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방과후 (과학로봇) 어떤가요?

고민중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2-11-22 21:48:05
초1 아들이고 입학후 시작해서 고급과정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어하고 좋아해요 
근데 이제 고급과정을 하니 좀 어려워진것도 있고 해서
슬슬 그만두고 다른걸 하고 싶어합니다 
아주 싫어하는게 아니어서 중간에 포기하지 말자하면 
군말없이 계속 할 상황이구요 

제가 궁금한건
계속하게 되면 어떤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어떤 장점이 있는지 시켜보신분들 알려주세요 

현재까지의 장점은
아이가 차분히 앉아 몰두하는 힘을 기른다 
소근육 발달에 좋다 
매 수업시간마다 결과물이 생겨 성취감을 느낀다 
IP : 116.33.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9:49 PM (118.41.xxx.96)

    공부도 아닌데 아이가 계속하고 싶어하면 시키고 아니면 잠깐 쉬다가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2. ㅇㅇ
    '12.11.22 9:49 PM (175.120.xxx.104)

    첫아이때 이것저것 많이 시켜봤는데..
    결론은 참 허접하더군요.
    둘째는 아무것도 학교에서안시켜요.

  • 3. ㅇㅇㅇ
    '12.11.22 9:51 PM (61.75.xxx.35)

    저희 아이 중1입니다. 초2~초6까지 계속 했어요.
    성격도 차분했던 것도 있지만, 진득하니 자기가 하고 싶은것 잘 하고
    창의력도 생기고 기계과학에 흥미가 높아 지더군요.
    요즘도 ebs에서 로봇파워 하는지 모르겠으나
    계속 챙겨보고 즐겼어요.
    저희 아이는 서울대 로봇 프로그램 짜는것 까지 했고
    대회에도 나가기도 했어요
    어떤 장점 보다는 아이가 흥미를 갖을 수 있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4.
    '12.11.22 9:53 PM (14.52.xxx.52)

    저는 2년 시켰는데 아이가 계속하고 싶어해서 그만둔다고 하기 전까지 할건대요
    딱히 뭔가 배운다기보다는 공부외에 취미로 생각하고 있어요
    스트레스 해소 할 곳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 5. 방과후
    '12.11.22 9:54 PM (121.143.xxx.126)

    예전에 초등 방과후 강사였는데요.
    제 아이들은 방과후 아무것도 안시켜요.
    가격도 저렴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데, 실상은 참 어수선하고, 남는게 없는 수업이라겁니다.
    로봇 남자 아이들 많이 하는데 일단 한반 인원이 너무 많습니다.
    그걸 다 케어 못해요. 맛만 보고 오거나, 아이혼자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하다말다 하거나 그런분위기 입니다. 만약에 수업을 한다면 인원이 아주 적은 강좌면 할만 합니다.
    가격대비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97 동대문에서 하계동까지 12시이후에 버스있나요? 1 ... 2012/11/22 503
180896 영화 '26년' 개봉일 예매하려고 했더니 왜 이렇게 개봉관이 적.. 4 ... 2012/11/22 1,189
180895 초등 방과후 (과학로봇) 어떤가요? 5 고민중 2012/11/22 1,339
180894 펄 가득한 아이섀도우 추천 좀 해주세요^^ 7 파파야 2012/11/22 1,287
180893 급하게 살을 빼야 하는데요 17 급조언 부탁.. 2012/11/22 4,233
180892 3자구도로 하면..문재인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24 as 2012/11/22 2,334
180891 궁금)왜 안철수에게만 양보분위기로 압박을 하는 거죠? 61 젤라 2012/11/22 5,275
180890 문후보와 안후보가 살고 있는 희안한 세상이야 1 희안한 세상.. 2012/11/22 409
180889 막돼먹은 영애씨요... 드디어 결혼한대요.(드라마상) 6 쉬어가는 페.. 2012/11/22 2,416
180888 安측 "文의 절충안, 협의할 의사가 없는 일방적 통보"(1보) .. 5 uyh 2012/11/22 1,318
180887 드디어 ISD 시작, 차기정부 FTA 똥물 뒤집어쓸 판 ㅉㅉ 2012/11/22 464
180886 요즘 한약 한제에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3 한약 2012/11/22 1,812
180885 [문캠 공식트윗]안철수 후보측의 진지한 검토와 답을 주실 것을 .. 2 우리는 2012/11/22 954
180884 쥐새끼 부하들을 갖다 쓰는 게 아니라 1 .. 2012/11/22 510
180883 친한 사람한테 실언을 했는데 사과해야겠죠..? 20 후회.. 2012/11/22 3,020
180882 종각 단일화 촉구 촛불 5 .. 2012/11/22 1,183
180881 뉴스 꼬라지 하고는... 6 .. 2012/11/22 806
180880 인터넷 뉴스에 이번 주말부터 병원들이 토요 휴진을 한다는데 정말.. ... 2012/11/22 1,040
180879 맛있는 쨈 추천해주세요 6 잼잼 2012/11/22 1,652
180878 군 면회... 도움이 필요합니다 4 감초 2012/11/22 932
180877 민주주의가 참 무색해요 4 as 2012/11/22 635
180876 이게 왜 양보에요? 20 근데 2012/11/22 2,075
180875 박근혜 "초등학교 10시까지 열겠다!" 4 우리는 2012/11/22 1,710
180874 남편 서류가방에서 여자 마스카라 나왔네요.. 2 쓰리고에피박.. 2012/11/22 2,428
180873 윤은혜 이뻐요 7 ... 2012/11/22 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