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후보님 국민의보 더내도 좋으니 민영보험 안내게 해주세요
사인 가족 줄이고 줄여 실비랑 암만 남겨놔도 이십만원 훨넘어요. 그나마 그게 보험사에 속아서.. 천이상 손해보고 해약하고 남긴 보험이 그렇네요
월보험료 부단되지만
이 불안한 세상 보험마저 없이 아프면.. 어쩌나 걱정때문에
민영 안넣을수 없습니다.
그런데 민영은 아프고 또 진짜 필요한 사람은 넣지도 못하고
막상 보장도 제대로 못받을수도 있고..
국민 의료 보험이 의료비만 확실히 책임져 준다면
민영 넣는돈의 반 십만원 더내도 괜찮습니다.
아파서 의료비 많이 들어가지만
민영에서 안받아줘서
힘들어 하는 사람 많습니다
또 불안해서 월보험료 무리하게 내지 않아도 좋고
복지에서 의료비 부분에 대해 확고한 신념 가지고 계신것같아
요.
1. 스폰이라.. 오타 이해바래요
'12.11.22 1:25 AM (124.49.xxx.196).....
2. 진짜그래요
'12.11.22 1:26 AM (222.235.xxx.69) - 삭제된댓글민영보험땜에 허리가 휘네요.그렇다고 안들자니 불안하고.........다달이 만원 더 내도 좋아요.의료비 상한제 해서 그냥 맘 편히 있고 싶네요.의료복지쪽엔 완전 지지합니다.
3. 콩콩이큰언니
'12.11.22 1:26 AM (219.255.xxx.208)의료비 100만원 상한제.......얼른 했음 좋겠네요.
4. ...
'12.11.22 1:27 AM (182.219.xxx.30)저도 지지
5. ㅇㄷㅇ
'12.11.22 1:27 AM (211.193.xxx.121)전 그 부분은 좀 걱정 됩니다.
이론은 훌륭하신데.. ㅠ ㅠ
현실적으로는
1. 민간보험회사들 로비력을 생각하면...
국개의원 절대다수가 민간보험회사 손아귀로..
대통령이 아무리 원해도 국개의원 저것들 때문에 잘못된 정책을 많이 봐서
2. 우리나라서 공짜라던지 이렇게 되면
진상인 인간들을 너무 많이 봐서.. ㅠ ㅠ
선의로 시작한 정책이 등꼴빼이는 정책으로 변질될까봐...
전 사실.. 지금형태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비보험되던걸 보험으로 넣고
희귀병지원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6. ..
'12.11.22 1:29 AM (211.204.xxx.118)현실적으로 조금 걱정은 되나 워낙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분이라 세부적 정책도 준비되어 있을 것 같애요
7. ,,,
'12.11.22 1:30 AM (61.101.xxx.62)현실성이 없어보입니다. 전에도 의료보험 올릴 때 정말 몇%라고 하더니 ㅠㅠ 정말 그렇게 오르던가요. 오천원이다 저런 소리하시면 투명지갑 직장인들의 절망 합니다.
제발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정부터 확보하시고 해도 늦지 않네요. 아님 그 덤태기 직장인한테 다 갑니다.
점진적으로 비보험되던걸 보험으로 넣고
희귀병지원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22222228. ㅇㄷㅇ
'12.11.22 1:31 AM (211.193.xxx.121)그리고.. 오천원이다 하시지만..
이것도 전기세 누진처럼..
연봉누진제가 되는지라.. ^ ^;;;9. 백만원
'12.11.22 1:32 AM (114.207.xxx.97)까지는 자신이 내야 되기때문에 이전처럼 병원 쇼핑 못하죠.
10. ㅇㄷㅇ
'12.11.22 1:34 AM (211.193.xxx.121)엥 그게 아니고 보험급여하고 본인부담금 백만원 넘으면 그 말이잖아요.
노인분들 하도 병원을 쇼핑하시는지라..11. 음음음
'12.11.22 1:36 AM (61.85.xxx.61)저는 이것때문에 지지가 고민되는데요. 월 5천원이 평균인거지 소득별로 다를거고 투명지갑 월급쟁이는 더 내야하고 등등 세금폭탄 무서워요.
12. 가온누리
'12.11.22 1:39 AM (110.14.xxx.206)현실적으로 영리병원부터 없애는게 순리가 아닐까요?
.13. ...
'12.11.22 1:40 AM (211.198.xxx.160)제가 오늘 토론 보기론...
고소득층 (재벌, 부자 그리고 의사, 변호사같은 고소득 자영업자 등)의
의료보험비를 현실적으로 더 많이 거두고
의료보험 공단이 국가에서 의보 재정에 지원해 주는 것에 의존해
방만한 경영을 하지 못 하도록 하여 재정마련을 하고
그래도 정 모자란다면 가구당 의보비를 조금 올릴 수 있다...
소득이 적은 계층에겐 5000원 상당의 금액이 부담될 수도 있으나
가구당 민간보험에 내는 금액을 따져보면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이런 계획이신 것 같아요.
본인 부담금이 100만원이 넘는 병원비라면 아무것도 없는 서민가정에 치명적이지요...
나이 들수록 새로운 보험에 가입하기도 어렵고,
보험금 타먹기도 여간 번거롭고 까다로운 게 아니구요...
저도 확실히 실행만 된다면 해마다 오르는 불안한 실비보험보다 안심이 되네요.
보험업계나 의보공단, 고소득층들의 협조와 동의를 얻어내는 게 중요하겠지요.14. 글쎄요
'12.11.22 1:40 AM (121.134.xxx.90)현실적으로 이론처럼 쉽지않아요
복지도 좋지만 퍼주기식은 곤란합니다
그만큼 다른 한쪽에선 무거운 부담을 지게되니까요15. 한국분들 부러워요
'12.11.22 1:42 AM (71.60.xxx.82)미국인데 직장에서 보험금 몇 십 프로 부담해도 월 몇 백불씩 의료보험으로 나갑니다.자영업자나 무직이라 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정말 힘듭니다. 지킬 수 있을 때 내가 손해 조금 본다 싶어도 다들 합심하셔서 국민의보 꼭 지키세요. 미국처럼 사기업이 의료보험 하면 정부에서 막을 수가 없어요.
16. 이게
'12.11.22 2:27 AM (14.52.xxx.59)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너무 순진하신거죠
17. ㅇㅇㅇㅇ
'12.11.22 2:55 AM (222.112.xxx.131)이건 실현가능한지 진짜 꼼꼼히 따져봐야되요..
전에 6세미만 무상의료 했다가 예상 재정보다 터무니없이 많이 나와서 중단했었어요.
안할 사람들도 너도나도 다 서비스 받겠다고 병원으로 몰려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