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여성 대통령 주장이 강펀치를 맞고 끝났네요.
짙은 화장 급조된 포장보다 그 안에 든 내용물이 중요한 것이고...시간이 지날수록
진짜는 가치를 발하네요.
오늘 박근혜 대변인이 엄청 좋은 정책 가져왔다면서 설레발치고
원칙과 신뢰 다양한 여성정책을 강조했으나..
1982년 육영재단 이사로 있던 시절 보육교사들에게 결혼과 동시에 퇴사한다는 서약서를
쓰게했었다....는대목에서 휘청 하더니.......
(조윤선 표정이 가관이었음...ㅎ)
그 쫒겨난 그 보육 교사가 외치는 부당함에 공감하고 변호를 맡아서
재판을 승소로 이끈 인권변호사가 바로!!!
문재인이었다!!!!
누가 과연 여성의 입장을 좀더 깊이 이해하고 있는건가?
바로 이 부분에서........... k.o!
사람이 먼저입니다. 진심은 통하는 겁니다.
이런 후보가 우리 후보라서 행복합니다.
요 며칠 너무 힘겹던 시간이 보상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