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이사 간다고 해서
저도 그쪽으로 옮길려고
만기 전에 나가겠다 했는데
지금 회사에서 사직을 앞두고 있어요.(짤리는...).. ㅠㅠ
그래서 다시 이사 안가도 되냐고 연락드렸더니
전 전세로만 내놓은줄 알았더니 그 사이
매매까지 생각하고 내 놓으셨드라구요.
그래서 생각하고 연락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오늘 부동산에서 매매로 집볼려고 한다고 하네요...
복비 안 받고 같은 단지로 보내준다고 하나...
이사비는 기본 백만원인데....
제가 번복한거라 할말은 없지만
이런 경우에 순순히 이사 나가줘야 할까요....
이참에 더 저렴한 동네로 가버리고 싶지만
아이가 다니는 구립 어린이집을 포기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