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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에서 끔찍했던 장면

스포일까?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12-11-21 15:51:22

뒷북도 한참 뒷북, 벌써 흘러간 영화가 된 그 영화를 얼마전에 봤습니다.

 

영화는 그냥저냥 시간때우기 영화였는데, 두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척번째는 성인이 된 주인공이 소녀였던 자신을 위로해 주는 장면.

이 장면 어딘가에서 본 듯한 기시감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흐르더군요.

 

두번째는 그 예쁜 친구 얼굴이 주욱 그어지는 장면.-.-

떠올리면 온 몸이 스멀스멀, 소름이 좍 돋는데, 수시로 떠올라 미치겠습니다.ㅜ.ㅜ

 

예전엔 속칭 일진들 면도날 씹고 다닌단 괴담도 있었지만, 진짜 살면서 저런 일은 안 당하고 살아야 하는데...

세상이 하도 흉흉해 미친 인간들을 어디서 만나지 말란 법도 없고, 그냥 소름끼치고 무서워요. ㅜ.ㅜ

IP : 58.240.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마
    '12.11.21 3:57 PM (58.236.xxx.20)

    저는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보낸 영상편지 보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2. 저도
    '12.11.21 5:08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첫번째 장면 말씀하신것 계속 생각나요.
    저도 중고딩때의 나를 꼭 껴안아 주고 싶어요. 토닥토닥해주며....ㅠㅠ

  • 3.
    '12.11.21 6:03 PM (125.180.xxx.131)

    전 마지막장면요.친구장례식왔는데 영정사진한번안쳐다보고 지들끼리 반가워서 웃고떠들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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