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아기 해열제 먹이고 나서 체온이 갑자기 너무 떨어졌어요

josua 조회수 : 5,202
작성일 : 2012-11-23 01:50:40
두돌아기인데 감기로 열이 39도 가까이 나서 해열제 처방받은걸 아까 11시쯤 먹이고 재웠는데 지금 체온 재보니까 36도에요. 갑자기 너무 떨어져서 무섭네요. 식은땀도 흘리는데 괜찮은 건가요? 응급실 가야할까요? 도와주세요
IP : 110.70.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2.11.23 1:53 AM (122.32.xxx.11)

    혹시 용량보다 많이 먹이셨거나 다른 종류 해열제를 시간 간격없이 먹이셨나요?
    전 의료인은 아닌데 그냥 애 셋 키워본 경험에 비추어 단순히 열만 나는데 밤에 응급실 가도 달리 거기서 해주는 건 없더라구요.
    집에서처럼 옷 벗기고 수건으로 닦고...
    해열제를 용량보다 많이 먹이거나 타이레놀+브루펜 계열 약을 시간차 없이 먹이면 저체온 온다고 약사님에 들어본 기억이 납니다.

  • 2. josua
    '12.11.23 1:59 AM (110.70.xxx.150)

    해열제는 병원에서 받은거 부루펜인거 같구요. 아까 7시쯤 해열제 용량의 절반 정도 먹이고 11시에 먹인건데 그게 잘못일까요? ㅜㅜ

  • 3. 플럼스카페
    '12.11.23 2:00 AM (122.32.xxx.11)

    시간차도 적당한 거 같은데....
    두 돌 아가고 36도 정도면 조금 더 지켜보셔요.
    1339는 응급의료 상담 번호인데 한 번 문의해 보셔요.
    그냥 아기가 땀 나면서 열이 내린 거면 좋겠어요.

  • 4. 보채지않고
    '12.11.23 2:02 AM (121.133.xxx.220)

    잘자면 그냥 시간 시간 지켜보세요.

  • 5. josua
    '12.11.23 2:05 AM (110.70.xxx.150)

    댓글 고맙습니다. 아이 이마랑 볼이 차가워서 더 겁이 나네요. ㅜㅜ

  • 6. ...
    '12.11.23 2:05 AM (1.244.xxx.166)

    부루펜이 뭐그렇게 강력하진 않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재보세요. 체온계가 그리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 7. ..
    '12.11.23 2:29 AM (119.202.xxx.162)

    열내린다고 집안 서늘하게하고 해열제 약발 받고 아기는 잠들어서 움직이지않고, 외풍도 있고, 식은땀도 흘리면 일시적으로 떨어지기도 해요.
    옷 따뜻하게 입히고 난방 좀 하면서 지켜보시고 계속 떨어지면 병원가세요.
    땀 바로 바로 닦아주시고요.
    36도는 아기들 푹~잠들고 식은땀 흘리거나 집에 외풍 있어도 그정도 체온까지는 내려가기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220 끄응... 설마 토론 후에 이정희가 문 후보 표를 ... 13 /// 2012/12/04 2,980
186219 이정희 발언 16 .. 2012/12/04 3,679
186218 봉주 23회 기습발사~~~ 1 .... 2012/12/04 1,404
186217 방금 티비토론 문후보님 노대통령 얘기에 눈물이 나네요 2 ㅜㅜ 2012/12/04 1,480
186216 밍크 입으시는 분들은 모직코트 안입으시나요? 6 73 2012/12/04 1,865
186215 문재인티비입니다. 토론중... 문티비 2012/12/04 932
186214 레이디시크릿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1 궁금해요 2012/12/04 709
186213 출퇴근 베이비시터 쓰시는 분이요 4 .... 2012/12/04 1,365
186212 세계로라는 역사논술학원 어떤가요? 궁금이 2012/12/04 620
186211 결혼 하신분들~남편과 가족에게 비밀이 어느 정도 인가요 ?? 8 혼자 사는 .. 2012/12/04 2,140
186210 택배파손 ㅠㅠ보상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2/12/04 740
186209 [사진링크]이런 대통령을 갖고 싶습니다. 3 월요일 아침.. 2012/12/04 1,328
186208 박의 귀를 조심하라. 2 광팔아 2012/12/04 1,038
186207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 타시는 버스에 넣는 음식들 뭐뭐 넣어야 하.. 9 고속버스 2012/12/04 1,626
186206 경험이 정말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4 qq 2012/12/04 1,435
186205 아이허브 루이보스티 추천해주세요. 1 화초엄니 2012/12/04 2,337
186204 밑에 친구가 예지몽 잘꾼다고 댓글다신분 1 2012/12/04 1,415
186203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싼옷을 샀는데요~ 22 지름신강림 2012/12/04 4,750
186202 나름 고연봉 맞벌이 인가요? 10 나름 2012/12/04 2,564
186201 아이가 한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자꾸 문제가 생겨요. 4 후~ 2012/12/04 1,771
186200 2살 아들.자꾸 내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요ㅠㅠ 5 가키가키 2012/12/04 969
186199 동남아여행 알아보는데 만12세는 왜 성인요금인가요? 4 해외여행 2012/12/04 1,250
186198 생각보다 비싸네요.... 2 성인발레 2012/12/04 1,083
186197 부산 남천동 사시는 분? 영어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ㅜㅜ 1 학생 2012/12/04 2,523
186196 남편이 좋아요.. 8 Gm 2012/12/04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