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의 독특한 감성, 만추의 섬세한 감성을 제가 좋아하긴 했지만
이렇게 멘붕 올정도로 좋아하는지는 몰랐네요.
비주류감독을 선택한 월드스타 탕웨이의 용기도 너무 가상하고, ( 장즈이의 혼테크랑 너무 비교되죠 )
인터뷰에서 느끼던 김태용 감독은 그런 대단한 여자의 마음도 열 능력자란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이제 더이상 김태용감독에게 예전의 그 감동은 못 느낄 거 같아요.
작고 누추한 일상에서도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그런 느낌이 있었거든요.
근데 탕웨이는 너무 빛나는 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