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형 간염 예방 주사 꼭

맞아야하나요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12-11-23 14:33:19
한국에 아들이 혼자 있어요
B형 간염 검사 해 보라고 보냈더니
병원에서 자기들 맘대로
a형 검사까지 시켰드라구요
좀 전에 아들이 연락 왔는데
b형은 항체 있고
부모 동의도 없이 a형 예방주사를 맞혔다고 하더라구요
금액은 8만원이구요
불쾌해서요
왜 애 혼자 갔다고 부모 동의도 없이
맘대로 검사 시키고 8만원짜리 주사를
자기들 맘대로 놓는 거예요
화나서..
IP : 83.10.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드님 나이가?
    '12.11.23 2:35 PM (122.153.xxx.130)

    미성년자라면 동의하고 맞는게 원칙이지만
    의사소통이 된다면
    병원에서 본인이 맞는다 하면 놓겠지요.

    A형간염은 예방접종약이 있고
    걸리면 독성이 강하니
    미리 예방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왕 맞은거 3차까지 맞도록 하세요.

  • 2. 원글
    '12.11.23 2:38 PM (83.10.xxx.29)

    고3 18살이예요
    의사샘하고 통화 당시 A형 간염에대한 설명이 없었어요
    몇차까지 있는지도 설명도 안 해 주고
    자기들 마음대로 놓으니까
    열 받게 하네요

  • 3. 원글
    '12.11.23 2:41 PM (83.10.xxx.29)

    벵원에서 설명없이 일방적으로 하니까
    넘 기분 나쁘네요ㅡㅡ
    A형 간염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입니다
    설명 좀 부탁드려요

  • 4. ㅇㅇ
    '12.11.23 2:42 PM (211.237.xxx.204)

    그거 요즘 아이들은 꼭 맞춰야 하는거에요.
    예전 우리 세대 사람들은 위생관념이 덜해서 어렸을때 살짝 앓고 지나가서
    항체가 형성되어있지만 요즘 애들은 필수접종입니다.
    성인되서 에이형간염 걸리면 거의 한달 가까이 입원해야 합니다.
    거의 죽어나요.. 필수접종이에요.

  • 5. 보통 1달간격
    '12.11.23 2:42 PM (122.153.xxx.130)

    3차까지 맞아요
    비용이 2년전에 6만원이었는데
    그 사이에 백신 품귀되고 하더니 올랐나봐요
    A형 간염이 필수예방접종이 아니다 보니
    성인되어서 많이 걸려요
    독성은 B형 간염과 비슷하고요

    박명수도 A형간염이 몇년전에 걸려 쉬고 고생했고요

    혼자 생활한다니
    매식도 많이 할거고( 오염된 물, 음식에 의해 감염)
    필요한 접종이니
    시기 놓치지 않고 맞으라 하세요.

  • 6. ..
    '12.11.23 2:46 PM (110.70.xxx.129)

    그거 젊은애들은 꼭 맞아야 해요
    거의 항체가 없어 많이 걸리고요...
    감기인줄 알았는데
    A형간염인줄 모르고 방치하다 죽은
    아이도 있어요

  • 7. ...
    '12.11.23 2:51 PM (14.63.xxx.75)

    돈을 내야하는건데
    그냥 막 놨다면
    공짜예요?

  • 8. 스뎅
    '12.11.23 2:58 PM (124.216.xxx.225)

    저도 몇 년전 걸려서 죽는줄 알았어요 맞추시는게 좋아요 급성이라 엄청 심하게 오거든요

  • 9. ???
    '12.11.23 3:20 PM (203.248.xxx.70)

    어떻게 예방 접종을 본인도 모르게 맞을 수 있죠?
    병원에서 본인에게 얘기하고 동의 받은 건 아닌가요?
    남자 18세면 거의 성인이죠.
    그 정도 판단 못하면 혼자 보내지말고 부모님 따라가야죠.

  • 10. 원글
    '12.11.23 3:32 PM (83.10.xxx.29)

    정말 203님 답답
    고등학생이고 한국말이 서툴러요
    애들이 시키는 데로 하죠
    법적으로 미성년자이고 아직 애고 어리죠
    병원에서 시키는데로 하죠 애들은 모르니카

    A형도 맞는다 하니
    맞아도 되겠군요

    그런데 부모한테 전화상 통화시 아무 설명이 없었다는 게
    기분 나쁘다는 애기예요

    머리 좀 나쁜 듯

  • 11. A형
    '12.11.23 3:38 PM (175.223.xxx.29)

    간염 예방접종 2차까지 있는거 아닌가요? 1 차 맞고 6개월후에 2차 맞았는데..
    이것도 약마다 틀린가요..

  • 12.
    '12.11.23 3:54 PM (203.248.xxx.229)

    저도 A형 간염 2차까지 맞았어요.. 8만원이면 비싸게 맞은건 아닌거 같아요..
    부모한테 상담도 없이 한국어도 잘 못하는 아이에게 주사 놓은 병원은 잘못했지만..
    A형 간염 자체는 맞아두면 좋아요.. ^^; 특히 젊은 층이 항체 없는 사람이 많다고.. 저도 일부러 가서 맞았어요..

  • 13. Irene
    '12.11.23 4:04 PM (203.241.xxx.40)

    부모한테 말도없이 주사놓은게 기분나쁘긴 한데..
    맞아두면 좋은거니까요..

    저도 주변에 A형 간염 걸렸던 사람 있는데요. 중환자실도 오래있다가 나오고 아주 위험했었어요.

  • 14. ....
    '12.11.23 10:00 PM (211.234.xxx.101)

    기분은나쁘시겠지만
    결과적으론잘한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727 중1아이 영어학원에서 토플을 하고 있는데 수능에 도움이 되나요?.. 13 사과향기 2012/11/30 2,807
185726 코트안에 트렌치 내피 입으니 신세계네요..^^ 6 코트 2012/11/30 4,292
185725 현관 중문 설치 어디서 하셨어요? 4 인터넷 2012/11/30 4,105
185724 미즈케어..... 단순궁금 2012/11/30 1,120
185723 손가락 마디가 쑤시는데..류마티스 일까봐 무서워요.. 9 .. 2012/11/30 12,744
185722 체기가 있어 약국갔는데 6 ㅡ.ㅡ 2012/11/30 2,652
185721 주남저수지에서 가방에 담긴 남자아이 시신 발견... 8 끔찍해요 2012/11/30 2,761
185720 박근혜 “민주당-문재인 후보 30년전 과거 끄집어내 선동만 해”.. 6 세우실 2012/11/30 1,462
185719 마케팅 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ㄱㄷ 2012/11/30 640
185718 주남저수지 사망아 유류품 9 아이엄마 2012/11/30 3,968
185717 열지 않은 창이 파파팍 떠요 4 파파팍 2012/11/30 1,107
185716 모든 재산을 남편명의로 하는게 착취인가요? 17 .. 2012/11/30 3,303
185715 가벼운 웍 파는 곳 있나요? 1 2012/11/30 1,203
185714 다음이나 페북에 자동로긴되요ㅠㅠ 알려주세요~.. 2012/11/30 648
185713 문-박 비교리스트, 투표 하기 전 꼭 봐야할 것들 3 참맛 2012/11/30 696
185712 공구중인 필리파k 어때요? 2 어때요? 2012/11/30 723
185711 남편 서울발령으로 방을 구해야 되는데 도움주세요 9 ml 2012/11/30 1,351
185710 '위층 부부싸움' 두꺼워진 3cm가 귀막아줄까 www 2012/11/30 1,059
185709 바느질 작업방 꾸미려고 하는데, 이 가구들 괜찮을까요? 7 조각천 2012/11/30 1,285
185708 힐링캠프 이효리편을 봤어요 9 재방송 2012/11/30 3,447
185707 내의 사려는데 어떤게 따뜻한가요? 추워죽겠어요.. 2012/11/30 682
185706 우연히 보게 된 동영상,,,휴ㅠㅠ 2 영상 2012/11/30 1,880
185705 국가 유공자 딸입니다. 박정희 지지하는 분들 다 증오합니다. 13 그냥 2012/11/30 2,997
185704 박근혜 후보 종부세 1377만원→164만원 2 도배했어요 2012/11/30 1,438
185703 사회복지과에서 아가들 있는지 모른대욧@ 쳇 에잇 2012/11/30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