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와 문재인의 이번 후보 단일화의 결과를 놓고 본다면
이미 게임은 끝 난것 같네요.
서울시장 선거 때에는 박원순을 지지하면서 포옹도 하면서
아름답게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이번 대통령 단일화의 경우에는 확연히 다른 것 같습니다.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목이 메여있던 음성, 서러움을
억지로 참는듯한 모습,...
결정적으로 박원순이 한데는 지지를 호소하면서 불출마를
선언 했으나, 이번에는 그런 말은 없고 성원해 달라는 단조로운
한 마디만 남긴것도 그렇고...
문재인 후보도 이번 대선에서 이미 자신감을 잃 은것 같네요.
장수가 전투에 임할 때는 자기의 모든것을 걸고 싸울때 승리를
할수 있는 것인데.....
문재인은 이번 대선 전투에서 승리를 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패배후의 자기의 안의를 먼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장수가 자기의 모든 것을 던지지 못하는데 어느 장졸이 그런
장수를 따를까요??
또한 욕심도 많은 것 같기도 하구요.
양손에 떡을 쥐고 하나도 놓으려고 하지를 않은 것을 보니
하는 애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