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김장해요. 4인가족이고,애들 중학생 그래도 꽤 먹는편인데,
절임배추 20키로만 우선 받아서 김장해보고, 또 하려고 하는데, 다들 웃더군요. 장난아닌게 김장인데
집에, 엄마가 주신, 고춧가루, 집에서 담근 멸젓, 파,마늘까지 버무러진, 다대기가 있어요.
그게 1키로 정도 되는데요.
거기다, 새우 사고, 고춧가루, 젓갈 조금 추가 하고, 미나리, 갓, 넣어서 비빌려고 하는데
20키로 김장 어느정도 인가요? 비율요.
그리고, 40키로 한꺼번에 비비는게 나을까요??? 아님 20키로 하고 또하는게 나을까요?
집에서 제가 열무김치랑, 깍두기 담가먹어보면, 꼭 제가 하는 실수는 너무 안절여서,
물이 한강된다는거요.
그럼 절임배추는 알아서 오니, 엄마가 주신 다대기도 꽤 뻑뻑한데요. 김장은 이리 뻑뻑하게 담아야 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