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가 “일자리가 필요하다, 저도 면접을 받아볼까요”라고 시작하는 구직쇼형식으로 박 후보가 전문 패널과 국민 패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을 이겨내고 12월 19일 승자가 된다는 구성이다.
이 기자는 “그런데 답변 내용이 큐시트에 다 있다더라”며 “김장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지, 성폭행 문제는 어떻게 답변하는지 다 적혀 있다”고 말했다.
또 “육영수 여사 영상이 나올 때 박 후보가 눈물을 흘리고 이에 남성 진행자가 ‘박 후보님, 눈가가 촉촉이 젖어들었네요’라고 지적하는 멘트를 하라고까지 적혀 있다더라”고 전했다.
그땐 왜 그랬어요 코너는 박 후보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노인협회에 갔는데 달려드는 노인들에게 짜증냈던 일, 시장에서 상인들에게 돈 준 일 등 논란이 됐던 사건들의 질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이다.
예비질문 중에 안철수 후보 부인을 노려봤던 사진 관련 질문, 휴대폰을 거꾸로 들고 통화했던 일, 자고 있는 아이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던 일 등도 있었지만 자극적인 질문들이라며 모두 폐기됐다고 한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
이게 무슨 토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