회', 그분 선친의 '마지막 기회'와는 다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