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요일인데 이번주 토요일이라니..뭔뜻?

..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2-11-25 15:40:14

모임문자로 남편과 다투었어요..

오늘이 일요일인데

이번주 토요일이라는 문자가 왔기에..

 

저는 그럼 이미 지난 어제 토요일 말하는 거..

지났네..

 

남편왈

말도 안되는 소리

이번주 토요일은 다가오는 토요일

즉 다음주 토요일이라는 뜻..

 

여러분 의견은 어떤가요?..

 

전화 해서 물어보기 전

끝까지 싸우고 있는 저희 둘..

 

멍청한가요..

IP : 124.49.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2.11.25 3:42 PM (1.227.xxx.92)

    일요일이 한주의 시작이라고 여기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얘기하구요

  • 2. ....
    '12.11.25 3:42 PM (1.246.xxx.37)

    일요일을 한주의 시작으로 보던데요.
    달력도 맨앞줄이 일요일이잖아요.

  • 3. 행복의씨앗
    '12.11.25 3:47 PM (110.70.xxx.112)

    일요일이 첫주의 시작이기때문에 이번주토요일이라하면 앞으로 만나게 될 첫번째 토요일이 맞습니다^^

  • 4. ..
    '12.11.25 3:50 PM (203.236.xxx.249)

    남편분이 맞아요

  • 5. 일요일이 맞는 걸로 알고는 있었는데..
    '12.11.25 3:52 PM (175.223.xxx.210)

    " 기독교를 받아들인 로마시대에

    황제의 칙령으로 첫째날 즉 일요일을 태양의 날로 정하고

    예배를 드리고 안식을 취하는 날로 정하여

    일주일의 시작은 일요일이지요".......라는 설명을 방금 검색해서 찾았네요. 맞겠죠^^

  • 6. 그러니까
    '12.11.25 3:54 PM (175.223.xxx.210)

    앞으론 월화수목금토일......하지말고 일월화수목금토.....해야겠어요ㅎㅎㅎ

  • 7. ..
    '12.11.25 4:01 PM (1.241.xxx.27)

    저도 이번주 하면 지난걸로 받아들일듯요. 보통은 월요일을 시작으로 일요일을 끝으로 보지 않나요?
    그냥 우리가 편하게 말할때요.
    저라면 그냥 돌아오는 토요일. 이라고 표현하겠어요.
    저도 남편분 말을 이해 못했을거 같네요.

  • 8. ....
    '12.11.25 4:02 PM (211.246.xxx.146)

    일요일이 주초입니다...주말의ㅜ명화가 왜 토요일에ㅠ했겠어요..ㅜ

  • 9.
    '12.11.25 4:24 PM (124.53.xxx.156)

    그럼 주말연속극은 왜 토,일 이틀에 하나요?
    토,일 이틀이 주말입니다
    국어사전 찾아보세요 ㅠㅠ

  • 10.
    '12.11.25 4:51 PM (124.53.xxx.156)

    암튼 원글님이 맞아요...

    다만.. 문자보낸 사람이 일요일에 문자보내면서 이번주 토요일이라고 말한건..
    돌아오는 토요일을 말한것같아요...
    지난 모임을 알리지는 않을테니까요...

  • 11. ...
    '12.11.25 5:05 PM (14.63.xxx.75)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될것같네요.

  • 12. ..
    '12.11.25 6:02 PM (1.225.xxx.108)

    다가올 토요일이죠.

  • 13. ...
    '12.11.26 1:48 AM (108.27.xxx.116)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원글님같은 문자 정말 기분나빠요.
    본뜻이 어떤지 모르나 상당한 비아냥으로 들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012 그들의 넓은 안목? 2 애플 2012/12/20 529
196011 신랑이랑 전라도 고향 내려가살려구요 14 전주아짐 2012/12/20 1,752
196010 예전 미국에서 똑똑한 앨고어가 떨어지고 멍청한 부시가 당선되었죠.. 5 힘든아침 2012/12/20 1,801
196009 우리 모두 힘내요. 2 동행 2012/12/20 416
196008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016
196007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717
196006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091
196005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535
196004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763
196003 아들아 미안하다. 1 비보 2012/12/20 376
196002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2012/12/20 619
196001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2012/12/20 1,276
196000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725
195999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606
195998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585
195997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578
195996 중요한 것 1 nn 2012/12/20 376
195995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833
195994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853
195993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508
195992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464
195991 2030 그정도면 투표 많이 한거래요 4 ... 2012/12/20 1,004
195990 동정심도 버렸어요 7 시골댁 2012/12/20 1,031
195989 그냥 노인네들 몰빵으로 박근혜 밀어준거네요,,그래서 졌음. 1 . 2012/12/20 626
195988 여론조사 이번 대선 직업 소득 학력별 지지율 분석.txt 21 .. 2012/12/20 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