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끝내고 들어온 이곳에 베스크글을 살펴보고 가슴 한 구석이 갑갑해집니다.
제발 너무 섣부른 판단으로 같은 목표를 가진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칼을 겨누지는 말자구요..
물론 각자 생각이 다르니 서로 더 지지한 쪽이 있고 서로의 마음에 안드는 부족한 부분이 보이겠죠?
그러나 우리와 완전 다른, 상식 자체가 다른 쪽과 비교할 바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제발 작은 부족한 부분은 속으로 삼키며 함께 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우선 성과를 이룬 후에 조금씩 변하게 하자구요...이후에 얘기해도 변하지 않는다면 그 때 다시 비판을 해야겠죠..
벌써부터 이리 서로를 불신하고 상처를 주는 말을 내뱉다보면 지금 이 상황이 누구를 돕게 될지 너무 뻔히 보여서 가슴이 쪼그라들라고 해요...
하고 싶은 많은 말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룬 후에 차근차근 이루어가자구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