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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갑자기,남편이 꽃다발 주면서 사랑한다고..그랬는데,,,

양서씨부인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2-11-24 22:16:30
이거 왜 갑자기 그러는건지..ㅋㅋ
꽃 진짜 너무 오랜만에 받아보네요..*^^*
제가 왠 꽃이냐고 그러니깐,지나가다가 이쁘길래 그냥 사왔다고..
그러면서 사랑한다고 그러는데,,
기분은 그냥 좋네요..
호호호

저번에 남편이 이제부터라도 당신한테 잘하고 살아야겠다고..
그러더라구요,,
남자는 늙으면 꼭 필요한게 3가지가 와이프 마누라 부인..
여자는 늙으면 꼭 필요한게 3가지가 돈 딸 또 뭐라고 그러더라..
암튼,이 얘기하면서 잘해야겠다고 그러는데,,
그래서 그런가..
암튼 기분은 좋네요..호호호
IP : 121.136.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2.11.24 10:17 PM (183.97.xxx.209)

    죄 지은 것 아닐까요?^^

  • 2. 초승달님
    '12.11.24 10:19 PM (124.54.xxx.85)

    헉.....부럽...사랑한다는말 갑자기들으면 얼굴붉어지면서 감동할것 같아요.^^

  • 3. 돈 딸 친구
    '12.11.24 10:21 PM (175.120.xxx.233)

    죄 지은 것 아닐까요?^^ =3=3=333

  • 4. 이거슨
    '12.11.24 10:22 PM (211.246.xxx.225)

    자랑. 행복해요? 행복하면 만원쥉~~ㅎㅎ

    축하드려요 맨날 오늘같이 행복하세요^^

  • 5. ㅣㅣ
    '12.11.24 10:51 PM (1.241.xxx.59) - 삭제된댓글

    돈 딸 친구욯ㅎㅎ

  • 6. ~~~
    '12.11.24 11:06 PM (114.205.xxx.195)

    우리남편은 제가 가끔 '오빠앙~~'하면
    바로 나오죠ㅎ
    '와,모 잘못했나~~'아니면
    '모 샀냐~~'하는데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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