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운전면허증 딴 초보운전자입니다.
운전면허시험이 간소화되어서 T자, S자 코스 연습을 안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보다 먼저 오래전에 운전면허 딴 동생들은 좀더 수월하게 운전하는 것 같은데
전 아직도 핸들조작이 미숙합니다.
그래도 도로주행은 어느정도 하겠는데 문제는 주차입니다.
아빠에게 배우고 있는데 아빠 성격이 급하고 욱한데다가
제가 말귀를 잘 못 알아듣고 주차만 하면 머리가 하얗게 되어 어리버리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핸들 조작에 따라 바퀴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계속 헷갈리고 감도 없구요.
오늘 운전면허 학원에서 66000원주고 2시간 주차연습만 따로 교육받았는데 뭐 해도 그대로네요 ㅠㅠ
강사분이 명함주며 잘 안되면 따로 연락하라고 1시간에 3만원, 집에 있는 차가지고 연습시켜 준다고 하네요
맘 같아서는 더 연수를 받고 싶지만 ㅠㅠ 금전사정이 안 좋아서요.
82쿡 베스트 드라이버님들 주차 잘하는 비법이 있을까요?
저도 초본데요...아직도 주차가 두려워요...ㅠㅠ
저는 자차로 연수 받았고 마지막날 주차만 알려주는데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잘 몰르겠더라구요..
연수님은 공식으로 알려줘서 그렇게 하는데 공식에서 벗어난 상황이 오면 응용이 안돼요..ㅠㅠ
집에서 종이에 차바퀴 모양 그리면서 이런상황 저런상황 그리면서 핸들을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좀 연습했더니 낫네요...암튼 연습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해결이 줍니다~
다른 방법 없어요
주차공식하나 프린터해서 차에 두고 보면서 연습해보세요 ㅎ
저 지금 운전 3년 넘어가는데 집이 주택가라 항상 평행주차만 하다보니 요건 자신있는데
후진주차는 아직도 어리버리해요 ㅋ
근데 감으로 합니다~
운전 하다보면 본인 차의 폭도 어느정도 익혀지니까요
후방감지기 하나 다셔도 도움될꺼에요
10년넘게 장롱면허로 있다가 운전 시작할때 저도 보름정도는 핸들방향이 헷갈려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아! 주차공식 프린트 좋네요 ^^ 연습밖에는 길이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저도 처음엔 어려웠는데 주차 공식대로 하면 처음엔 쉽지만 다른 상황이 오면 적응을 못해요. 제가 하다보니 후진하는 연습 많이 하시고 감이 중요한데 결국 연습만이 살길. 그리고 책을 많이 봤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바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런걸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다보면 나중엔 자연스럽게 몸에 배더라구요. 그리고 차 없는 곳에 가서 천천히 혼자 연습하세요. 그래야 금방 늘어요.
초보때 주차공식 그림으로 그려서 차에 넣고 다녔는데 사길 써먹게 되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심리적으로 도움을 줘요..
이렇게 저렇게 진땀 흘려가며 하다보면 나도모르게 되더라구요..그냥 자꾸 해보는게 정답입니다..
저도 처음엔 주차땜에 미칠뻔 한적 많아요..ㅠ.ㅠ
2년지난 지금은 주차의 달인~~~^^
힘내세요~~~
초보입니다만 저는 후진주차를 빨리 익힌 편이라서요
제 요령은요 주차칸앞에서 핸들 완전히 돌려 비스듬히 꺽을때요
내 차를 생각하지말고 내차 사이드미러에 들어오는 옆차나 기둥을 보는거예요
옆차가 내 사이드미러에 얼마큼 보여야 안부딪치고 후진이 되는지 보는거죠
그 기준을 세워놓고 하면 상황이 달라져도 거의 다 할 수 있어요. 도움되시길.
저는 평행주차를 못해서 누가 쉽게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운전은 불편함없이 (차선변경, 끼어들기)잘하는데 왜 일허게 주차는 어려운건지요.
남편은 주차 못하면 운전 잘하는거 아니라고 염장을 지르고(정말 남의 편이더군요) .
주차장 좁은데는 아예 가기가 싫은 지경이니
전 주차 때문에 차를 못 끌고 나가겠어요...
사이드미레가자동이면더좋고 운전석에섬버튼조절하는거면. 주차전에 최대한 아래로 차쪽으로 비추게한다음 바퀴랑 옆쪽뒤쪽 장애물을보면서 해보세요 저도 초본데 그리하니 경비아저씨 손휘저어주는거보다훨씬나어요^^
오늘 저녁 퇴근길에 아빠랑 같이 왔는데 주차 땜시 또 한소리 들었어요
대학 나온애가 이걸 왜 이해못하냐고~~~
그래서 나만 어려워하는거 아니거든 그랬더니 그게 자랑이냐고~
아 정말 아빠한테 주차 안 배우려구요. 어떻게든 제 혼자 이리저리 해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가뜩이나 안 좋은 부녀사이 이러다 더 안 좋아지겠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uKCDowVIlW0&feature=player_embedded
http://www.youtube.com/watch?v=4ljYywXOKII&feature=related
윗님 고맙습니다.~ 이제서야 확인했네요~ ^^
주차동영상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86817 | 수능 배치표는 어디가 제일 믿을만 한가요? 7 | 배치표 | 2012/12/05 | 1,881 |
| 186816 | 지금 (오후 5:45) 윗층에서 런닝머신 뛰는데 저 좀 말려주세.. 8 | 쪼꼬 | 2012/12/05 | 2,154 |
| 186815 | 김장 양념에 넣는다는 콩가루 날 것 넣으라는 말 아니었나요? 9 | 처음 김장한.. | 2012/12/05 | 3,104 |
| 186814 | 문재인 안철수 43 | anycoo.. | 2012/12/05 | 10,773 |
| 186813 | 대설, 강추위 누구에게 선거 이득일까? 5 | 누구? | 2012/12/05 | 1,187 |
| 186812 | 일본에서 살아보신 분이나, 몇년정도 유학 해 보신 분 계신가요?.. 9 | 장기불황 | 2012/12/05 | 1,696 |
| 186811 | 어제 대선 토론회 시청률 총 40.8 프로 ^^ 9 | 대박 | 2012/12/05 | 1,834 |
| 186810 | 박근혜 침착하고 잘참던데요. 다시봤어요. 39 | ... | 2012/12/05 | 4,325 |
| 186809 | 혹시 지금 네이버 보고 계신 분 있으세요? 7 | 검색어 실종.. | 2012/12/05 | 1,253 |
| 186808 | 초등생 학교방송아나운서되기.. 1 | 소개서..... | 2012/12/05 | 802 |
| 186807 | 소고기 국 7 | 초보 | 2012/12/05 | 1,140 |
| 186806 | 시어머님 말씀.. 25 | 힘들다.. | 2012/12/05 | 5,452 |
| 186805 | 문 안 6시 홍대오시나요? 3 | `` | 2012/12/05 | 997 |
| 186804 | 한화갑 ＂전라도 정신차려라＂ 21 | ... | 2012/12/05 | 3,167 |
| 186803 | 김옥두 전의원이 한화갑에게 쓴 공개편지 - 읽어보세요 ㅜㅜㅜ 8 | 편지 전문 | 2012/12/05 | 1,311 |
| 186802 | "안철수, 문재인 지원 위해 전국 훑는다" 28 | 참맛 | 2012/12/05 | 3,708 |
| 186801 | 남로당원 박정희 동무 6 | 125 | 2012/12/05 | 747 |
| 186800 | 바람피는 남편 문제입니다. 1 | 도와주세요... | 2012/12/05 | 1,821 |
| 186799 | 우채국 택배가 젤 비싼가요? 9 | 착불로 보낼.. | 2012/12/05 | 1,450 |
| 186798 | 아시아 25개국 333명의 지식인 ＂박근혜 집권은 초국경적 위협.. 4 | ... | 2012/12/05 | 907 |
| 186797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영화 재있는거에요? 2 | 눈경치좋네요.. | 2012/12/05 | 644 |
| 186796 | 용평 눈썰매장 4 | 납작만두 맛.. | 2012/12/05 | 1,898 |
| 186795 | 카카오톡 질문좀할게요 1 | 짱돌이 | 2012/12/05 | 627 |
| 186794 | 아이허브 첫 구매시 10불 할인코드 있네요; 무료샘플도요~ 10 | 건강식품중독.. | 2012/12/05 | 1,408 |
| 186793 | 쇼생크탈출같이 인간의집념을 다룬 영화 뭐가 19 | 떠오르세요 | 2012/12/05 | 1,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