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영동1985보고왔습니다.

기린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2-11-24 21:42:15
생각보다 보는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나는 살인범이다는 많이 보면서,오히려 봐야할 영화는 사람이 적어서 좀 실망했어요. 만약 내가 이런 상황에서 고문당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정말 인간은 너무 잔인하고,,,죄진자들은 목사까지되며 잘 살고있는데...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네요. 울분이 쏟아져 나옵니다. 단일화때문에 우리가 혼동되고 서로 물어 뜯을때가 아닙니다.이제 꼭 우리도 합쳐서 그들을 이기고 단죄해야합니다. 다시 되돌아가는 역사가 두렵습니다. 우리는 박정희의 딸을 원하지 않습니다. 82우리 회원들만이라도 문,안 흩어지지말고 꼭 꼭 뭉쳐요~~~제발.
IP : 211.36.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주
    '12.11.24 9:42 PM (114.207.xxx.97)

    국가를 위해서 힘을 합쳐야죠.

  • 2. 네..
    '12.11.24 9:44 PM (14.37.xxx.56)

    저도 내일 보러갑니다...
    이런 영화 많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12.11.24 10:06 PM (211.108.xxx.38)

    원글님 말씀 새겨 듣습니다

  • 4. 영화
    '12.11.24 10:07 PM (222.251.xxx.225)

    영화 `26년` `남영동`, 개봉 첫 주에 꼭 봐야 하는 이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1420796&page=

  • 5. 첫 주에
    '12.11.24 10:11 PM (211.202.xxx.192)

    보실 수 있는 분들 이번주에 보시면 더욱 좋겠네요..

  • 6. 지연
    '12.11.24 10:19 PM (121.88.xxx.193)

    저도 어제 보고왔습니다

  • 7.
    '12.11.24 11:40 PM (203.226.xxx.61)

    저도 봤어요 ㅠ

  • 8. 기린
    '12.11.24 11:58 PM (211.36.xxx.112)

    꼭 보세요. 잔인하다고 외면할 영화가 아닙니다.

  • 9. 저도
    '12.11.25 12:18 AM (1.232.xxx.11)

    오늘 아침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관람객이 적어서 20명 남짓 되었을까?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관람석의 불이 다 켜질 때까지
    아무도 나가는 사람이 없는 영화는 처음이었네요.
    사람이 과연 얼마만큼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건지....
    저도 내가 그런 이근안, 정형근 같은 것들과
    같은 인간이라는 것이 너무나 끔찍하고 슬프네요.

    "남영동 1985"와 "26년"
    꼭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10. 꾸미
    '12.11.25 1:42 AM (211.226.xxx.95)

    꼭 봐야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보기가 두려운 것도 사실이에요.
    고 김근태의원님 다시금 존경스럽게 느껴지고,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누리는 민주주의를 더는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930 박근혜 투표한곳에서 투표하고왔음 9 ... 2012/12/19 2,004
194929 너무 긴 줄에 그 분은 기다렸을까? an 2012/12/19 547
194928 투표후기.. 2 고담대구 2012/12/19 821
194927 일산. 투표하고 왔어요. 3 ........ 2012/12/19 499
194926 방송에서 나오는 투표일은 실시간인가요? 1 볼게없는 티.. 2012/12/19 527
194925 강남은 투표율이 낮아야함! 6 26년 2012/12/19 1,185
194924 서울.경기가 왜렇게 낮은거죠? 5 투표율 2012/12/19 1,678
194923 박근혜 오늘하루동안 3번이나 전화 오고 1 후니어무이 2012/12/19 599
194922 김무성의 긴급문자 9 나루터 2012/12/19 3,224
194921 설레발은 필패! 설레발은 필패! 2 김어준 2012/12/19 688
194920 안정 ㅂㄱㅎ, 혁신진보 ㅁㅈㅇ이라던 친구 2 하이고, 친.. 2012/12/19 1,161
194919 투표끝! 1 투표완료 2012/12/19 400
194918 75% 이상은 나올것 같죠? 11 적어도 2012/12/19 4,346
194917 세대별 대결이라는게 말이 안돼요 8 .... 2012/12/19 1,144
194916 어르신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1 ... 2012/12/19 1,493
194915 세네살 아이 어린이집 다녀와서 혹은 쉬는날 뭐하고 놀아주시나요 3 세네살 2012/12/19 570
194914 투표하러 갈때 번호표 챙겨가세요! 아시죠? 아떨려 2012/12/19 400
194913 아.....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두근거려 죽겠네요...ㅠㅠ 4 믿습니다 우.. 2012/12/19 533
194912 올해 85세인 우리 어머님 지금 막 투표하고 오셨대요. 14 뽀뽀1219.. 2012/12/19 2,442
194911 예비고1 이 방학때 읽어야 할 책 추천해주세요 고고 2012/12/19 395
194910 투표하러 갈건데 확인해야 할 것 무엇무엇인가요? 4 만수국 2012/12/19 395
194909 네표차이로 ... 2 투표 꼭~ 2012/12/19 868
194908 투표소 앞에 길게 늘어선 노인들의 줄 10 참맛 2012/12/19 1,746
194907 한표 추가요 1 떨리네요 2012/12/19 319
194906 김병만 동네 투표함 신고됐겠죠? 3 2012/12/19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