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급식 맛있다 하던가요?
1. ..
'12.11.26 10:22 AM (221.152.xxx.213)아뇨 맛 없다고 투정하더니
이제 적응해서 먹을만하데요2. ㅇㅇ
'12.11.26 10:25 AM (211.237.xxx.204)학교마다 다른가봐요.
중학교때는 맨날 맛있는것만 나왔다고 하던데
고등학교 오니까 이학교는 또 맛없는것만 준다고 하고..
게다가 남녀차별을 한다나 ㅎ
남자애들은 더 맛있는거 많이 주고 여자애들은 조금준다고 ;; ㅋㅋ3. ...
'12.11.26 10:30 AM (61.74.xxx.27)먹성 좋은 초등학생 여자애 둘 키우는데
영영사가 두달쯤 전에 바뀐 뒤로 밥이 엄청 맛있어졌다고 하대요.
우리 딸들 뿐 아니라 동네 아이들 다 한목소리에요.
간혹 맛 없었다는 날도 메뉴 들어보면 영양사 샘이 뭔가 별식을 시도했는데 그날 따라 망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재료는 고급이더라구요. 연어스테이크가 나온날 맛이 너무 없더라는 말 듣고 생각했답니다.
영양사의 자질이 관건인가봐요.4. 유지니맘
'12.11.26 10:44 AM (112.150.xxx.18)아침 일찍 급식에 쓰일 재료 검수하러 봉사 가는데
재료가 너무좋더라구요
99% 국산에. 1% 어쩔수 없는 수입산이 조금씩 섞인것들 .
야채도 백화점용이다 싶은 ^^ 싱싱하고 큼직허니 좋은 재료 .
전 검수다니면서 100% 신뢰하게 되었네요 .
5번중 한번정도만 ..
실험정신에 입각한 식사가 (예를 들어 밥이 빨갛거나 노랗거나 초록이라고 ㅎ)맛은 다 같다네요 ..
그닥이라고 했지만 잘먹는 아이라서 그런지 별 문제 없네요 .
중학생이에요 ..5. 급식먹는 재미에
'12.11.26 10:44 AM (117.53.xxx.213)학교 간다는 아이도 있습니당.^^;
6. 영양사가 바뀌더니
'12.11.26 10:44 AM (211.234.xxx.168)맛없다고....영양사 평가 빵점 줘야겠어요.
7. 급식
'12.11.26 10:45 AM (211.246.xxx.158)ㅇㅇ님 어쩜 우리 딸 얘기와 같을까요??
혹시 강북의 사립고 아닌가요??
시정을 요구해도 시정이 안된다하더라구요
6만원이 넘는 돈을 내면서 맛없는 급식 먹는다하니 넘 아까워요~ㅎ8. 저도
'12.11.26 10:46 AM (221.139.xxx.8)급식검수하러 갔다와서 신뢰가 생겼어요
영양사님의 걱정은 학교내에 식당이 없어서 교실에서 급식하는 문제인데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좀 식은 상태로 밥을 먹게되는거라더군요.
음식도 적정온도가 있는데 아무래도 그 많은 교실을 적은 인력으로 옮기다보니 어쩔수없는거겠죠.
이런점도 고려해보세요9. 맛있대요
'12.11.26 10:49 AM (124.197.xxx.112)초등..맛있다고 하고 특히나 수요일에 나오는 한그릇 특식은 아침마다 기대를 하고 먹어요.
반친구 엄마가 급식에서 알바하시는데 반찬 본인이 먹어도 맛있다고 하면서
조금먹는 애는 늘 조금먹고 많이 먹는애는 많이 먹는데
아무래도 조금먹는 애들이 맛없다하겠지요?10. ..
'12.11.26 10:58 AM (59.150.xxx.57)우리얘도 수요일은 맛있다고 아침 즉게 먹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해주는게 맛있다고 하는데 요건 립서비스 같고 급식 맛있다고 해요~
근데 하교하고 와서도 집에 와서 엄청 먹는것 보면 의심스럽긴 해요,,클라고 이러나요?11. 초1
'12.11.26 11:00 AM (1.237.xxx.230)초등 1학년 딸 엄마밥보다 학교급식 더 잘먹고 다닙니다ㅜㅜ 저도 나름 정성스럽게 한다고 하는데;;
12. ******
'12.11.26 11:21 AM (183.98.xxx.21)급식먹으러 학교가는 딸 추가요~~울딸은 급식 넘 맛있다고 좋아하는데 딸말이 친구들은 밥 남기는 애들 많다고 합니다~먹는걸 특별히. 좋아하는 딸도 아니지만 규칙적으로 밥을 먹어야하구요~식성이 지극히 한국적입니다^^;설렁탕 육계장 좋아하는 치킨은 잘 안먹는^^;
13. ㅜㅜ
'12.11.26 12:37 PM (211.186.xxx.245)식충이 중학생 딸 초등부터 늘~~ 학교밥이 엄마가 해준 밥보다 낫다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8226 | 영어공부방법론 16 | 펌글 | 2013/01/18 | 1,744 |
208225 | 내일 영화 뭐볼까요? 초등4학년 동반 14 | 야옹 | 2013/01/18 | 1,446 |
208224 | 강아지 다친 것 같은데 어쩌나요? 3 | 도와주세요 | 2013/01/18 | 678 |
208223 | 와이파이 비번 5 | 몰랐어요.... | 2013/01/18 | 1,465 |
208222 | 초등생 이사 푸른마을.샛별마을 아님 서판교 어디가 낳을까요? 11 | 이사 | 2013/01/18 | 2,566 |
208221 | 아이가 열나고 토하는데요.왜그럴까요? 6 | .... | 2013/01/18 | 3,326 |
208220 | 환경호르몬...종이컵? 컵라면? 3 | 호르몬 | 2013/01/18 | 1,299 |
208219 | 집에 누구 들이지도 말고, 뭘 사갈일도 만들지 말자. 25 | 결론 | 2013/01/18 | 10,874 |
208218 | 업소여자들도 나중에 결혼하나요? 9 | 두더지 | 2013/01/18 | 8,511 |
208217 | 집된장 살만한곳 있을까요? 4 | 먹고 싶어 | 2013/01/18 | 1,358 |
208216 | 이상한 네이버 기사 남편외도 부부싸움.. | 기사 | 2013/01/18 | 1,449 |
208215 | 미드 위기의 주부들 1 | zuzuya.. | 2013/01/18 | 898 |
208214 | 영어) 번역좀 부탁해요~~ 2 | 번역 | 2013/01/18 | 500 |
208213 | 영어공부 왜 빡세게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41 | 콩글리쉬 | 2013/01/18 | 3,836 |
208212 | 회사 후배의 돌잔치 3만원 적은가요? 13 | ... | 2013/01/18 | 2,917 |
208211 | 싱가폴 새벽 5시 도착... 호텔 체크인까지 뭐하고 있을까요? .. 11 | .. | 2013/01/18 | 11,665 |
208210 | 화장솜 추천해주세요 12 | ... | 2013/01/18 | 1,610 |
208209 | 애가 글씨랑 숫자를 꼭 반대방향으로 쓰는데.. 바로 잡아줘야 하.. 10 | 봄별 | 2013/01/18 | 1,956 |
208208 | 실리콘으로 만든 주방도구들 괜찮던가요? 6 | 양파탕수육 | 2013/01/18 | 2,730 |
208207 | 보드 많이 위험할까요? 4 | 스키장 | 2013/01/18 | 830 |
208206 | 중국 유학생이 북경 가이드 해 주는데 하루 일당 얼마 줘야 할까.. 10 | 베이징 | 2013/01/18 | 1,657 |
208205 | 디즈니 온 아이스 보신분 2 | misty | 2013/01/18 | 430 |
208204 | 참 나아지는게 없네요 윗집 7 | ᆞᆞ | 2013/01/18 | 1,694 |
208203 | 떡볶이 비법 전수좀 해주세요 13 | 우유 | 2013/01/18 | 4,343 |
208202 | 10년된 보일러 15평...가스비 10만원 나왔는데 선방한건가요.. 14 | dfdf | 2013/01/18 | 3,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