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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미있게 읽으신 책 소개좀 해주세요.

내살을어쩔겨 조회수 : 4,105
작성일 : 2012-11-19 13:44:45
의지가 약합니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책상에앉아있는 버릇 부터 들일려고 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신 책 소개 좀 해주세요.
IP : 58.120.xxx.22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름름이
    '12.11.19 1:49 PM (99.224.xxx.228)

    박완서 미망/ 오르한 파묵 내 이름은 빨강/ 방각본 살인사건

  • 2. dma
    '12.11.19 1:52 PM (59.1.xxx.66)

    저 예전에 여기 자게에 읽어볼만한 책으로 올라왔던 게시물 갖고있는데
    여기다 풀까요?

  • 3. 내살을어쩔겨
    '12.11.19 1:53 PM (58.120.xxx.22)

    예 좀 풀어주세요

  • 4. dma
    '12.11.19 1:57 PM (59.1.xxx.66)

    토지 읽고 있어요.. 전21권.. 너무 많아서 선뜻 시작하기가 힘들었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술술 잘 넘어 가네요.. 지금 10권 읽고 있어요.. 흠.. 뭐랄까.. 풍부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누리고 있다고나 할까요.. 꼭 한번은 읽어 보시길 조심스레 권합니다.


    두근두근 내인생 소설류! 17세에 부모가 된 젊은 부부와 그들의 17세된 소년(하지만 조로증 환자)의 이야기.. 한 문장 한문장 아껴가며 읽게 되는 기이한 소설입니다


    일어난 모든 것은 사라진다.
    모국어의 속살
    끝과 시작
    깨침의 미학
    미산 스님 초기경전 강의


    코스모스-칼 세이건


    (121.164.xxx.116) 정유정 '7년의 밤'이요.
    큰 기대 없이 읽었는데 재미있어요. 제가 소설 잘 안 읽는편인데, 마지막까지 술술 잘 읽었어요.
    스릴러 장르소설인데..영화로도 만들 예정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무서운거 싫어하시면 패스하세요. 밤에 읽으면 조금 으스스한 부분들이 있어요.


    (218.52.xxx.108) (객주 )추천합니다


    (110.47.xxx.111) 대망. 일본역사소설인데요. 역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캐릭터 살려서 쓴 소설이라 재밌어요. 지혜로운 여성의 역할? 도 나오구요. 인생을 크게 보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재미있게 읽은 책 많은데 개인차가 있는거라서 ^^ 어떤류 추천해 드릴지 애매합니당 ㅎㅎ


    (115.126.xxx.16) 조개줍는 아이들, 좀 지난 미국소설인데
    한편의 영화를 보는양 글이 그림처럼 그려지더라구요.
    두꺼운 2권짜리인데도 금방 읽혔어요.


    (211.207.xxx.111) 오래전 말고 이즈음 정말 재밌게 읽은 책은 '고래;의 작가 천명관이 쓴 내삼촌부루스 리.. 그리고 스티그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3부작.. 밤을 새고 읽었네요..


    (118.222.xxx.254) 기욤 뮈소의 책들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등등등
    읽으면서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술술술 잘 읽혀요.
    그리고 윗분들이 말씀하신 정유정의 '7년의 밤' '내 심장을 쏴라'
    '두근 두근 내인생' 등
    요즘 읽었던 소설들이에요.


    (220.86.xxx.40) 연을 쫓는 아이
    침이 고인다
    아리랑
    토지


    (175.197.xxx.187) 소설로는...천명관의 고래, 고령화가족, 7년의 밤, 나의 아름다운 정원(전 이게 두근두근 내인생보다 더 잼났어요^^),천개의 찬란한 태양, 연날리는 아이,.
    비소설로는...불편해도 괜찮아, 희망을 여행하라,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요^^


    (223.33.xxx.93) 역사에 관심있으시면 남경태의 종횡무진시리즈 추천해요


    (221.162.xxx.250) 더글라스 케네디의 위험한 관계 - 겨


    (118.217.xxx.226) 공선옥의 꽃같은 인생, 미야베 미유키의 외딴 집.


    (211.207.xxx.111) 두근두근이 재밌다는 생각은 그닥..."재미"로는 "고래' 나 "7년의 밤 " 이런종류가 최고죠..밀레니엄시리즈와 더불어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소설도 검색해 보세요.. 참.. 비소설로는 김정운 교수의 남자의 물건 도 재미납니다.. 성공한 남자들의 컬렉션을 통해 그들을 읽을 수 있다 이런 관점도 있지만 남자의 물건이라는 제목에 중의적인 해석으로 김정운식의 골때리는 솔직함땜에 내내 킬킬 웃었습니다.


    (175.117.xxx.35) 윗님이 말씀하신 '조개줍는 아이들'은 로자문드 펄처라는 스코트랜드 출신 여작가 책이어요. ^^
    펄처의 '구월'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술술 읽히죠.
    재미라면 밀레니엄이 최고죠. 영화는 그 디테일을 따라올 수가 없어요.

    황상민교수의 '한국인의 심리코드'
    유홍준의 '국보순례'
    장영희씨 책들, 특히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펫 콘로이의 책, South Broad
    정말 재미있는 '건지감자껍질 북클럽'

    이중에서 딱 한권만 보실거라면 '건지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이요.
    명작이어요.


    암병동(솔제니친)'12.2.17 11:11 PM (189.79.xxx.129) ,칼의 노래, 톨스토이 단편집, 한국 단편소설모음..ㅎㅎ 주로 단편소설 좋아해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메밀꽃 필 무렵, 동백꽃...


    (180.71.xxx.162) 닥치고 정치 ..... 정말 근래들어 재밌게 읽은 책 입니다


    (119.194.xxx.63) 지금 두근두근 내 인생 읽고 있어요. 코 끝이 시큰하면서도 쿡쿡쿡 웃음이 나는 소설...
    잠시 쉼표가 필요하시다면 추천해요.

    7년의 밤은 그냥 재미있었어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그냥 쭉~ 읽게 되는 소설.

    제가 최근에 읽어서 추천하고픈 책은 요것 두권...참 바닥을 보이는 독서수준이네요 ㅎㅎ


    (121.161.xxx.102) 예시책을 한 두 권이라도 쓰셨으면 추천하기 더 쉬웠을 텐데.
    소설은 영화 파이트 클럽의 원작인 척 팔라닉 작품들이요. 질식, 자장가, 서바이버가 특히 재밌어요.
    위에 소개한 제레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도 좋습니다(원작은 Age to access인가 접속의 시대던데).
    조셉 캠벨의 신화의 힘 저도 추천이고요. 저랑 은근 취향 비슷하시네요.

    몇 권은 저장해 놔야 겠네요. 주경철 님 거요.


    (222.251.xxx.41) 불편해도 괜찮아 추천합니다.
    영화속의 인권 이야기를 재미있게 썼어요.


    (14.43.xxx.98) 박웅현의 인문학 책은 도끼다....좋았어요.

    유 시민의 청춘의 독서도 좋았구요.

    책은 도끼다 에서 고 오주석님의 한국의 미 특강 책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권의 책을 읽고 그 전의 나와 읽고

    난후의 나가 다른 느낌....그런책이라고 했는데 완전 동감이요..

    그리고 여기서 처음 추천해보는데요...일본 소설중에 살다 라는 책이 있어요

    그냥 그책이 많이 기억에 남아요.할복을 해야 명예로운 사무라이에게 살아야만 해야하는

    어떤 처절함...혹시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 보시길...


    (175.199.xxx.144) 마이클 코넬리 책 전부요. 특히 "시인" 은 헐리우드 영화 보는 것 마냥 재미있었어요.


    (118.45.xxx.100) 복거일 비명을 찾아서
    천운영 바늘
    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로라 잉걸스 와일더 초원의 집 시리즈(대초원의 작은 마을 편이 제일 재밌었어요)
    김연수 캐비닛
    알렉스 헤일리 뿌리
    댄 브라운 다빈치코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책 몽땅 다 (뇌 /개미/ 인간/ 신/ 나무/ 아버지들의 아버지/타나토노트.... 재미보장)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오봉옥 오봉옥의 서정주 다시 읽기(재미있는 대학 교양강좌같은 느낌. 재밌어요.)
    도정일. 최재천 대담
    박민규 카스텔라
    이사벨라 버드 비숍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마가렛 조지 클레오파트라
    슈 해리슨 태초에 여자가 있었다


    이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175.215.xxx.91)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노이하우스 (7년의밤 읽고 다음에 읽었는데 더~ 잼있어요.)
    화홍 - 이지환 (역사로맨스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성균관유생들의 나날이나 해를 품은달 같은 스탈)

    위에 중복되지 않는 책 중에서.. 추천했어요..


    (59.6.xxx.174) 이야.. 좋아하는 책이 거의 다 나왔네요. ㅎㅎ
    그럼 저는 없는것만. ^^
    박민규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주제 사라마구 - 눈먼자들의 도시
    파트리크 쥐스킨트 - 향수
    알랭드 보통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헤르타 뮐러 - 숨그네
    니코스 카잔차키스 - 그리스인 조르바
    아멜리 노통브 - 살인자의 건강법, 적의 화장법
    미야베 미유키 - 화차
    텐도아라타 - 영원의 아이

    위에 나왔던 것중 7년의 밤, 불편해도 괜찮아, 두근두근 내인생, 고래 등은.. 강추요. ㅎㅎ


    올해들어 읽은 책중에 맘에 들던 것은 닥치고 정치, 하루약속, 뿌리깊은나무, 아프니까 청춘이다..정도 근데 그닥 추천?까진 아닌 것 같아요. 몇몇 다른 책들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들도 있었구요

    하나 고르자면 장미의 전쟁.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 다양하게 많은 종류의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계속 리플 달아주시면 82회원 분들이 서로 추천하며 좋은 책 읽을 수 있을 글이 될 것 같아요.


    (59.6.xxx.174) 앗.. 하나 빼먹었어요.
    코맥 매카시 - 로드 ^^


    (118.45.xxx.100) 그리고 우고 디폰테 시식시종 짱 재밌어요.
    아트 슈피겔만 쥐 (만화인데 퓰리처상도 받은 작품이에요. ) 도 강추 드려요.


    (119.201.xxx.120) 제가 가장 최근에 읽은 것 중에선
    위지안 이라는 분이 쓴 책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가 감동적이었어요.
    현재를 잘살자, 가족 지인들에게 잘하자고는 하지만 막상 쉽게 안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지요.


    (115.140.xxx.71) 니코스카잔차키스 그리스인조르바
    알랭드보통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서경석 서양미술사
    김정운교수책들 약간골때는 남자의심리가 유치하면서도 재밌어요
    일본작가 지은이 이름모르겠고 선생님의 가방. 잔잔하면서도 독특해요
    에쿠니가오리 이런사람들보다 나은듯
    그리고 다자이오사무 책들
    자기계발서는 안좋아하는데 심리책은 좋아요
    천개의 공감 좋고
    시네21작가가 쓴 인터뷰책 좋고
    당신은 스토리다는 자기계발서인 줄 알았는데
    에세이같은 책이라 좋고 출판사알마에서 나온 인터뷰책들도 좋아요 거기서 신성일편은 빼구요 그 아저씨 싫어서. 안그라픽스에서 나온 디지인책 재미있고 제일 갑은 헬렌니어링책... 완전 좋아요. 인생에 좋은 영향을 줬어요



    펄벅 어머니의 초상

    조셉 크로닌 천국의 열쇠

    조지 오웰 1984년/ 런던과 파리에서의 영락생활 (동물농장 말고 다른 작품도 재밌었어요.)

    콜린 맥컬로우 가시나무새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미시마 유키오 금각사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재미 중에서도 갑인건......

    보카치오 데카메론 ㅋㅋㅋㅋㅋㅋㅋ

    중 2 세계사에서 페트라트카 서정시인 / 보카치오 데카메론 식으로 암기하라는거 달달 외우다가
    서점에서 데카메론을 찾아보고 우훗 나는 교과서 속 고전을 찾아 읽는 능동적인 학구파 중딩! 하면서
    온 시내를 그 두껍고도 폼나는 책 표지 보이게 끼고 다니다가....
    집에 와서 펼쳐 읽고는 @_@ 어른의 세계를 너무 일찍 알아버린 제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요즘도 중 2 교과서에 데카메론 나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정일 최재천 '대담' 입니다.


    1)홍세화-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2)김한길- 눈뜨면 없어라
    3)이문열- 추락하는것엔 날개가 없다


    (118.217.xxx.135) 아키프 피린치 작품. 이탈리아 소설. 고양이 탐정이 주인공인데 행간의 주옥같은 진리와 재치있는 묘사가 인상적이에요. 2권을 기다리고 있는데, 출판사가 어려운지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강추해요.


    (118.45.xxx.100) 이어령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정주영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자서전 중에서는 제일 기억에 남는 듯....청소년기에 읽어서 그런가.)


    44. 풀립'12.2.18 1:13 AM (14.32.xxx.113)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들도 좋아요 '나무 위의 남작' '반쪼가리 자작' 추천합니다.
    박완서씨 한창 시절 (70~90년대) 작품들도 대부분 좋구요


    45. 박경리'12.2.18 1:14 AM (180.183.xxx.172) 토지 꼭 읽어 보세요


    46. 싱고니움'12.2.18 1:27 AM (118.45.xxx.100) 투이아비 글, 에리히 쇼이어만 역/ '빠빠라기' 라는 책도 좋아요.

    사모아 섬의 추장 투이아비의 연설집이에요.
    현대 문명에 대한 참신한 비판들이 엮인 책인데....

    아 제 입으로 말 많다고 하고 그만 말한다고 해 놓고 다시 나와서 쓰기 진짜 부끄러운데
    너무 좋은 책이라서 한 번 더 오지랖넓게 쓰는 거니 이해 바랍니다 !
    그만큼 꼭 읽어보시길...


    47. 꿀벌나무'12.2.18 1:46 AM (175.213.xxx.126) 저도 추천 안 된 책 중 고르면...
    리영희님의 요....


    48. 가난한마음'12.2.18 3:17 AM (125.187.xxx.170) 김진규 - 남촌 공생원마나님의 280일
    읽다가 하도 소리내 웃어서 나중엔 대놓고 깔깔댔네요

    고미숙 김여진외 - 배운녀자


    슈테판 볼만- 책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책읽는 여자들 그림을 통해 독서의 역사를 설명하는데 눈이 아주 즐거웠어요


    49. **'12.2.18 4:50 AM (112.155.xxx.77)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
    김영사에서 나온 베티 이디의 그 빛에 감싸여 ...두세번쯤 읽으면 훨씬 사람을 보는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지요


    50. 풀자'12.2.18 7:05 AM (112.164.xxx.199) 티벳트의 아이들, 화, 식원성 증후군


    51. 친구'12.2.18 8:50 AM (124.49.xxx.59) 읽거나 추천받았던 책 리스트입니다

    13계단

    30년만의 휴식

    7년의 밤

    고부관계의 심리학

    고혹의 절정

    굿바이 쇼핑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그림자 경제학

    조국현상을 말한다 - 김용민

    천 개의 공감 - 김형경

    꽃피는 자궁

    내 남자가 바람났다

    내 몸을 살리는 해독

    내 아이를 책의 바다로 이끄는 법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정유정

    다시, 나이듦에 대하여 - 박혜란(이적)

    도가니

    독거미

    두근두근 내인생

    똥오줌의 역사

    만들어진 신

    명품인생을 만드는 10년 법칙

    모방범

    물건 이야기

    바람이 부나요

    바람-홍수연

    천만번 괜찮아 - 박미라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백야행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빅 픽쳐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이도우

    삼성을 생각한다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새벽 세 시

    새의 선물 - 은희경

    수키 스택하우스시리즈

    신은 위대하지않다

    쌀례이야기 - 지수현

    아무것도 버리지못하는 사람, 청소력, 잡동사니로 부터의 자유

    아이의 손을 놓지마라

    아직도 가야할 길

    얼음과 불의 노래

    열세번째이야기

    운명이다

    은행나무에 걸린 장자-서야

    이사카 고타로 - 사신치바, 명랑한 갱 시리즈, 칠드런, 골든 슬럼버

    잘되는 가게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절박할 때 시작하는 재테크

    정세현의 정세토크

    지방은 식민지다

    진보집권플랜

    추억을 안주삼아 봄비를 마시다-김현정

    커피프린스1호점

    쾌도난마

    쿠바 잔혹의 역사 매혹의 문화

    탤런트 코드

    펄벅을 좋아하나요

    한국을 생각한다

    한숨쉬며 만나다-민혜
    화차 - 미유베 미유키


    52. 친구'12.2.18 8:58 AM (61.33.xxx.121) 신 벗어던지기(딴지에도 연재됨)
    건투를 빈다.
    독이 되는 부모
    거짓의 사람들
    보수를 팝니다-김용민
    그들만 아는 우리는 모르는(위키리스크에 관한)
    매치드
    펜다의 전쟁견문록(딴지기자)
    아름다운 동행-박경철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말이 세상을 아프게 한다


    53. 고마워요..'12.2.18 9:55 AM (211.228.xxx.104) 요즘 한창 책 읽기를 다시 시작했는데,,,
    오늘새벽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막 끝냈어요..
    저는 나이는 마흔이지만, '아프니까 청춘이다'도 좋던데요..
    책 읽으면서 밑줄 그으면서 읽었어요.. 저도 아직 꿈을 꿀수 있는 나이니까....


    54. ...'12.2.18 10:23 AM (211.109.xxx.18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55. 모우'12.2.18 11:00 AM (61.35.xxx.163)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 핑계를 대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사봐야겠어요.


    56. //'12.2.18 12:00 PM (211.205.xxx.78) 읽고싶은책 제목 따라적다가 너무 많아서 지쳤어요 ㅋ
    저장합니다~

    위에 조개줍는 아이들이랑 구월 보니 반갑네요..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57. 박경리'12.2.18 12:41 PM (110.10.xxx.206) 박경리 토지
    박완서의 책
    오정희 소설들


    황석영 장길산
    님웨일즈 아리랑


    58. 이은주'12.2.18 12:42 PM (114.207.xxx.93) 저장해서 천천히 읽어봐야겠네요


    59. ```'12.2.18 2:48 PM (116.37.xxx.130) 공선옥 유랑가족
    혼불 ,
    오래전에 김한길씨가 쓴 수필집들 재미있어요
    눈뜨면 없어라


    60. 병다리'12.2.18 4:08 PM (203.226.xxx.138) 앵무새죽이기
    강신주 철학이 필요한시간..어렵지않고 좋아요
    당신옆을 스쳐간 소녀의 이름은...작은표현들이 너무 귓속에와닿아요.우리글을읽는 즐거움이 너무 좋았어요


    61. 유니게'12.2.18 4:18 PM (121.181.xxx.125) 제비꽃 여인숙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62. 조정래'12.2.18 4:52 PM (220.73.xxx.165) 태백산맥 꼭!
    10권인데 한번빠지면 숨도 안쉬고 읽어서 일주일에 끝낼 수 있어요!


    73. 저도요'12.3.6 12:45 AM (211.246.xxx.96) 저장합니다. 책의 바다는 넓고도 깊네요. 미야베 미유키소설들은 거의 백발백중입다. 사회소설류죠. 그리고 텐도 아키라의 영원의 아이. 다이호웅의 사람아 아 사람아. 류화의 허삼관매혈기. 음. 김영하의 책읽기는 시간이라는 팟캐스트를 챙겨서 듣는데요. 읽기못한책에대한 갈증을 풀어주고 뭔가를 상기시켜줘서 좋아요. 추천해주는 책들도 좋고요


    75. 저도'12.3.6 3:17 AM (203.226.xxx.139) 저장해요~ 많이들 추천하셨지만, 화차 좋아요.
    추리소설 좋아하신다면 13계단, 이누가미일족 재밌어요. 셔터아일랜드원작인 살인자들의섬도 ㅡ영화안보셨다면 추천해요.

    로알드 달의 '맛', '찰리와 초콜릿공장' - 반전의 최고

  • 5. dma
    '12.11.19 1:58 PM (59.1.xxx.66)

    저도 저중에서 하나씩 하나씩 골라 읽고 있어요
    박식하고 유연하신 82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6. DeUx
    '12.11.19 2:00 PM (61.35.xxx.103)

    괴짜과학자,주방에 가다

  • 7. 공부의 맛 !!!
    '12.11.19 2:03 PM (122.34.xxx.34)

    만약 이과 전공이라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추천하고 싶어요
    수학계의 오랜 난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중심으로 수학계에 계보를 잇는
    천재 수학자들과 수학이야기에요
    전 토지 21권도 단숨에 읽어버릴정도로 스토리 깊은 줄글 읽기에 빠져 사는 사람이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인생을 사는 또다른 방식에 눈을 뜨게 되더라구요
    웬만한 소설보다 더 재밋어요
    그렇지만 이과전공이 아니라면 내용자체에 빠지기가 어려울수도 잇을것 같아요
    수학이야기도 많이 나오거든요

  • 8. ^^
    '12.11.19 2:08 PM (112.156.xxx.33)

    문과전공이지만(그것도 수학때문에ㅋ) 윗님 추천하신 페르마의 마지막정리 재미있습니다.

  • 9. 오우.
    '12.11.19 2:09 PM (210.121.xxx.253)

    소용돌이치는 이야기의 힘을 느껴보고 싶다면, 천명관의 "고래" 강추.
    이과전공 말씀하신 분도 계신데, "주기율표" 재미있어요.

    여기 리스트 참 좋아서 저도 동참하고 싶었어요. ㅎ

  • 10. 기린
    '12.11.19 2:11 PM (124.50.xxx.21)

    저장합니다.저도 책좀 읽어야겠어요.

  • 11. 책 읽어야지
    '12.11.19 2:16 PM (14.32.xxx.227)

    너무 많아 뭐부터 읽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12. 정말
    '12.11.19 2:25 PM (115.161.xxx.143)

    감사합니다

  • 13. 영이
    '12.11.19 2:25 PM (121.138.xxx.141)

    저도 책좀 봐야겠어요 저장합니다 ^^;

  • 14. 왔다초코바
    '12.11.19 2:34 PM (124.195.xxx.134)

    지금 인간의 증명 읽고 있는데 재밌어서 술술 넘어가요.
    다 읽으면 코스모스 읽으려고 빌려왔는데 엄청 두껍네요..

  • 15. dma님 고맙습니다
    '12.11.19 2:39 PM (218.158.xxx.226)

    얼마전 시간있고 돈있으면 뭐하고 싶냐 물음에 지금 답하자면
    서점가서 끌리는책들 골라담아
    집에와서 곶감빼먹듯 하나하나
    맛있게 읽고싶어요
    아참참,,,그전에 노안안경 하나 맞추구요

  • 16. 최선을다하자
    '12.11.19 2:44 PM (125.143.xxx.22)

    토지 다 읽고 요즘 혼불 읽고 있는데 재밌어요..

  • 17. 뜨아..
    '12.11.19 2:54 PM (223.62.xxx.189)

    저장 좀 할게요!!^^;;
    근데 대체 저 많은 책들을 언제들 읽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청소빨래설거지 등 하고, 점심도 먹고,어느 날엔 운동도 하고,
    장도 보고, 국 하나 정도 끓여놓으면 시간 정말 후딱..
    그러고나면 애들 집에 올 시간 되고..ㅜㅜ
    82 할 시간에 책만 읽어도 꽤 읽긴하겠다 싶지만
    도저히 82가 안끊어지네요...

  • 18. 호호바
    '12.11.19 2:56 PM (211.234.xxx.123)

    저도 정보 감사히 저장합니다~~ 책 읽기 좋은 날씨에요^^

  • 19. 양희부인
    '12.11.19 2:58 PM (119.17.xxx.14)

    다들 대단하십니다. 저는 가끔 애들 동화책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읽어요.
    어제 읽은 노란 양동이, 아직도 가슴이 찡하네요.

  • 20. 감사해요
    '12.11.19 3:00 PM (121.173.xxx.222)

    고래
    추천하고 갑니다~

  • 21. .......
    '12.11.19 3:03 PM (118.219.xxx.48)

    저도 의지가 부족해서 어려운책 말고 셜록홈즈나 아가사 크리스티책이 오래 읽을수있던데요

  • 22. 감사합니다~
    '12.11.19 3:08 PM (211.182.xxx.2)

    자극이 되네요~ 올 겨울은 책과 함께 보내겠습니다

  • 23. 이자벨
    '12.11.19 3:40 PM (168.126.xxx.3)

    책읽기 목록 감사합니다.

  • 24. Abc
    '12.11.19 3:44 PM (121.190.xxx.178)

    독서좀 해약겠네요

  • 25. 수채화
    '12.11.19 3:45 PM (211.201.xxx.71)

    겨울이 책 읽기에 좋은 계절이지요... 감사합니다. ^^*

  • 26. 미래소녀
    '12.11.19 4:07 PM (110.11.xxx.74)

    로알드 달의 맛
    은희경 새의선물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오해피데이 남쪽으로튀어

    이런류로 일단 시작하세요
    금밤 탄력받습니다

  • 27. Life of Pi
    '12.11.19 4:09 PM (203.125.xxx.162)

    저.. Life of PI 라는 소설이 있는데요, 이게 한국말로 번역이 돼서 출간이 되었나요??
    작년에 정말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요. - 보통 비행기 타기전에 공항 서점에서 잡지 한두권 사는데.. 이 소설이 눈에 띄여서.. 정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비행기 안에서 시작했거든요..
    근데..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강렬히 남은.. 책중에 하나 가 되었어요!!! 한글로 번역되어서 나왔을법 한데요. 제발 잘 번역이 되었기를 바라구요. 이 책이 있다면 꼭!!!! 읽어보시기를.
    오랫동안 소설을 거의 안읽었었는데.. 이 소설은.. 정말.. 이루 말할수 없이 제 심장에 박혀버렸어요...!

    보니까 이안 감독이 영화로 만들어서 올해말에 개봉한다는데요. 영화를 보기전에 책을 읽으셨으면 합니다.
    요즘 제 남편한테도 제발 이 책을 읽으라고 사정사정 하고 있어요. 영화로 나오기전에 제발 먼저 읽으라고요..
    한번 들면 놓을수 없을거예요. (번역만 잘되었으면!)..

  • 28. 미래소녀
    '12.11.19 4:18 PM (110.11.xxx.74)

    그게 파이이야기에요
    이번에 영화로도 개봉하더라구요
    멋진.. 소설..

  • 29. ..
    '12.11.19 4:23 PM (180.70.xxx.90)

    저는 그리스인 조르바요.

  • 30.
    '12.11.19 5:15 PM (121.162.xxx.133)

    원글님 덕분에 오랫만에 책 주문하고 왔네요.

    저도 최근에 읽은 소설 중에 디너(dinner) 추천하고 갑니다.

  • 31. 나아
    '12.11.19 5:22 PM (125.176.xxx.183)

    감사합니다 전 빅픽쳐도 좋았어요

  • 32. 공부가 안된다고 하시니까...
    '12.11.19 5:34 PM (112.151.xxx.27)

    불합격을 피하는 법.. 추천드려요.
    공부하는 방법이나 자세 등등 도움되는 거 많고 술술 읽혀요.
    단, 저자인 변호사님이 합격하신지 좀 오래 되셨으니 일정 부분 감안하고 보심 될꺼에요^^

  • 33. 달코미
    '12.11.19 6:26 PM (1.244.xxx.53)

    다시읽고싶은책도 많이 보이는군요

  • 34. 저는
    '12.11.19 6:34 PM (211.206.xxx.79)

    불편해도 괜찮아, 불멸의 신성가족, 교회속의 세상 세상속의 교회-모두 김두식 책
    공중그네-오쿠다 히데오 소설
    박사가 사랑한 수식
    수수밭으로 오세요-공선옥
    그 청년 바보의사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35.
    '12.11.19 6:58 PM (60.241.xxx.16)

    좋은 책이 많네요

  • 36.
    '12.11.19 9:05 PM (112.187.xxx.122)

    82에서 추천 받은 저자
    도미니크 로로의 두권 모두 좋네요.

    그리고 신문평 보고서 산 책 "와일드 " 읽고 읽는데 좋습니다.

    예전에 출간된" 나를 부르는 숲"이랑 같은 아류에요.

  • 37.
    '12.11.19 11:42 PM (180.229.xxx.66)

    위화의 허삼관매혈기,인생
    너무 재미있고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딘시 생각하게되는..

  • 38. ㅁㅁ
    '12.11.20 2:59 AM (211.36.xxx.244)

    김형경 사람풍경 강추! 나를 포함 주위사람을 폭넓게 이해하는데 도움되더라는~

  • 39. 날랄
    '12.11.20 5:25 AM (92.100.xxx.207)

    폭력의 기억,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 - 앨리스 밀러
    부모에게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심리서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이어트의 성정치- 한서설아
    종교족 믿음에 관한 몇가지 철학적 반성 - 이태하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위하요 - 조국
    미학 오딧세이 전3권 - 진중권
    만들어진 신 -리차드 도킨스
    상처받지 않을 권리 -강신주
    남경태 종횡무진 한국사 넘 재밌게 읽어서 동양사, 유럽사도 사려구요.

  • 40. 너무
    '12.11.20 8:07 AM (92.158.xxx.64)

    주옥 같은 글들입니다

  • 41. 나행엄마
    '12.11.23 11:30 AM (210.103.xxx.39)

    자극받았습니다. 도서관으로 달려갑니다~

  • 42. 체리망고
    '12.11.23 11:33 AM (125.128.xxx.63)

    새로이사한 동네에 큰 도서관이있었서 책좀 읽을라고 맘먹는 중인데 너무 고맙습니다.
    전 심리학책인데 30년만의 휴식 추천하고 갈게요

  • 43. 책좋아
    '12.11.23 11:38 AM (61.79.xxx.208)

    도서관갑니다^^

  • 44. 조려경
    '12.11.23 12:36 PM (119.194.xxx.57)

    고맙습니다. 저도 도서관 나들이가볼래요

  • 45. 도서관..
    '12.12.30 10:20 AM (116.127.xxx.5)

    도서관 가기전 저장하구 다 볼꺼에요...

    행복해요...

  • 46. 뒤늦게
    '13.1.5 1:43 PM (58.240.xxx.250)

    검색하다 보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 47. ♡♡
    '13.1.13 1:23 PM (121.152.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찾아보고 있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48. ...
    '13.3.18 7:33 PM (58.231.xxx.143)

    도움되는 글~

  • 49. 저장
    '13.5.25 8:54 PM (222.107.xxx.75) - 삭제된댓글

    재미있는 책 찾다가 저장하고 갑니다.

  • 50. ...
    '13.6.14 3:50 PM (110.8.xxx.254)

    저두요~ 감사해요.

  • 51. 우와
    '13.7.2 10:10 AM (58.125.xxx.199)

    이렇게 좋은 게시물을 이제서야 보다니..

  • 52. 저장
    '13.7.20 3:38 PM (124.56.xxx.211)

    감사합니다,

  • 53. 책 추천
    '13.8.16 1:10 AM (121.185.xxx.215)

    저도 저장해 둘래용^^*

  • 54. 책추천
    '13.8.23 7:16 AM (60.253.xxx.249)

    하나씩 곰씹어 읽어볼랍니다 ^^

  • 55. ..
    '13.9.5 2:47 PM (211.178.xxx.50)

    도서관 가는 길에 검색하고 많은 도움되었어요

  • 56. 저장요 감사~~
    '13.10.16 8:01 AM (223.62.xxx.98)

    완소 책 리스트네요 많아서 더 좋구요

  • 57. 성연맘
    '13.11.30 12:25 PM (223.62.xxx.125)

    저장합니다

  • 58.
    '14.5.23 9:20 AM (60.197.xxx.192)

    도서관 가려고 추천도서 저장합니다...

  • 59. thotholover
    '18.1.11 11:02 AM (117.20.xxx.127)

    추천 도서 공유 감사합니다.

  • 60. 난 달림이
    '19.2.9 9:21 PM (220.81.xxx.227)

    책추천 저장합니다

  • 61. ..
    '19.10.29 12:27 AM (180.66.xxx.164)

    추천도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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