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야경은 홍콩이나 상해등에 비해
추진한게 한강르네상스인데~박원숭이가 들어와서
다 없애고 대신 농사짓고 있죠.
미래를 내다보고 관광을위해 투자를 중시했던 오세훈과
바로앞 노숙자 서민의 복지만 중시하는 박원숭의 차이
1. ..
'12.12.29 11:35 AM (223.62.xxx.65)그래서 멍충아, 알바짓거리냐. 홍콩이라도 가본것처럼.
2. twotwo
'12.12.29 11:41 AM (218.209.xxx.52)이명박.오세훈이 싸질러 놓은 빚 중에 2조원 갚은게 더 낫지 않으세요?
3. 63빌딩 꼭대기에서
'12.12.29 11:41 AM (110.70.xxx.180)한 번 바라보고 그런 말 해라.ㅂㅅ야.
오세후니가 미래를 내다 봐??
에라이~~~~4. ...
'12.12.29 11:42 AM (119.71.xxx.179)개포동같은 사람을 위해서 ㅋㅋ
5. ...
'12.12.29 11:44 AM (223.62.xxx.214)부기방식 바꾸고 기존 사업들 취소시켜 빚줄이는거면
누군들 못하나~그건 나도함6. 큰언니야
'12.12.29 11:44 AM (58.6.xxx.41)포동씨는
홍콩가서 가시면 되겠네요 ^____________________^7. ㅂㅅㅇㅈ
'12.12.29 11:44 AM (211.117.xxx.109)정말,,, 초딩인증인거죠.
8. 서울이 형편없다는 말과는 별도로
'12.12.29 11:47 AM (121.165.xxx.199) - 삭제된댓글상해와 홍콩의 야경이 정말 멋지기는 합니다.
특히 상해요.
도시 자체를 어떻게 꾸며서 관광상품으로 꾸밀까 하는 건 정치논리와 별도로 중요하다고 봅니다.9. ..
'12.12.29 12:00 PM (110.14.xxx.9)4대강 퍼넣느라 전력 대비도 못해서 있는 조명도 맘대로 못키게 만든 애가 누군데?
10. .....
'12.12.29 12:22 PM (112.154.xxx.26)위에서 지령이 계속 내려오시나봐요 ㅎㅎ
밤은 세상의 모든 아픔과 슬픔과 더러움을 감싸안고 있어서
불빛만 보이면 다 아름답던데요 ㅎㅎ
외국 여행 안가보셨나봐요??
서울 야경이 얼마나 소담스럽게 이쁜데요!!!11. 모자란
'12.12.29 12:23 PM (119.149.xxx.188)요즘같이 전력이 모자라서 난리났는데 웬 야경?
원글님 집부터 전기 다 끄고 야경이쁘게 동참하죠..
이참에 컴도 끄는거 어떠신지..12. mi
'12.12.29 12:24 PM (121.167.xxx.82)안됐다. ...
13. 야...
'12.12.29 12:25 PM (14.37.xxx.235)오늘 주말인데..알바들 많이 들어왔네요..
14. 모르는 소리
'12.12.29 12:41 PM (110.32.xxx.1)홍콩보다야 당연 못하지만
샹하이보다 못하지는 않다.
도시계획이 엉망이라 오히려 야경이 멋져 보이는 면이 있다, 서울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라는 소설의 일본편을 보면
용같은 한강을 둘러싼 멋진 야경이라고 서울의 야경을 칭찬하고 있다.15. 음
'12.12.29 12:46 PM (125.177.xxx.18)경기도 도민으로 한마디.
얼마전 저녁에 한강으로 드라이브 가서..
와~ 시장이 바뀌니, 야경까지 달라졌어!
세후니 때는 요란법석 색색깔로 정신 없고 볼썽 사나왔는데,
정말 은은하고 분위기 좋아졌네 ^^16. 제발
'12.12.29 12:52 PM (211.108.xxx.38)새해에는 포동이 글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 마디.
서울의 야경을 망치는 주범은
바로 바로
도처에 꽂혀 있는 빨간 십자가입니다.
저녁에 보면 정말 놀라워요. 각 동네방방곡곡 빨간 십자가들이 우후죽순처럼--17. ...
'12.12.29 1:42 PM (218.234.xxx.92)한강변에 아파트가 병풍을 치고 있으니 야경이 안좋죠..
이상 홍콩, 싱가포르, 호주(달링하버), 영국 테임즈강까지 두루두루 출장 다녀본 사람임.18. ㅋㅋㅋ
'12.12.29 2:02 PM (182.214.xxx.50)강남에 물폭탄 선물로 주신 오세이돈이 그리운가보네~
19. ...
'12.12.29 2:54 PM (114.237.xxx.34)너무 부러워만 마세요 .. 중국은 상해뿐만아니고 유난히 야경에 신경쓰는 나라인 거 같지만 실상은 병원에 난방조차 되지않고 학교도 그런 학교가 많아요..서민들은 집에 난방이되지않아 두꺼운 이불덥고 사는집이 수두룩하고요 전기요금이 너무 비싸서 버는 돈으론 감당이 안되는거죠 . 과연 중요한게 무엇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는 나라란 생각이 들어요.. 겉보기만 화려하면 뭐하나요 .. 내실을 다져야죠..
20. ㅂ ㅅ..
'12.12.29 3:02 PM (180.224.xxx.55)인왕산 그쪽 ..치악산인가.. 아님.. 서울에 중심 산에서 내려다 보세요
종로 명동 광화문 다보이는곳으루요 ..
홍콩 상해삘나요 ..
못하지 않습니다 ..
단지.. 홍콩이나 상해는.. 그야경을 볼수있는곳이 .. 접근성이 굉장히.. 많다는거뿐이구요
울나라.. 야경은.. 볼수있는곳이.. 위로 올라가야 볼수있기 때문에 야경이 좋지 않다 생각하는거뿐이예요
올라가서 봤는데.. 홍콩 상해삘났구요 .. 그곳은.. 작정하고 등산한다 생각하지 않는 한 잘 안보여요 아님 남산이라도 올라가시던가요 .. 그렇게 보이는곳이 남산 정상이 아니라.. 샛길쪽있는데.. 거기도 아는사람만 알고.. 서울분들중에 모르시는분 꽤많을꺼예요 ..
저도 나중에 알았고.. 등산하다보니.. 보이던데21. 위에 상해 야경이
'12.12.29 3:12 PM (121.165.xxx.199) - 삭제된댓글좋다는 사람인데요.
몇달전에 와이탄에서 본 야경이 홍콩보다 더 좋았어요.
중국의 현실이나 상해를 잘 모르고 무조건 서울보다 좋다고 하는 건 아니구요.
상해라면 와이탄이나 그 반대편에서 보는 강변의 야경이 멋졌고
홍콩이라면 카우룬 쪽에서 보거나 아니면 빅토리아 피크에서 보는 야경.
이렇게 딱 고유명사화 되잖아요?
그래서 저처럼 단기 여행자들(들어가 살건 아니고 가끔 관광이나 하는) 한테는 기억에 남는데
저처럼 서울 살고 서울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야경, 하면 데려갈 데가 마땅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ㅂ ㅅ님 말씀처럼 분명히 있는데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그런거죠.
서서히 관광도시화되어 갈수밖에 없는 서울을 볼때
그런 점이 (시간을 들여 찾아보지 않으면 바로 알기 어려운) 아쉽던 차에 써봤어요.
물론 사람으로 치면 친해질 수록 진국인 사람같은 도시이지만
누가 봐도 한눈에 멋진 사람으로 차려입거나 화장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추신 - 물론 이상한 원글을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22. 후진국일수록
'12.12.29 4:01 PM (112.171.xxx.102)내실보다는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 더 신경쓰죠.
23. ..
'12.12.29 4:02 PM (60.216.xxx.151)서울은 교회가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