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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무소속 후보출마하나보군요

.. 조회수 : 3,417
작성일 : 2012-11-23 16:08:40
[오키] ‏@aero1598

옹~ 무소속은 좀 번거롭네요ㅎㅎRT 둥이 김보협 기자님 =>@chadol69: 안철수 후보, 범죄경력증명서 발급받으러 공평동 캠프에서 종로경찰서로 출발. 정당 후보의 경우 대리인이 갈 수 있으나 무소속의 경우 본인이 직접 가야 함.


3분전 트윗인데 서류준비하는모양같네요..

IP : 118.32.xxx.5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3 4:10 PM (118.32.xxx.54)

    안후보 지지자님 추카드려요...

  • 2. 파사현정
    '12.11.23 4:11 PM (203.251.xxx.119)

    애초에 자기가 단일후보 아니면 안된다고 아예 맘먹고 나온사람이네요

  • 3. 한결 같으시죠
    '12.11.23 4:11 PM (39.112.xxx.208)

    입당 안 한다 하셨으니 아마 끝까지 입당 안할거예요. -_-;;;
    문재인은 자신을 후보로 만든 정당을 식물정당 만들수 없으니 양보 못할거구요.

    과연 누가 고집을 피우는 걸까요?

    툭 까놓고 고민해볼 문제예요.

  • 4. indl
    '12.11.23 4:12 PM (122.203.xxx.66)

    후보 등록 전 마지막 평일이니 미리 준비하는 거야 이상할 것 없죠....

  • 5. dk..
    '12.11.23 4:12 PM (218.152.xxx.206)

    저런 똥고집 너무 피곤해요.

    명박이한테 질렸음
    명박이 하는 꼴좀 봐요.

    설마 설마.. 하는 일 다 하잖아요.
    질렸음

  • 6. 후보등록후에
    '12.11.23 4:13 PM (61.101.xxx.62)

    도 가능성 열어놓으신분이 문재인씨 아니던가요. 투표용지 인쇄전까지.
    아마 문재인씨도 당연히 단독 출마 준비 중일겁니다.

  • 7.
    '12.11.23 4:13 PM (112.185.xxx.182)

    이제 선거 결과를 보면 되겠네요.
    과연 누가 역적이었는지.

    예전에 비슷했던 상황 혹시 기억 나세요?
    이회창과 이인제의 경우였죠.

  • 8. 문안
    '12.11.23 4:13 PM (115.139.xxx.209)

    누가 될 지 모르니 준비하는 거겠죠

  • 9. 남자
    '12.11.23 4:15 PM (211.36.xxx.243)

    이거 가지고 단일화 결렬 임박이라고 소문 내고 다니는 사람도 있더군요.
    월요일이 후보등록 막날이라 당일 임박해서 서류 떼면 시간 없으니
    지금 떼놓는거에요. 누가 될 지 모르니 준비해놓는 겁니다.

  • 10. 네..
    '12.11.23 4:16 PM (39.112.xxx.208)

    저는 문후보님 발톱 때만큼도 못되는 지지자입니다.
    하지만 저런 멋진 분이니...욕심내는 겁니다.
    너무나 절박하게 이명박을 심판하고 싶어서 이러는 거구요.
    반성은 합니다. 그런데 머리는 아는데 가슴이 안돼요. 간장종지라....

  • 11. 아고 머리야
    '12.11.23 4:16 PM (116.39.xxx.114)

    자기로 단일화될때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한다 생각할래요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싶지않아요..

  • 12. 문후보님 트윗보니까
    '12.11.23 4:22 PM (210.124.xxx.138)

    속마음은 안그런데,갈등을 완화시킬려는 목적인지,아니면 진짜 순진하신건지
    문후보님에 대한 답답함보다는
    지금 현실이 답답하네요.

    이미 마음속에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고 칼을 들고 있는 안철수와
    순진하게 좋은 모습으로 단일화모습 보여주자는 문재인후보님(사실 지금 상황에 저런 표현 쓰기도 힘들어요.보통사람이라면)

    이미 서로가 입장차이가 다르고,목적이 다른걸요.

    안철수 같은 사람을 상대안해봤으면 모를수도 있겠지요.

    지금이 아니라면 차기,혹은 차차기라도 대선에 안철수가 꼭 되게 도와주겠다는 플랜을 보여주거나(사실 이걸 보여준다고 안철수가 네~할 사람도 아니고, 그런 약속자체가 무의미하죠)
    뭔가 손에 큰거 하나 얻지 못하면 안철수는 절대 물러날 인간이 아니예요.

    안철수가 자신이 양보하고 손에 떨어지는 큰 콩고물을 기대하기보다는,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사실이 더 강하죠.

    단일화 안될겁니다.
    안철수의 마음은 이미 대선후보로 스스로를 낙점하고 나왔어요.

  • 13. ...
    '12.11.23 4:26 PM (211.234.xxx.227)

    문후보님은 안지지자분들도 존중되어야할 국민이라고 생각하셔서 저런 글 올리신거고 전...
    윗분 말씀대로 후보만 못한 지지자여서 이제 울분 토해내는중입니다
    많이 참았다 아닙니까? 왜 참은 우리는 안중에도 없나요?
    우리가 낡은 정치인도 아니고....
    민주당원 혹은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 14. 이미 끝을 정해놓고 나온 사람의 과정을
    '12.11.23 4:27 PM (210.124.xxx.138)

    안철수가 보여주고 있잖아요.

    속마음은 나를 위한,나에 의한,나만을 위한 단일화를 해야하는데,그게 생각대로 되질 않으니

    떼쓰면서 사람 안달나게 만들고,똥줄타게 만들어서

    그래 니(안철수가)하자는 대로 다 해줄께~~이렇게 상대을 유도하죠.

    안철수 같은 사람의 행태가 그렇습니다.

    우는 애 젖준다..떼쓰면 다된다...

  • 15. 흠...
    '12.11.23 4:28 PM (218.146.xxx.80)

    저도 문재인후보가 이렇게 멋진 분이라 욕심납니다.
    이런 보물같은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이 나라를 바로잡게 만들어야 해요.
    닭그네, 막말과 변절의 달인 김무성, 닭이라면 거품무는 이정현등
    주위의 저 끔찍한 인간들이 병풍치고 죄다 거덜내게 만들면 우린 정말 삶의 희망이 없어질 겁니다.

    부디 정권교체해서 우리 역사를 한단계 올려야 할텐데....걱정입니다.
    밖으로는 극우로 뻗어가는 일본, 세계 2강이 되어버린 중국....이런 국제적 사안에도
    제대로 준비해서 대처해야 하는데 친일파이며 독재자의 딸이 뭘 안다고
    창피한 줄 모르고 설치며 콘크리트 지지를 보내는지......답답하네요.

    제발 이번엔 국민의 수준 운운하는 어리석은 결정을 하지 않기만 바랍니다. 간절히.....

  • 16.
    '12.11.23 4:30 PM (110.70.xxx.14)

    지금 저글을 올린 안쪽
    이해불가네요
    문쪽을 전혀 배려하지않는 마음
    징합니다

  • 17. 밀당의 귀재,안철수
    '12.11.23 4:34 PM (210.124.xxx.138)

    라고 할까요??

    뭔가를 갖고 싶고,얻고 싶고 그런 마음이 있는 상대(문후보님의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
    를 똥줄타고 만들고,

    안달나게 만드는데 귀재가 안철수입니다.

    될듯?말듯?싶으면 더 갖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죠..

    처음에는 1의 마음이였어도,저렇게 상대가 밀당을 잘하면 갖고 싶은 마음이 10이 될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내꺼 다 내주고,양보하게 되어요.

    안철수는 정권교체 관심 없어요.
    그냥 자기가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죠.

  • 18. 스피닝세상
    '12.11.23 5:11 PM (112.163.xxx.182)

    후보등록일 이틀 아니가요? 지금 서류 띠러 다닐때 인가요?
    설마 시간내에 서류 준비 늦어서 등록 못할까봐 미리미리 준비한다?
    와 징합니다 징해

  • 19. 다 똑같지요
    '12.11.23 6:05 PM (210.94.xxx.112)

    안철수는 정권교체 관심 없어요.
    그냥 자기가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죠


    문후보는 아닌가요?
    무슨 엄청 고상한 것처럼 순진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정치인들 목표가 정권인 건 다 매한가지죠.

  • 20. 111
    '12.11.23 6:09 PM (211.187.xxx.234)

    이 고비를 넘기면 함께할 분들 아닙니까?


    눈물나네요. 이런 분이 대통령이 안되면 누가....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지요?

  • 21. 서울시장
    '12.11.23 6:15 PM (180.71.xxx.238)

    어떨결에 준비를 안하고 있다가 여론에 밀려 박원순한테 양보하고(애초에 관심이 없었으니..대통령 제외하고)그 후로....타협,양보,상대방 말 경청 하는 모습을 한번도 안보이네요.
    엄청나게 무서웠다가 지금은 와..원래 이런 사람이구나...교수 ,의사,기업인으로 한번도 실패 한적이 없으니 무조건 내가 옳다 란 생각이 지배하고 있는 선한 얼굴을 하고 있는 지겨운 인간상을 매일 보고
    있는 느낌이에요.사람같지 않은건 박이나 이명박이나 다 똑같아요.안철수..당이 없어 피해의식만 잔뜩하고..
    새누리만큼이나 민주당을 증오하고 있는게 보여요. 애초에 손잡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안을 대통령 후보감으로 여론몰이한 언론,지지자들이 원망스러워요.
    이런유형의 사람이 집권하면 또다른 형태의 독재가 시작되는거죠. 좋은 방향이든 아니든
    마이웨이..이정희와 같은 부류.. 스스로 공부좀 하고 잘났다고 생각하 ㄴ이면에 질긴 *고집.....

    지도자상으로 참 위험합니다.
    잔대편 국민들 소리 귀막고 있는거 이명박도 마찬가지..내가 그토록 박그네를 저지하는것도 이런
    마이웨이가 싫어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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