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친구가 휘두른 라켓에 다쳐서 이가 부러졌는데요
그 아이 부모랑 같이 치과 갔더니 앞니고 아랫니 치아골절은 분명한데
3/1정도 날라간 상태라서 신경이 죽었는지 천천히 살펴보자고 하시더군요
아마 레진 씌울 확율이 많을꺼라네요
일주일 지난 어제 다시 상대방 아이 엄마가 연락와서 같이 병원에 갔습니다.
선생님왈 다행히 신경치료는 지금 안 해도 되는데 다음주 화요일 레진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학원때문에 화요일은 시간 내기가 힘들다고 하니 다음주 금요일 오후 예약을 잡아
주네요
영구치라서 평생 레진해야 한다면 비용은 어떻게 산정해야 하나요?
이제 8살인데요
어제 치과에선 횟수는 말을 안 해주려고 해서요......
다른 치과 한번 더 가보려고 생각중인긴 합니다.
그런데 상대방 아이 부모에게 어떻게 애기 해야 하나요?
다음주 레진 하는 날에도 게속 병원 따라 올거 같은데 그때 이야기 해야 할꺼 같네요
실비보험 들어둔것도 약관보니 치과나 한방 통원비는 제외라고 하는데 레진 씌우는것도 보험헤택 받을 순 없는지
머리 아픕니다.
생명보험은 특정 상병일 경우 통원비지급이네여
골절은 다행히 치아는 제외라는 말이 없네요
차라리 혼자 다쳤으면 맘이라도 편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