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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함들고 걱정글에 타박부터 좀 하지 마세요.

사과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2-11-25 11:49:26
저 밑에 남편과 소통안된다는 글에 댓글중 절반이
그분 타박하는 글이네요.
원글 읽어보면 원글님 충분히 고민하고 힘들어보이는데.
결혼 생활에서 젤 중요한게. 아니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게 소통의 문제 아닌가요? 부부간에는 더하죠
소통이 돼야 대화도 하고 싶고 이해도 되고 연민도 생기고 정도 더 생기는건데.
그 분 글에. 돈 보고 결혼하지 않앗냐. 이제 와서 왜 그러느냐.
이 분이 돈땜에 결혼햇는지 봣나요?
그리고 그 정도면 훌륭한 남편감이라고 추켜새워주질않나..
어이가 없네. 충분히 일반적인 사람 아니거든요
여기까지 글올리기까지 고민하고 힘든 문제이니 올렷을꺼 아니에요. 그럼 우선 위로 해주고. 문제점 파악후에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하셔야지. 감정적인 비난 댓글 진짜 꼴보기 싫네요.
저 원글님은 이혼 하고 싶을만큼 괴로운 문제인데 소금까지 뿌려가며 상처주고 싶으신가요?
꼭 이분 글 뿐만이 아니라. 다른글에도 글의 사실만에 댓글을 좀 달자구여. 꼬아서 혼자 생각으로 재단하고 비난글 좀 자제하세요.
저 원글님은 설사. 남편의 능력. 재력을 보고 결혼했다 해도
배우자의 소통문제로 고민도 못하나요?
속깊은 생각으로 댓글 다는 분도 많지만 자기 스트레스 풀려고 댓글 다는 분들 어이가 없어요
IP : 124.53.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2.11.25 11:51 AM (121.130.xxx.228)

    똑바로 알지도 못하고 막말하는 정신이상자들이 많아서 그래요
    모두 정신병자들이니 그런 댓글을 패스하심이..

  • 2. 사과
    '12.11.25 11:54 AM (124.53.xxx.142)

    여기 오는 대부분이 결혼한 사람이면. 자녀도 잇고 세상도 좀 살아본 분들일텐데. 댓글 수준보면 들어오기 싫어질때 많아요

  • 3. ㅠ.ㅠ
    '12.11.25 11:56 AM (39.112.xxx.208)

    맞아요. 읽는 저도 철렁한데........위안 받고자 쓴글에 그 무슨 소금칠일까요?
    질책이나 타박은 조언과 충고와는 분명 다른거죠.

  • 4. .ㅇ
    '12.11.25 12:03 PM (211.243.xxx.92)

    진짜 막가파식 댓글다는분들때문에
    글 잘안써요
    진짜 그런분들 왜그러는걸까요

  • 5. ..............
    '12.11.25 12:05 PM (122.47.xxx.81)

    지금은 주부만 들어오는 게 아니예요.
    많은 새누리당 소속 인테넷 글 쓰는 아르바이트도 있고
    미혼인 아가씨들도 많아요.
    정작 자신이 느껴보지 못한 원글에 이러저러할 것이라는 감정만으로 댓글을 쓰니 그럴거예요.
    원글님께 도움과 위로가 되기는 커녕 아픔을 주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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