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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원장터에서 보티첼리옷을 25 만원파네오

보티첼리 조회수 : 15,489
작성일 : 2012-11-19 16:44:17
수선까지해놓고 미사용옷이라하고 구입년도도 안적혀있네요 오래전디자인같은데 그래도 사는사람있냐오
IP : 121.124.xxx.88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9 4:51 PM (61.73.xxx.109)

    이런글 괜찮다고 생각해요 지나치게 비싸게 올라온 물건 있으면 말할수도 있는거지 무슨 상관이냐고 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모르고 속아서 사사는 분들 계실테니까요

  • 2. ???
    '12.11.19 4:54 PM (59.10.xxx.139)

    님 말 틀린건 없는데요
    왜 그 글에 댓글은 못다시나요?

  • 3. 저도
    '12.11.19 4:55 PM (14.47.xxx.156)

    이런글 필요하다고 봐요
    눈썰미라는게 있거든요
    같은 옷을 봐도 원글님처럼 디자인이 오래되고 뭐 그런것을 칼같이 알아보는 사람이 있는데
    둔한 사람은 아무리 봐도 몰라요
    그런 둔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거쟎아요
    눈썰미가 둔해서 잘못 구매할지도 모르는 분에게는 필요한 글이에요

  • 4. 맞아요
    '12.11.19 4:57 PM (121.88.xxx.239)

    장터에 보면 미친가격 너무 많아요
    전 장터 안해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5. ...
    '12.11.19 5:00 PM (119.197.xxx.71)

    도움되는 글이라고 생각해요.

  • 6. an
    '12.11.19 5:01 PM (14.55.xxx.168)

    사던말던님은 옷 주인이세요? 이런글 너무 좋아요

  • 7. 잘 하셨어요
    '12.11.19 5:02 PM (112.144.xxx.192)

    이런 글 뭘 모르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 8. 장터에 올리면
    '12.11.19 5:02 PM (14.63.xxx.22)

    1:1 싸움 붙잖아요.
    거짓 정보 아니면 여기서 얘기할 수도 있지요

  • 9. 분당 아줌마
    '12.11.19 5:03 PM (175.196.xxx.69)

    저도 좋아요.
    이런 글 있어야 정화가 되죠

  • 10.
    '12.11.19 5:04 PM (118.219.xxx.124)

    헉 마인자켓은 카라 다 오염된거 15만원?
    깨끗해도 오래전에 본거든데ᆢ

  • 11. @@
    '12.11.19 5:05 PM (210.216.xxx.148)

    작성글 보니 사진 빨~쥑이네요.

    기술이 부러워요.

  • 12. 글보고..
    '12.11.19 5:07 PM (119.67.xxx.158)

    회원장터 들어가 보니 카라부분 웩~하고 구역질 날거같은 때탐있는 자켓을 마인 브랜드라고 15만원에 올리셨던데..좀 너무하다 싶네요..
    거저줘도 더러워서 안 입을 옷을...

  • 13. 00
    '12.11.19 5:08 PM (1.222.xxx.42)

    직접 댓글달면 쪽지로 쌍욕 보내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그야말로 니가 뭔 상관이냐? 는 태도라는 거지요.

    게시글 검색하니 지난 4월에 똑같이 올렸던 상품이고, 벨벳 자켓은 07년 구입이라고 기재해 두었었네요.

    암튼 온라인에서 사진만 보고 구입하기엔(게다가 오염 -_-) 그냥 새옷을 사도 충분할 금액인 것이 놀랍습니다.

  • 14.
    '12.11.19 5:09 PM (121.88.xxx.239)

    거져줘도 안쓸 쓰레기를 15만원에 팔겠다니 으하하

  • 15. 가격
    '12.11.19 5:12 PM (59.8.xxx.195)

    벼룩가격이 상품대비 약간 비싸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올리신님 께서 사셨을때 가격때문에 많이 갈등하신것 같네요

  • 16. ..
    '12.11.19 5:14 PM (110.14.xxx.164)

    직접 댓글단 분도 있네요 마인재킷 오염된건 그냥 버리시라고요

  • 17. ...
    '12.11.19 5:14 PM (114.203.xxx.146)

    그렇죠. 대놓고 댓글 달기엔 좀 그렇죠. 쪽지로 비난 퍼붓는 사람도 있구요. 저는 이런 글 고맙고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터에 농수산물 후기도 필요하듯이 의류나 가방 등도 잘 모르는 분들은 턱없이 오래된 옷을 브랜드만 보고 덜컥 사실 수 있거든요.

  • 18. 와우..
    '12.11.19 5:17 PM (112.161.xxx.208)

    보티첼리야 일단 멀쩡한 옷 판다고 해도 마인자켓 대박이네요. 너무하셨다!!

  • 19. 도대체
    '12.11.19 5:19 PM (211.108.xxx.38)

    오염있는 옷을 올리시는 분 얼마나 담이 세신 분인가요?
    장터가 익명도 아닌데..

  • 20. ㅇㅇㅇ
    '12.11.19 5:20 PM (171.161.xxx.54)

    저걸 누구더러 입으라는건지...
    자기 옷 저렇게 된거 입고 와도 혹시 모르고 입었나? 하고 여기 일케 됐다고 입지 말라고 말해줄 법한 오염인데요...

  • 21. ..
    '12.11.19 5:22 PM (116.39.xxx.114)

    이런 글 환영이에요. 장터 가뜩이나 엉망진창이고 운영자는 개선하려는 의지도 없고 그러니 자유게시판을 통해서라도 자정해야죠
    저기다가 댓글 달아봐요. 욕 쪽지 엄청 받게 될걸요.
    그리고 장터일은 장터에서 해결하라니....장터 이용하는 사람이나 자유게시판 이용하는 사람이나 모두 회원이거든요. 별 명령을 다 내리십니다.

  • 22. 중고
    '12.11.19 5:28 PM (122.35.xxx.73)

    햐 정말 세상은 넓고 사람도 다양합니다....만.....
    저런 옷을 팔려고 내놓다니 강심장!!!

  • 23. ㅇㅇㅇ
    '12.11.19 5:42 PM (121.130.xxx.7)

    '마인 자켓은 그냥 버리세요. 버리신 분도 못 입겠으니까 버린거겠죠^^ '
    어느 분이 댓글에 이렇게 다셨네요
    뒷부분은 무슨 뜻인가 하다가 잠시 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 24. .....
    '12.11.19 5:45 PM (175.121.xxx.165)

    여기 댓글에 그 옷 주인이 있나보네요..심하게 사던말던 하네요

  • 25. 유레카
    '12.11.19 5:47 PM (211.246.xxx.114)

    15, 25 만원이면 아울렛에서도 예쁜 옷 살수 있는데. 왜 저돈 주고 중고 살까요??? ㅠㅠ

  • 26. ....
    '12.11.19 5:54 PM (110.70.xxx.168)

    그위에보면구찌가방모서리다닳은거 13만원에도팔더이다 _ _;;

  • 27. 공감
    '12.11.19 6:09 PM (121.200.xxx.148)

    이런글 환영합니다.
    댓글로 하긴 좀 거시기 하죠

    안사면 그만이지만 이런글도 필요해요

  • 28.  
    '12.11.19 6:23 PM (110.8.xxx.171)

    사던말던 // 인신공격 발언으로 보이진 않는데요?
    그리고 오히려 님이 이상하게 그 판매자분을 아이들 말로 '쉴드'치는 느낌이에요, 저도.

    장터에 물건 나오면 인터넷으로 신상품 원가격 검색해 보는 게 좋아요.

  • 29. ㄴㅇㄴ
    '12.11.19 6:25 PM (211.187.xxx.253)

    장터를 위해
    이런 글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장터 물품 후기들 많이 올려 주세요.
    그래야 들어가서 사 볼 생각이 들죠.
    무서워서 못 사고 있는 일인입니다.

  • 30.
    '12.11.19 6:35 PM (118.33.xxx.238)

    저 같이 어리숙하고 시장 가격 잘 모르는 사람은
    알아서 양심적으로 올렸겠지 라고 생각해요.
    이런 글 올리시는 거 환영이에요.

    그리고 '사던 말던'이 아니라 '사든 말든'입니다.

  • 31.  
    '12.11.19 7:01 PM (110.8.xxx.171)

    사던말던님 //

    사던말던 → 사든말든
    비춰져서 → 비쳐져서
    가르쳐서 → 가리켜서

    그리고 '인신공격'은 '신상에 관한 일을 들어서 남을 공격'하는 걸 말하는 겁니다.
    님 닉네임으로 말장난한 게 님 '신상에 관한 일을 들어서 공격'한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82에서 맞춤법 틀린 건 '가르쳐달라'고 해서 사람들이 지적하는 법은 거의 없어요.
    자기도 모르고 쓰는 건데 그렇게 쓰고 가르쳐달라고 할 사람이 있나요?

  • 32. 근데
    '12.11.19 7:19 PM (39.116.xxx.121)

    팔린 것도 있네요~

  • 33. ㅗㅗ
    '12.11.19 7:49 PM (175.112.xxx.100)

    헷갈리시는 .....

  • 34. ..
    '12.11.19 8:02 PM (182.218.xxx.116)

    직접적으로 지목하면서 일종의 영업방해하는거 배알이 꼴린 것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

    사던말던님
    어느분을 지칭해서 배알이 꼴렸다는 비꼬는 표현도 그 상대가 모욕이라 느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35. @@
    '12.11.19 8:03 PM (211.234.xxx.148)

    ㅋ ㅋ 국어학습시간이네요

  • 36. 이상해요
    '12.11.19 9:31 PM (222.233.xxx.46)

    이런글 충분히 올릴 수 있고, 나름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사던말던님 참 이상하게 오버하시네요...
    보티첼리 옷 주인이신가 싶을만큼...

  • 37. 정보
    '12.11.19 11:18 PM (14.40.xxx.61)

    감사합니다

  • 38. ㆍㆍ
    '12.11.19 11:34 PM (219.248.xxx.136)

    좋은정보입니다^^ 이런글 꼭필요해요~

  • 39. ...
    '12.11.20 12:37 AM (221.138.xxx.11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40. ...
    '12.11.20 12:47 AM (61.84.xxx.37)

    이런글 안 봤으면 무식한 저 살뻔 했어요
    장터에 이건 아니다 싶은건 이렇게 라도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알려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 41. ...
    '12.11.20 1:05 A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영업방해라...
    회원장터는 순수 중고장터인줄알고있었는데 영업하는걸 사고싶지는않네요 어디 헌옷수거함에서 나온것까지 또 자기가 싸게사서 이익남기고 팔수도 있고..

  • 42. 카라 웩~@마인자켓
    '12.11.20 1:30 AM (121.164.xxx.129)

    지난4월에10만원에 내놔 안팔렸던걸 .지금은 15만.푸헐~@.@

  • 43. ..
    '12.11.20 2:25 AM (114.203.xxx.146)

    사든말든님, 상식이란 게 있는 겁니다. 거기에 어긋나는 것 같으니 다들 지적들 하시는 거고요. 무조건 생각이 다르다고 하시면 곤란하죠.

  • 44. 찾아보니 진짜네요
    '12.11.20 3:32 AM (68.36.xxx.177)

    지난 4/9에 마인자켓 미사용 상태로 10만원에 올렸었는데 안 팔리니 11월에 15만원으로 올려서 다시 내놓았네요.
    거기다가 한두번 착용까지 했는데...

    이런 정보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처 생각지 못한 분들에게 정보도 될 수 있고 그러한 태도가 장터 이용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것을 알려주는 방법이 되기도 하니까요.

  • 45.
    '12.11.20 3:48 AM (182.214.xxx.33)

    자켓 카라 목둘레 부분.. 저리 된걸 어떻게 입고 다니나요..
    사진상으로 봐도 누렇다못해 찌들은때가 역력한데..
    설상가상 버려야 할옷을 15만원???
    다른옷들도 그렇고 제 기준에서는 상식이하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원글님 감사해요.

  • 46. 훠리
    '12.11.20 7:56 AM (116.120.xxx.4)

    이런글 필요하다고봐요.
    저는 옷보다 장터에 신발 올라오느거 보며 가끔 놀래요.
    유행도 한~참 지난걸..그리고 한참 신은듯한...ㅠㅠ
    운동화도 좀 세탁좀 하고 판매하지
    정말 줘도 안신을 거 같은 신발 올리는 사람보고 참,,,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47. 저도
    '12.11.20 8:15 AM (203.142.xxx.231)

    이런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명품 옷이나 가방. 메이커 잘모르니까 이런글 보고 한번씩 알게됩니다.
    그리고 저도 장터 가끔 이용하는데(한때는 많이 이용했었죠)
    진짜 저렴하게 처분하는 맘으로 주시는분들도 많고(저또한 그런 맘으로 판적도 여러번)
    이런걸 가져다 버리지 단돈 1.2만원이라도 받고 팔았다는것에 화가 난적도 여러번입니다. 옷이라도 사진상으로는 멀쩡한데. 배송되어온거 보면. 재질이 완전 싸구려인 경우에.. 진짜 동네 보세점에서도 안파는 그런 싸구려 옷파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48. 이런 글
    '12.11.20 9:07 AM (211.221.xxx.119)

    정말 좋은 글입니다!

    바른 언론의 힘이 이런 글 아닌가요?

  • 49. 양심..
    '12.11.20 9:20 AM (121.139.xxx.52)

    진심 좋은 정보입니다..

  • 50. 환불과반품
    '12.11.20 10:05 AM (175.196.xxx.53)

    왜 안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설명이 잘못되어 구입하거나 판매자분이 미처 보지못해 흠이나 오염이 있다면 당연히 환불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 싶습니다.

  • 51. **
    '12.11.20 10:41 AM (175.197.xxx.65)

    옷 수거함에서 가져다 파시는듯
    특히 마인 옷 카라에 찌든때 이런것도 올리시다니
    판매자님 대단 하신듯~~

  • 52. ...
    '12.11.20 10:54 AM (121.160.xxx.38)

    옷 브랜드는 다른데 같은 텍이 붙어있던데요. 혹시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 거 사다가 되파시는건 아닐까요? 그런분 장터에 몇분 계신데 올린글에 사겠다고 댓글 다시는분들께 쪽지라도 보내드리고 싶던데.... 여기 회원들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듯...

  • 53. 마인자켓
    '12.11.20 10:56 AM (211.224.xxx.193)

    글보고 어 이사람 지옷 아니구나 했어요. 양심도 없지ㅠㅠ 그리고 제발 저런데서 사입지 마세요. 저는 장터 한번보고 헉 했어요. 난 다 버리는데 저런걸 파는 사람들도 있고 또 사입는 사람도 있구나. 그냥 택배비정도만 받거나 일이만원만 받고 팔던가 참 몇년 입던 옷을 어찌 몇십만원씩 주고 팔려는 건지 맘보들이 아주 못됐어

  • 54. ...
    '12.11.20 10:56 AM (180.71.xxx.110)

    남의 일에 무슨 상관이냐는 식의 댓글들은 좀 그러네요.
    그런 댓글다는 본인은 왜 남의 일에 댓글을 다는지..
    얼굴 안 보인다고 막말하는 사람들 넘 많습니다.
    이런 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터 특히 옷이나 장신구등등은 쓰레기같은 것들도 많이 올려놓았는데...잘 모르는 사람은 구입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신호를 주는 거 좋은 일이라 생각되네요.

  • 55. ㅎㅎㅎㅎ
    '12.11.20 11:21 AM (211.199.xxx.14)

    농산물은 그런대로 주인을 고려해서 사면 횡재하는데 옷은 너무 비싸요.
    헌 옷이 몇 십만원 뭔가요?
    허접한 쓰레기 많아요.

  • 56. 분당댁
    '12.11.20 11:55 AM (112.144.xxx.49)

    이런 글 찬성입니다..저도 사진에 속아 얼마전에 지워지지 않은 오염이 있는 그릇을 완전 속아 샀거던요...
    정말 이런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그래야지 82에 들어온 신회원들 피해를 막을 수 있어요..

  • 57. ...
    '12.11.20 12:12 PM (59.7.xxx.206)

    저도 장터에서 옷샀는데 기분나빴어요. 장터에서 물건 다신안사요

  • 58. 세상
    '12.11.20 12:54 PM (39.116.xxx.121)

    사람들이 모두 눈썰미 있고 정보력 있는 건 아니예요.
    니가 무식하고 어리바리하니 당해도 싸다는 논리는 슬프잖아요.
    더우기 여기 82에서요.
    보다못한 원글님이 이렇게 오지랖 한자락 펼쳐 주시는 것
    저같은 사람에겐 참 고마운 일이랍니다.
    사든말든 상관마라 그냥 시장의 원리에 맡겨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데
    어째 골목상권 침해하는 재벌 마인드가 느껴져요. ㅠㅠ

  • 59. 그렇구나....
    '12.11.20 1:00 PM (222.236.xxx.211)

    주워다 파는분들도 있군요.
    우리 큰언니가 옷욕심이 많고 손정완..외국브랜드등 비싼옷만 입는데
    너무 마른체격이라 44사이즈도 줄여입는...ㅜㅜ
    그래서 제가 갖다 입을옷이 별로 없어서 어쩌다 맞는 옷은 얻어입곤 하는데(전55사이즈)....
    이사하거나 할때 정리하면서 내다 놓으면 다시 올라가서 갖고 오는동안 싹 집어가고 없다더라구요.
    전 동네분들이 가져다 입나보다...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에고공...
    언니한테 담부턴 아름다운가게 기증하라고 해야겠군요

  • 60. 저도 이런 글
    '12.11.20 1:03 PM (222.121.xxx.218)

    필요합니다.
    장터가 존재하는 한 꼭 필요해요.
    저도 과일이나 곡류 구매하다 보니 장터 쇼핑 하곤해요.
    어쩌다 좀 싸다 싶어 빛의 속도로 계산하고 받아 보면
    정말 양심 걸고 넘 심할 때가 있었어요.

    가방속 천이 찢어졌는데 임시로 접착제로 붙여 두어
    받을 때는 몰랐어요. 두어번 들다 알게 되었는데
    싸게 싼 거니까 하고 포기했어요.

    밀폐용기 샀었는데
    넘 오래되어 용기 두껑의 고무(요즘은 실리콘이지만.)가 삭아 딱딱하게 굳어 있다
    제가 세척하니 걍 부서져 버리더군요.
    연락하니 그래서 싸게 준거라고..
    황당했어요.

    서로 배송비 드니까 반값만 받겠다고 해서 반값주고 샀는데
    무용지물을 왜 제가 가졌는지 모르겠네요.

    왠지 넘 싸게 파는 분들 중에
    쓰레기 물건에 양심 파는 사람들이 있어
    더 조심해야될 것 같아요.

    다수의 나눔의 맘으로 저렴하게 주는 분들껜 죄송하지만...

  • 61. 저도
    '12.11.20 1:13 PM (58.231.xxx.229)

    장터관련글 올린적 있는데 공격하신분들 많더군요..
    저도 여긴 아니지만 타카페에 벼룩에 물건 올리기도 하고 구매도 가끔 하는데요
    여긴 벼룩 가격이라기에 너무 심한것들이 자주 올라와요
    그리고..수거함에 버릴것들...완전 유행지난 카라에 구깃구깃한 옷...
    그런데..너무 신기한건 기다렸다는듯 너무너무 잘팔려요
    요즘 쇼핑몰이나 백화점가면 이월은 물론 신상도 얼마나 이쁘고 가격이 저렴한데요
    지난주 백화점 갔더니 행사하는데 10만원대면 오리털 패딩코트 사겠더라구요..
    몇년된 유행지난 옷을 6-7만원씩 파는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 62. 중고
    '12.11.20 1:41 PM (121.148.xxx.172)

    중고옷보다는 이월상품을 사는게 훨 나을듯해요.

    아니면 텍없이 나오는 로스상품들,
    가격도 품질도 기분도

    여기 장터에서 보면 몇년이 지났건 상관안하고 산가격이 아까워서
    말도 안되는 가격 올리는데 전 이런글 좋아요.
    장터에서야 익명이 아니고 쪽지기능이 있어서
    약간 소심한 사람들이라면 이 방법이 좋아요.
    오전중에도 하나 올라와 있는 밍크,250만원
    출고년도도 표시 안된걸 가지고...
    오늘 아침 홈쇼핑 진도모피 하던데 그런것도 좀 보고 올렸음 했네요.

  • 63. 그래도
    '12.11.20 1:56 PM (121.167.xxx.191)

    2011년에 구입했다고 써있는데
    왜 그러시는지...
    옷 자체는 좋아보입니다만
    장터에서 옷 구입하는건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특히 고가의 옷은 입어보고 사는게 좋죠.

  • 64. ..
    '12.11.20 2:28 PM (220.67.xxx.139)

    얼마전에 버버리 구스 다운이 90에 올라왔던데..
    얼마 전 똑같은 모델을 제 친구는 면세점에서 60만원대 후반으로 구입했어요.

  • 65. 파란하늘
    '12.11.20 2:53 PM (210.123.xxx.63)

    저도 장터에서 아기옷 싸다고 몇개 사서 받아서 그대로 의류수거함에 넣었네요.
    왕복 택배비가 아까워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저 같은 사람 때문에 이런 것도 팔리는구나 할 수도 있겠네요.

  • 66. 들꽃향기
    '12.11.20 3:27 PM (114.70.xxx.56)

    저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글이라 좋아요

    아무래도 한번 더 조심하게 된답니다...

  • 67. ..
    '12.11.20 5:15 PM (223.62.xxx.231)

    버버리 구스 다운이요. 제가 구매한 것도 아니고
    면세점에선 장터보다 싸게 살수도 있다는 거였어요.
    면세점 갈 수 없는 상황이면 가격을 더 주고도 살수있겠지요.
    그런데 400불 초과부분에 대해 관세가 20%인걸로 압니다.
    도대체 어떻게하면 관부가세가 23만원이 나오죠?
    400불 초과금액이 백만원이 넘는다는 건데 그럼 님이 산 다른 물건의 관세까지 계산해서 파신거네요.
    제 친구가 거짓말할 사람도 아니고 거짓말할 이유도 없고요.
    제 친구는 님과는 달리 할인받아 구매했고 관세는 약 8만원정도 나왔다고 들었네요.
    제 친구에 대해서 신고도 안하고 들어왔다는 말은 불쾌합니다.

  • 68. 이상하네요
    '12.11.20 6:01 PM (220.103.xxx.204)

    저 면세점 구경가서 물어봤는데 셀 언제하냐고 ㅎㅎ
    버버리 직원왈 언제인지 말해줄수는 없고 매년 하던때 비슷하게 할꺼라 했어요

    님 그리고 세관에서 자진신고 하면
    관세 많이 않물어요 모른척 하고 나가다 걸려서 많이 물지 요즘은 자진 신고도 많이 합니다

  • 69. 이상하네요
    '12.11.20 6:06 PM (220.103.xxx.204)

    900불이라고 쳐도 400불 빼고 관세내면 15만원선인데요 초과부분 500에 25%면 1200환율이면 15만원이에요 제가 낼 관세 생각하고 여기서 자진신고하면 할인더해주니 10만원 정도 관세 생각하면 됩니다

    본인이 사신 가격에 일단 얼마든 덧붙이긴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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