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가 결혼하는데 축의금.. 조언 부탁드려요

축의금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2-11-19 15:16:54

오빠가 이번주에 결혼하는데 축의금 고민입니다

저는 제작년에 결혼 했구
오빠는 저희 결혼 심하게 반대하면서
저 결혼식 안보구 해외로 파병갔어요 (오빠가 군인)
그래서 따로 축의금 못 받았고
싱글일 때 차 사라고 이백정도 보태주었는데 이걸 축의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지금은 오빠와 사이 좋아지긴 했지만
남편은
아직 저희 결혼때 받았던 상처, 앙금 좀 남은상태구요

오빠랑 예비 새언니 둘 다 전문직이라 수입 많고
직장때문에 살림은 나중에 합친다고합니다
저희도 형편 어렵지 않은데
안내자니 나중에 새언니 될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할거 같구요
내자니 얼마를 어떤식으로 전달해야할 지 모르겠구요ㅠ

여자형제거나 동생이면 고민 안할텐데
어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3.33.xxx.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3:19 PM (147.46.xxx.47)

    오빠랑 상의하세요. 부조란것이 나중에 어떤 결과로든 돌아오는것이잖이요. 필요한걸 사주거나 그만큼의 돈을주면.. 나중에 조카들 경조사편에라도 돌아오지않을까요^^

  • 2. ,,
    '12.11.19 3:20 PM (72.213.xxx.130)

    남편 상관없이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좋을 거에요. 200만원 하시면 됩니다.

  • 3. ...
    '12.11.19 3:21 PM (122.36.xxx.75)

    100하는게좋을듯해요

  • 4. ㅇㅇ
    '12.11.19 3:21 PM (110.13.xxx.195)

    저라도 200

  • 5. 저도
    '12.11.19 3:22 PM (14.56.xxx.53)

    200 할 것 같아요.

  • 6. 200은 아니지 않나요?
    '12.11.19 3:28 PM (58.231.xxx.80)

    형제끼리 결혼전에 차사줬다면 축의금으로 차값을 줘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어찌 되었던 오빠는 축의금 한푼도 안했고 원글님 남편도 알잖아요
    근데 내결혼 반대 했고 축의금도 한푼 안한 윗사람 결혼한다고 200만원은 아닌것 같아요
    100만원도 많아요.
    입장바꿔 시누가 열나게 날 반대했고 축의금 한푼 안했다면
    결혼전 나도 모르는 옛날 남편 차값200만원 줬다고 축의금 200만원 남편이 해야 한다 하면
    맞네 할 여자 있나요???

  • 7. ..
    '12.11.19 3:29 PM (110.14.xxx.164)

    안할순 없고 적당히 하세요 100 -200
    어차피 그게 큰 도움이 되는건 아니고 인사니까요 액수는 상관없을거 같아요

  • 8. ㅇㅇ
    '12.11.19 3:30 PM (211.237.xxx.204)

    손윗시누가열나게 날 반대했고 축의금 한푼 안했어도 나도 모르는 옛날 남편 등록금 해줘서
    그 등록금에 알파 더 해서 축의금 했었습니다.

  • 9. 음냐
    '12.11.19 3:36 PM (112.149.xxx.8)

    어려운형편도 아니고 저라면 그냥 200 하겠어요
    단, 신랑한테 의견도물어보세요 신랑이 싫다면 서로조율좀하시고요

    아니면 살람아직합치지 않았으니 나중에 냉장고나 에어콘이나 뭐 사주거나

  • 10. 하세요
    '12.11.19 3:38 PM (117.111.xxx.145)

    백적당한듯

  • 11. ..
    '12.11.19 3:40 PM (211.253.xxx.235)

    여자형제면 고민안한다는 게 축의금을 안한단 뜻인가요? 아니면 고민없이 한단건가요?
    남자형제라서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 12. ....
    '12.11.19 3:49 PM (61.102.xxx.29)

    원글님이 축의금 걱정 하면서 처녀적에 차 사라고 보태준 200만원이
    바로 생각나신 것 보면 축의금도 200만원 보태주는 것이 맞을듯 싶어요.
    거기에 만약 오빠가 원글님 결혼 할 적에 축의금 보탰다면 +알파가 맞겠지만
    안보태주셨다면 그냥 200만원이 적당할 듯 싶습니다.
    단, 그 축의금 내도 원글님네 사정이 괜찮다면 말이죠.

  • 13. 원글
    '12.11.19 3:49 PM (223.33.xxx.71)

    여자형제면
    살림장만하는데 보태라고 하면서 직접 줄 수 있는데
    오빠라서 축의금 직접 주기가 좀 그래서요;;

  • 14. ...
    '12.11.19 4:14 PM (211.179.xxx.245)

    백     

  • 15. 당연히
    '12.11.19 4:29 PM (121.134.xxx.102)

    200만원은 주셔야겠네요..
    받은 게 있으면 당연히 갚아야죠..
    축의금이란 명분으론 안 받았어도,
    차값으로 받은 적 있으니,,결혼을 빌미로 되갚는 것이긴 하지만,,오빠가 차 살때 보태쓰겠죠..

  • 16. ...
    '12.11.19 5:42 PM (211.234.xxx.118)

    200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851 장지갑에 끈달린거 찾고 있어요~~어디서 살 수 있나요? 10 우잉 2012/12/04 1,441
185850 드라마학교 ㅋㅋ 릴리리 2012/12/04 907
185849 절임배추 받아서 씻어야 하나요? 5 해남배추 2012/12/04 7,583
185848 카페트 둘중에 어느게 나을까요~~~ 추운거시로 2012/12/04 1,840
185847 12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2/04 632
185846 아침방송 조갑경씨 정말 예쁘네요. 13 ㅎㅎ 2012/12/04 10,178
185845 LONDON FOG라는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10 일단 사서는.. 2012/12/04 8,100
185844 초4수학질문이예요 5 수학 2012/12/04 916
185843 일본 라쿠텐 이란 사이트에서 구매해보신분들요.. 2 빨간망토차차.. 2012/12/04 1,525
185842 임태경의 누가 울어 후유증ㅠㅠ시도때도 없이 누가울어 만 생각나요.. 5 불후의명곡 2012/12/04 2,865
185841 30대 남편 두신 분들... 가방 무엇 들고 다니나요? 2 .... 2012/12/04 733
185840 루이비통 앙프레뜨 스피디 노티나는지 봐주세요 17 몹쓸지름신 2012/12/04 5,633
185839 (기사)이명박의 물 민영화 사업..이미시작되었다. 4 시사인 2012/12/04 1,364
185838 뽁뽁이랑 단열시트지 필요하신분 보세요 13 뽁뽁이 2012/12/04 3,345
185837 김밥 집 엑스파일이 뭔가요? 7 .. 2012/12/04 4,481
185836 근육운동 근육운동 2012/12/04 511
185835 토끼털목도리 도와주세요 4 어지러워 2012/12/04 1,092
185834 8만원이 올라버린 변액보험..유지해야하나요? 망고 2012/12/04 860
185833 치대 의대 한의대 로스쿨 지방 강제할당으로 문재인 박살나네요. 12 여론조사 2012/12/04 10,522
185832 대형 방풍비닐 어디서 사나요? 5 춥다 2012/12/04 6,902
185831 12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04 502
185830 번쩍이는 옷을 입는 꿈...해몽부탁해요! 3 꿈해몽 2012/12/04 1,413
185829 유치원에 돌아온 아들이 바꾸네 바꾸네 이러네요! 4 돼지토끼 2012/12/04 1,470
185828 아이폰5 vs 노트2 4 고민중..... 2012/12/04 1,435
185827 (급질) 워드 출력시 mswrd632변환기를 실행할 수... alslsp.. 2012/12/04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