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1.20 10:05 PM
(115.140.xxx.156)
저도 웨딩사진 만삭사진안찍었어요^^
결혼8년차인데 단한번도 후회없었어요^^
2. ???
'12.11.20 10:05 PM
(59.10.xxx.139)
나는 안했네~ 하고 끝맺으면 되지
왜그렇게 나같은 사람은 찾아싸요
3. ???
'12.11.20 10:06 PM
(59.10.xxx.139)
3종+ 님이한거 전부 다했어요
4. 저도
'12.11.20 10:06 PM
(180.67.xxx.186)
-
삭제된댓글
안했어요
3종셋트~
오죽하면 옆집아줌마가 저보고 동거하냐고 했겠어요.
눈을 씻고봐도 비비고 봐도 신혼집에 다 걸려있는 결혼사진이 없었거든요.
예식장에서 준 앨범만 장농구석에.
5. 원글이
'12.11.20 10:07 PM
(118.91.xxx.39)
저같은 사람 있냐고 묻는게 뭐가 잘못됐나요?
6. ....
'12.11.20 10:07 PM
(112.151.xxx.110)
저 하나도 안했는데요^^
원글님 찍으신 배나온 사진조차도 단 한장도 없어요.
아이 사진은 말씀하신 성장사진이 정확히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백일 사진과 돌 사진은 있고 그 외는 따로 찍어준거 없어요.
근데 결혼한지 11년이 넘었으니 제가 원글님 보다 나이가 위라서 그런걸까요?
그런 사진들 안찍었다고 놀라는 사람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제가 신경을 안써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7. ..
'12.11.20 10:10 PM
(220.255.xxx.71)
저는 결혼사진만 찍고 나머진 한개도 안했어요.
그런데 웨딩사진은 외국에서도 해요^^
저 사는 나라에서도 하는데 샘플 보니까 정말 촌스럽더라구요. ㅋㅋ
우리나라에서 찍은거 보면 다들 완전 깜짝놀래요.
8. 3종 안했어요.
'12.11.20 10:10 PM
(112.150.xxx.158)
오글거리는거 못참아서...
9. 육자배기
'12.11.20 10:17 PM
(182.218.xxx.224)
저도 웨딩촬영 안했어요. 배내밀고 사진찍을 예정도 없구요.
그런데 공짜 임산부 사진은 뭔가요?
10. 음
'12.11.20 10:17 PM
(175.114.xxx.118)
우리나라에만 있는 건 아니고요, 주로 아시아쪽?
동남아쪽이나 중국쪽 좀 사는 애들도 해요. 우리나라보다 좀 촌스럽지만요.
그나저도 저도 안했어요. ㅎㅎ
11. 낙천아
'12.11.20 10:20 PM
(14.37.xxx.182)
저 작년에 결혼했는데 웨딩촬영 안했어요 ㅋㅋ
그대신 8년 사귄만큼 여행가가 찍는데 많아 그동안 찍은 사진 추려 씨디로 해서 웨딩홀에서 틀어줬는데 반응 좋았어요
12. 웨딩 안해도 되었는디
'12.11.20 10:20 PM
(1.250.xxx.14)
-
삭제된댓글
웨딩앨범 15년전찍어온후에 한번도 열어본적없었어요 제일돈아까운 품목이었죠 ㅠ 두번째는 한복 ㅠㅠ70주고 예식후아주잠깐만입고끝!
13. ^^
'12.11.20 10:21 PM
(117.53.xxx.52)
저도 안했어요...성장앨범도 안했네요..후회는 없어요
14. ^^
'12.11.20 10:23 PM
(211.106.xxx.84)
저도 3종세트 안했구요
우리 아이 성장앨범은 말그대로 태어난 순간부터 뒤집기.. 등등
1년간 직접 제가 사진찍어 앨범으로 만들어 돌선물로 줬어요~
15. ^^
'12.11.20 10:24 PM
(180.68.xxx.125)
아이고 저도 님말씀하신거 다 안했어요.
안하면 어때요..내 맘이지..
주변에 그런 말들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소신껏 사심 돼요...
주변 다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16. .....
'12.11.20 10:25 PM
(1.229.xxx.152)
저도 안했습니다
후회는 없는데요..
리마인드 웨딩은 한컷 해보고 싶기는 하네요..ㅎㅎㅎ
미친년 머리에..ㅋ
엠파이어 드레스?? 입고요..ㅋ
17. 촬영
'12.11.20 10:28 PM
(123.109.xxx.12)
웨딩촬영 안했어요
제 주변에 몇명 있어요 촬영 안한사람들
생각만해도 피곤하고 음악전공이라 드레스환상도 없어서 안했어요
출산은 아직 안해서 3종세트는 아니네요~
18. 저요~저요~
'12.11.20 10:31 PM
(119.149.xxx.188)
웨딩사진도 안했고 애가 없어서...그에 관련된거 안해서
도합 3종셋트 다 안했어요~~~
19. 저요
'12.11.20 10:37 PM
(14.52.xxx.59)
전에 신창원이 결혼사진없어서 잡혔다는 기사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20. 별로
'12.11.20 10:40 PM
(58.240.xxx.250)
하고 싶지도 않았고, 후회도 없어요.
호텔패키지에 약식촬영이 추가돼 있어 하는 수 없이 몇 컷 정도 더 찍었는데, 그것도 안 찍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남들 사진 보고 부러워한 적도 한 번도 없고요.
하도 한마디하라는 식으로 스스로 만족해서 입에 침이 마르면, 그냥 접대용으로 멋지네...해 주지만요.
지인이 이천만원짜리 전세집이 신혼집이고, 돈 없어 부모님 양복도 안 해드린다면서 몇백짜리 웨딩촬영 하는 것보고 참 여자들 공주되고 싶은 욕망은 모든 조건을 뛰어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21. 저도요
'12.11.20 10:44 PM
(218.186.xxx.227)
저도 폼잡고 사진찍는거 너무 촌스럽고 오글거려서 싫어하는 형이라서요.
스튜디오에서 옷 여러개 바꿔 입어가며 찍는 사진 안했어요. 그리고 대신 결혼식 내내 과정이 잘 담긴 사진을 간직하고 있지요. 그게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런 사람들 많아요. 다 자기 멋이죠. 찍는 사람들도 자기 멋. 안찍는 사람들도 자기 멋.
22. 여기도
'12.11.20 10:46 PM
(121.150.xxx.25)
저도 웨딩촬영안했어요.친구나 아는사람중에 안한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결혼한지15년됐는데 한번도 후회한적 없네요^^
23. ᆢ
'12.11.20 10:49 PM
(121.55.xxx.62)
저는3종셋트에 플러스 아이들 돌잔치까지도 안했어요ᆞ물론 돌잔치는 집에서 케이크촛불끄고 우리가족끼리는했구요ᆞ저도 원글님 초반글에나오는 생각하고 똑같아서 안했구요ᆞ그대신 신혼여행가서 자연스런 스냅사진은 많이 찍었어요ᆞ다른건 다 개인취양일지라도 제발 돌잔치는 사람들불러서 안했으면 좋겠어요
24. 남자
'12.11.20 10:55 PM
(119.66.xxx.13)
저도 딱히 하고 싶은 생각 없는데, 대부분 그 때는 안 하려고 해도 나중에 나만 안 했다고 얘기 들으면
속상해서 찍는다고 하죠 ㅎㅎ 글쓴님이 후회 안 하시면 되는 거지, 안 찍었다고 뭐라 할 사람 없죠 ㅎㅎ
25. 와우
'12.11.20 10:59 PM
(175.194.xxx.113)
저 같은 분들 많아서 반가워요.
저도 웨딩, 만삭, 성장 3종 세트 안했고 돌잔치도 안 했어요.
평소에 우리끼리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이 더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양가 부모님께 드릴 결혼식 본식 사진 말고는 다른 사진은 패쓰했고
돌잔치도 아이 돌 무렵에 우리끼리 조용한 곳으로 여행 가서 2박 3일 푹 쉬고 오는 걸로 대체했어요.
평소에 잘 쓰게 될 것 같지도 않았고, 장롱 속에 모셔 둘 거면 의미 없다 싶어서
결혼할 때 예물 세트도 안 받았구요.
결혼 10년째인데 아직까지 제 선택을 후회해 본 적 없어요^^
26. ,,
'12.11.20 11:00 PM
(218.209.xxx.178)
저는 웨딩사진만 찍었는데요. 넘 잘나와서 찍길 잘한거 같아요. 젊을때 사진도 의외로 없는데 그래도 이뻤던 시절 사진이고 또 이쁘게 찍어줘서 후회없네요.
27. 원글이
'12.11.20 11:03 PM
(118.91.xxx.39)
와, 생각보다 82에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돌잔치 생략 + 예물세트 생략한 사람이네요.
실용성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ㅎ
28. 사진 찍히는 걸
'12.11.20 11:06 PM
(121.162.xxx.47)
정말 싫어해서 안했어요..
돌잔치는 큰 애는 안했는데 작은 애가 손주들 중 유일한 딸이라 시댁이 성화에 했구요..
29. 5종셋!
'12.11.20 11:13 PM
(112.149.xxx.61)
결혼+만삭+성장+예물+돌잔치
안했어요~
후회, 아쉬움 절대 없음 ㅎ
30. ᆢ
'12.11.20 11:18 PM
(1.245.xxx.200)
-
삭제된댓글
와~~웨딩사진 안하신분 많네요
저도 안했어요 본식 사진만찍구요
전 귀찮기도 하고 신랑인물이별로라 안찍었어요
별로 후회해본적 없는데 동서결혼할때 원판이랑 다르게나온 사진보니까 살짝 부러웠어요
31. ...
'12.11.20 11:24 PM
(223.62.xxx.168)
찍을수도 있고 안찍을수도 있죠.
둘다 자기 마음이고 결정이잖아요?
근데 원글님 글은
마치 나 안찍었다~그 쓸데없는거 찍어놓은
니들이 더 이상하다 라는 투로 들려 좀 그렇네요.
모두들 공짜 임산부 사진을 찍으러 갔지만
저는 안찍있어요..ㅋㅋ 완전 자랑스러우시네요?ㅎ
공짜 임산부 사진찍은 사진 기분나빠서원~!
32. 원글이
'12.11.20 11:28 PM
(118.91.xxx.39)
나참. 이상한분들이 간혹있네요. 저요, 공짜사진 찍은 사람 이상하다고 얘기 안했어요. 제 주변에도 다 찍었고요. 그럼 제 친구들이 다 이상한건가요? 다만 저는 제 취향이 아니라고 말씀드린거고, 그런 취향이 있으신 분들이 또 있는지 물어본것 뿐입니다. 왜 기분이 나쁘신가요? 공짜사진 찍은게 부끄러우세요? 제가 자랑스러울일도 전혀 아니며 님이 부끄러울일도 전혀 아닌데,혼자 열폭하시네요
33. 4형제
'12.11.20 11:39 PM
(121.182.xxx.252)
우린 4형제 모두 웨딩 사진 안했네요
34. 안했어요
'12.11.20 11:55 PM
(218.146.xxx.146)
암것도 안했어요
35. 독수리오남매
'12.11.21 12:47 AM
(211.234.xxx.104)
저 23일이면 결혼한지 꽉찬 21년차입니다.
저도 안했어요.
36. 사진없어요
'12.11.21 1:12 AM
(211.246.xxx.132)
원글님 제성격이랑 비슷하시네요 저두 사진없네요
웨딩.만삭 .애들성장사진 그래도 후회는없어요ㅎㅎ
37. 행복은여기에
'12.11.21 1:33 AM
(112.158.xxx.69)
ㅎㅎ 저도 다 없어요
남편이랑 연애때부터 웨딩촬영하지말자고 얘기할만큼 죽이 맞아서.. 애 돌에도 아무것도 안하고 가족들 식사대접만했네요. 시댁에선 저희만 유난한거라 좀 그랬는데 여기오니 비슷한분들 많이 계셔서 반가와요
38. 저도 추가요
'12.11.21 2:23 AM
(59.2.xxx.79)
저도 3종세트 안했어요.
큰아이 돌잔치는 안했는데 사진은 잡지에 응모했다가
당첨되서 찍었어요.
그런데 잘나오긴 했지만 가족끼리 스냅사진찍은것처럼
얘기거리가 없어서 잘 안보게되네요.
그래서 둘째는 안찍었어요.
39. ....
'12.11.21 9:34 AM
(211.196.xxx.186)
저도 안했는데요.... 후회 없어요. 하나있는 결혼식 사진도 안방 창고에....아이 백일사진 액자 거실 창고에...이건 좀 심했나요?...
40. 우리나라만 있는 건 아니고
'12.11.21 12:52 PM
(141.223.xxx.32)
결혼 30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엔 물론 그런 거 없었죠. (없었는지 내가 견문이 없는 건진 모르겠지만) 그런데 외국에 공부하러가서 같은 과 타이완 친구가 타이완가서 결혼하고 돌아 왔는데 요즘 하는 그런 결혼 앨범을 가지고 와서 보여 줘 무척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어요.
다양한 드레스에 여러 장면들을 연출하고 예쁜 집앞이라던가 아니면 자전거타는 모습이라던가 모두 스튜디오 사진들. 무지 인상적이고 재밌더군요. 세월이 흐르니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풍속도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