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세상에 등장한 노무현의 눈물어린 실패를
가장 훌륭하게 메꾸어 줄 희망의 두 분이 안철수 문재인입니다.
너무도 아깝게 일찍 가버리신 조영래, 전태일, 김근태
바르고 사욕없는 이름있고 이름없는 수 많은 민주 지도자들
그 분들이 못 다 이룬 바르고 정상적인 세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분들.
지금까지의 민주 개혁 지도자들의 한계와
민주당, 재야, 등 기성 야권의 한계를
인간적 능력과 성품으로 멋지게 극복할 수 있는 두 분이죠.
안철수 문재인이 본선에서 당당하게 아름다운 경쟁을 할 수 없다는 현실.
아직도 어리석음과 사악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우리 사회의 어처구니 없음에
피가 끓는 분노를 합니다.
그동안 단일화 과정에서의 서운함과 답답함.
조금도 못하지 않은 안철수의 가슴아픈 중도 하차.
이 모든 분노는
뻔뻔스럽게 이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그 추악한 똥꼬에서
그나마 남아있는 단물을 빨고자 아우성치는 기생충 세력들
이들에 대한 분노입니다.
가슴아픈 현실에 대한 분노가
다음 주 부터는 제 방향을 찾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