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우울한 사주
작성일 : 2012-11-22 00:01:21
1417741
가끔 사주 보면 외롭다는 얘길 들어요..
진짜 주위에 소수의 친구만 있고 혼자 있는걸 즐기긴해요..
예전에 일본 동물점? 그런걸 해도 고독한 늑대이고, 방금 케이블 티비에 이름 한자 획으로 보는 운, 이런거에도19 획은 외롭다네요..제가 딱 19획
안그래도 울적한 날인데..지드래곤 미싱유란 노래가 주제곡인냥 흥얼거리는 제가 참 한심하고 뭐하고 살았나 싶어요..
감정에 훅 빠져 주절거리다 갑니다..ㅜㅜ
IP : 219.255.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2.11.22 12:18 A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방랑하는 늑대였어요. ;; 점점 주위에 소수의 친구만 남는거 좋아요.이런저런 친구들, 상황바뀌고 나이들면 다 떨어지고 주위에 있는 몇안되는 친구들은 보석같아요. 우울해하지 마시구요..뭐.. 속깊은 얘기 딱히 할곳없어서 이곳도 붐비는거 아닐까요.
2. ...
'12.11.22 12:57 AM
(125.189.xxx.3)
전 바다한가운데 외롭게 떠있는 등불사주래요 ㅋㅋ
한동안 고민했었는데....
요즘은 거가대교같은 다리를 하나 만들어서 외롭지않을려고 열심히 살고있어요
3. 22
'12.11.22 6:57 AM
(180.68.xxx.90)
나도 그런대...친구 없다고 이상한거 아니에요. 성격이지요..친구 없어 심심하긴 한데...편하기도 해요
4. ㄱㄱ
'12.11.22 8:43 AM
(124.52.xxx.147)
이름을 개명해보아요. 인생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자세가 중요하죠.
5. ㄱㄱ
'12.11.22 9:22 AM
(124.52.xxx.147)
저도 그런 사주인거 같아요. 어렸을때 사주볼줄 아는 사람들도 저한테 고 가 들었다고 하는 소리 들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편하고 좋아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즐겁긴 한데 이말 저말 내가 뱉은 말때문에 집에 와서 스트레스 받아요.
6. 푸............
'12.11.22 10:30 AM
(59.4.xxx.116)
성격이죠 뭐~~
7. 사주
'12.11.22 10:36 AM
(110.70.xxx.119)
같은 해석인지 모르겠지만 남동생이 하도 안풀려서 사주를보니 스님 사주라고 그러더군요
나이가 40이넘었는데 아직 결혼도안했으니 아무것도 없죠. 보면 성격이 자기를 외롭게해요
말이 너무 없고 하여튼 보면 가까이하기 힘들어요
사주는 성격이란말 공감해요
8. 원글
'12.11.23 1:01 AM
(219.255.xxx.98)
모든 분들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성격이예요..그래도 많이 바꼈는데 한 번씩 이러네요..
제 곁을 지켜주는 사람에게 가끔 너무 차갑게 구는 것이라도 고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86154 |
[사진링크]이런 대통령을 갖고 싶습니다. 3 |
월요일 아침.. |
2012/12/04 |
1,326 |
186153 |
박의 귀를 조심하라. 2 |
광팔아 |
2012/12/04 |
1,037 |
186152 |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 타시는 버스에 넣는 음식들 뭐뭐 넣어야 하.. 9 |
고속버스 |
2012/12/04 |
1,626 |
186151 |
경험이 정말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4 |
qq |
2012/12/04 |
1,432 |
186150 |
아이허브 루이보스티 추천해주세요. 1 |
화초엄니 |
2012/12/04 |
2,336 |
186149 |
밑에 친구가 예지몽 잘꾼다고 댓글다신분 1 |
흠 |
2012/12/04 |
1,413 |
186148 |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싼옷을 샀는데요~ 22 |
지름신강림 |
2012/12/04 |
4,750 |
186147 |
나름 고연봉 맞벌이 인가요? 10 |
나름 |
2012/12/04 |
2,561 |
186146 |
아이가 한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자꾸 문제가 생겨요. 4 |
후~ |
2012/12/04 |
1,768 |
186145 |
2살 아들.자꾸 내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요ㅠㅠ 5 |
가키가키 |
2012/12/04 |
969 |
186144 |
동남아여행 알아보는데 만12세는 왜 성인요금인가요? 4 |
해외여행 |
2012/12/04 |
1,249 |
186143 |
생각보다 비싸네요.... 2 |
성인발레 |
2012/12/04 |
1,083 |
186142 |
부산 남천동 사시는 분? 영어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ㅜㅜ 1 |
학생 |
2012/12/04 |
2,520 |
186141 |
남편이 좋아요.. 8 |
Gm |
2012/12/04 |
2,274 |
186140 |
오늘 박근혜 토론중 운다에 저도 한표 보탭니다. 11 |
하늘날기 |
2012/12/04 |
2,555 |
186139 |
박근혜가 숨기고싶은 불편한 진실.. 이명박근혜정권 2 |
... |
2012/12/04 |
1,157 |
186138 |
수시 발표는 언제 하나요? 3 |
대입 |
2012/12/04 |
1,283 |
186137 |
'나'의 나라라니 어이가 없어요 '국민'의 나라지요 3 |
새시대 |
2012/12/04 |
1,203 |
186136 |
뻔한 스토리... 4 |
박근혜 |
2012/12/04 |
979 |
186135 |
핸드폰 지갑(케이스) 좀 봐주세요 |
쇼핑전문가의.. |
2012/12/04 |
803 |
186134 |
어떤 걸 배우는게 좋을까요? 1 |
고민 |
2012/12/04 |
682 |
186133 |
박근혜와 최태민 9 |
제 정신 아.. |
2012/12/04 |
2,863 |
186132 |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 12 |
솔직한찌질이.. |
2012/12/04 |
1,428 |
186131 |
arix라는 수입고무장갑 써보신분 계신가요? |
정말 |
2012/12/04 |
1,065 |
186130 |
일본 극우 말뚝테러범, 이번엔 문재인에게 말뚝 보내 14 |
샬랄라 |
2012/12/04 |
1,4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