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어려서부터 봐온 엄마들..
다들 어떻게 살아왔는지 아는 사이들이고
모두들 비슷하게 사치할 여유들은 없고 그럭저럭 살아가는데요..
마흔 가까와오니..조금이라도 신경쓴 엄마들은 확실히 다르네요..
집에서 피부관리해오고, 살 안찌게 관리한 엄마들이
천지차이로 벌어지네요.....
아기 어려서부터 봐온 엄마들..
다들 어떻게 살아왔는지 아는 사이들이고
모두들 비슷하게 사치할 여유들은 없고 그럭저럭 살아가는데요..
마흔 가까와오니..조금이라도 신경쓴 엄마들은 확실히 다르네요..
집에서 피부관리해오고, 살 안찌게 관리한 엄마들이
천지차이로 벌어지네요.....
그래도
그냥 아줌마예요.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근데 피부는 타고나는것도 큰듯해요.
아무리 마사지하고 해도 타고난사람 못이기더라구요.
원글에 좌절하다
댓글보고 위안받고...
ㅎㅎㅎ
근데요...저희 직장에 예전에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통과했고 정말 날씬하고 예쁜 40대 여성이 있거든요. 옷도 정말 센스있게 잘 입고요. 그런데 20대 초반 남자 눈에는 그냥 '아줌마'여서 진짜 놀랐어요. 무슨 이야기 끝에 제가 "예쁘지 않아요?"라고 했더니 정말 깜짝 놀라면서 "예? 아줌마 아니예요? 모르겠는데요" 그러는 거예요...ㅎㅎ
그래서 아, 정말 젊음 남자 눈에는 나이많은 여자들의 미모 따윈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구나...깨달았어요. 물론 케바케겠죠.
맞아요. 관리하고 안하고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엉덩이 위치가 틀리더라구요.
글고 그런차이는 초등도 안다는...
제가 빡시게 다요트하고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딸이
음.............울엄마랑 뭔가가 틀리다고 하는 소리도 들었어요.
우리가 다른 세대의 외모에 별루 관심없듯이
다른 세대도 아줌마들 외모 관심없겠죠.
나이먹고 팽팽한 꽃처녀 처자랑 비교하자는 게 아니라,
또래사이에서는 아줌마라도 달라요..
타고난 사람 이기자는 게 아니고요..
안쓰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신경쓰면 낫다는 거예요^^
확실히 단정한 몸매 보면 인격 보이고 그래요222
몸매=인격
오바라고 보여져요.
보기에 좋은 걸수는 있지만.
제발 몸매 강박에서 벗어들 났으면.
외모는 중요하죠.. 외모관리되면 부부애정도 조금은 더 나을거고..
부부가 좋으면 가정이 화목한건데.. 관리해주는게 여러모로 좋죠.
애들도 요즘은 이쁜 엄마 좋아한다는.
몸매가 인격이라... 오바 육바 칠바 팔바
인격이 뭔데요 갈고 닦는 거죠??
밥 한그릇에 족할 줄 안다는 의미에요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무슨 오바 육바 칠바 팔바
아침부터 기분 상하네 ㅋ
아줌마라도 원글님 얘기는 가꾸고 살안찌게 한거에서부터
티난다는데 어찌 다 똑같다는지..
정말이지 안가꾸고 피부도 엉망인 주부와 다이어트 신경쓰고 피부관리하고 날씬하고 세련된 미시와
펑퍼짐한 꾸질해보이는 주부가 정녕 다 아줌마라 똑같을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아줌마라도 날씬하고
이쁘면 호감가고 이미지좋아보여요
전 그래서 늘 가꾸고 관리할거에요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ㅠㅠ
원글님 말씀에 동의!!
저는 오히려 외모에만 막 신경쓰인 느낌 드는 사람은 별로로 보이던데요.
40넘으면 외모를 막 가꾼 느낌이 겉으로 보여지는 인상 별로예요.
몸매 피부 신경안쓰는 거 아니지만 몸매는 인격이란데 전혀 동의할수 없네요. 너무 협소한 몸매지상주의같아요.
나이먹고 결혼하니까 몸매관리에 동기부여가 잘 안되지 않아요? 한창 남자들 만나고 다니고 그럴적에는 칼같이 몸매유지하고 관리했는데 결혼하고나서는 동기부여가 안되어요 남편도 이래도저래도 그저 이쁘다 이쁘다 해주는쪽이라 더 그렇구요.ㅠㅠㅠㅠ 마음이 편하니 피부는 결혼하고 더 좋아졌는데 살은 확확 느는중이예요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은 별 문제 없는데 댓글에서 피식하고 비웃게 만드네요. 몸매에서 인격이 보인다.... ㅋㅋ
저는 잘 가꾸질 못하고 살도 많이 쪄서 저렇게 잘 관리하는 분들 보면 예쁘다는 생각도 들고
어떤 면으로 존경스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크게 부럽진 않은걸요.
제 주위에서 제가 아마 제일 외모적으로 관리 안하는 사람이겠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행복한데요.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벌 만큼 벌고 사회적으로도 일로 인정받고 남편에게 사랑받고.....
근데 누군가는 내 몸매를 보면서 내 인격을 흉보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재미있어요. 좀 안되기도 했고 ㅋㅋ
몸매에서 인격..ㅋㅋㅋ
웃고 가요~~~~~~~
제 통통한 배엔 분명 인격있습니다. 덕망이라고도 하던데....
단정한 몸매에 인격이 보인다고요? ㅋㅋㅋㅋㅋ..게다가 피부까지? 나경원이 들으면 제일 좋아하겠는걸요.
아, 화내시지 마세요....
20대가 예쁘다고 안보니 40대 여자의 아름다움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게 아니고요..ㅜㅜ
첫 댓글보고 자동 연상되는 일이 떠올라 제 경험을 썼어요...;;;;;;;;;
저도 그 때 놀라서요.^.^
20대 남자에게 예뻐보이려고 어차피 외모 가꾸는 것도 아니니까
제 말에 넘 신경쓰시지 마세요 ㅜㅜ
단편적인 댓글 하나로
제가 몸매지상주의라고요???
정말 다들 자기본위 .. 자기식대로 해석하시는 거 정말 쩌시네요
누구 인격을 운운해요??
몸매에서 인격도 보인다를 수용할 줄도 모르면서
무슨 인격 운운이야
저도 여기서 외모가 다다 ,,,,,,,,,,, 이런 댓글들 보면 우습지만 말이죠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대적인 우물안 개구리라면 말이죠
우습다는 것도 상대적 개념 ........ 그럼 자기는 처지가 좀 낫다는 말인가
잿밥 주지 말아야지 지워야겠네요 ㅋ
윗님 너무 무서워요. 너무 날카로워계시는 듯.
본인의 댓글에 많은 사람들이 진위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내 글쓰기부터 돌아보심이 진정 인격 아닐까요?
119.18님은 항상 댓글이 뻘댓글..
내 글쓰기부터 돌아보심이 진정 인격..2222
젤 쓸데없는 일이
인터넷 미모논쟁.
키보드 배틀해서 남는게 뭔지..;
그럴시간에 그냥 자기식대로 관리하면서 살면되죠.
119.18님 댓글은 항상 횡설수설..
뭘 말하고싶은건지 모르겠음.@@
119.18 님 때문에 원글님한테 뭐라한 글 지워요. 뻘소리한 사람이 쏙 빠진 마당에 긁어서222라고 단 원글님만 공격할 것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요.
119.18님은 제발 글 썼다 지웠다 하지 말고 남이 알아듣게 쓰시든가 못 알아들으면 알아듣게 설명을 해보시든가. 신경질 내면서 자기말 이해못한다고 지우지 말고. 몸매가 인격인지는 모르겠지만 댁은 인격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틀림없소.
118.32.xxx.169
님이 나한데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죠
119.18
당신 정상은 아니라는건 알고있나?
ㅋㅋ
님이 쓴 (일관성 없는) 댓글들 다 긁어모으고 싶은 충동 일어나게 만드네
건수 잡으셨나요??
이런 글에서 묵은 체증 다 씻어내고 싶으신가 보네
상황이 좀 이상하게 돌아가지만
처음에 발끈하지 않았다면 (비록 내 뜻이 곡해되어도)
이런 사태도 일어나지 않는 법
제가 먼저 사과드립니다 (이때다 싶어 나쁜 감정 싸지르는 118.32.xxx 은 빼놓고요)
좀 있다 제 댓글 다 지울게요
원글님 죄송해요 제가 구정물 만들었네요
또 댓글 지우고 튀려고?
지우지마라니깐. (118.32.xxx )
어머 님 .............. 님 왜그러세요
님도 언쟁 분란 후에는 다 지우지 않나요
전 부끄러워서 지우려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원글에 맞는 댓글들이 안 달리니까
지우려는 거고요
어제 그저께 님 일제히 다 지우지 않았나요 (상당히 전투적이었던 댓글들)
님 항상 그랬잖아
님은 튈 목적으로 일제히 다 지운건가요
그리고 제가 지운 댓글
별 내용 아니었어요
참나 ...
아무튼 30분 있다 지울게요
맨날 살찐다 살찐다 걱정하면서 빵, 과자, 간식 밤마다 입에 달고 사는 사람보단 적절히 식욕 절제하면서 적당한 몸 유지하는 사람이 더 나아보이는 건 당연한 거죠..
확실히 여기 사십대가 많나봐요.
젊은남자뿐 아니라 또래 남자들도 그러더라구요..제친구중 아직.여전히.미모 유지하고 있는.친구 사진을.남편에게 아직 이쁘지.하고 보여줬더니..하는말...아줌마네..--;;40초반에다.미혼이라.패셔너블하고 날씬하고 제가보기엔.부럽다.싶었는데..
몸매가 인격이면 저는 완전 망나니 막장 인격소유자에요;;
차라리 돈이 인격이라고 하면 덜 웃기네요.
나이먹고 결혼하니까 몸매관리에 동기부여가 잘 안되지 않아요? 222222222
한창 남자들 만나고 다니고 그럴적에는 칼같이 몸매유지하고 관리했는데 결혼하고나서는 동기부여가 안되어요 남편도 이래도저래도 그저 이쁘다 이쁘다 해주는쪽이라 더 그렇구요.ㅠㅠㅠㅠ 2222222
마음이 편하니 피부는 결혼하고 더 좋아졌는데 살은 확확 느는중이예요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22222222
에휴..저도 인격수양좀 하고 싶은데..
미혼때 날씬했던 제 모습이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어요~
더불어 남편도 같이 인격 실종중이랍니다ㅡㅜ
나이들면서 외모만큼 내실도 빛나게 가꾸는 사람이 많아지길...
서른 이상은 여자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서른 이하의 여자들과 경쟁해서 여자이고자 하는 것 아무짝에 쓸모없다면서 사람으로 멋있어지는 거에 집중하라 하더군요.
110.14.xxx.215
님 불쌍하네요.
님 남편이 한말의 속뜻은 알겠는데요.
관계형성을 어떻게 하셨길래 남편이 와이프 앞에서 그따위 말을 뱉는답니까?
나이들면 글쎄..외모가 어떻든 건강해보이고 자신감있어보이는 사람들이 좋아보이더군요. 아무리 마르고, 이뻐도 활력없이 초라해보이는 경우도 꽤봤음.
몸매가 인격이라는 말도 웃기지만
서른 이상은 여자도 아니다.남편이 했다는 이말이 뭐 그리 대단한 말이라고..
다른세대는 아줌마 관심없다이 말도 참 웃긴다는거..
다른세대가 어떻게 봐주는가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
더이상 다른사람이 아줌마이상도 이하로도 안보기때문에 한국아줌마들이 그렇게(?) 사나봐요..자처해서
사람들이 어찌 이리 극단적인지
중간이 없어 중간이
푸하하 댓글들 재미지네
110.14.xxx.215 님
저도 남편분 속뜻은 알겠습니다만...
그런 말씀 듣고도 진정 아무렇지도 않으신가봐요?
제가 미혼이라 이해가 잘 안가는 건가요?@@;
이쁘고 안이쁘고 날씬하고를 떠나서
신경쓰는 사람이 좋아보여요
외출할때 가볍게 악세사리를 하거나
너무 후줄근한 옷을 파하거나
헤어스타일에 신경쓰면 확실히 보기가 좋죠
이건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당연한거 아닌가요?
윗님. 아줌마들이 누구한테 관심갖자고 다이어트하고 피부관리하는것처럼 보이나요? 네. 일단 전 남편한테
더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다이어트합니다. 물론 남편이 살찐
거 같으면 좀 조절하라고 이야기도해주지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적당한 체중관리해줘야 건강하죠?
님처럼 아메바같이 단순한 사람 이해안가네요. 헐..
그런데 이십대 남자랑 사십대 여자랑도 연애는 가능하던데요.
사십대가 아직 여성적 매력이 있다면요.
물론 이런 경우는 희귀하긴 합니다.
당당하지도 않고.
댓글 정말 재미있네요.
내 자신을 관리하는 게 나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아줌마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잖아요.
꼭 이런 글 나오면 20대에게 40대는 그냥 아줌마로 보인대나 어쩐대나 하는 뻘 댓글은 뭔가요?
원글님의 몸매보면 인격이 보인다는 말은 절대로 수긍할 수 없어요!!!
부럽네요...
몸매보면 인격보다는 성격이 보이기도 하지요. 물론 바지런하다고 누구나 날씬한 건 아니지만,
살이 쪄서 툰툰해보이고 그럼 누구나가 예뻐보이진 않아요.
툰툰해도 예뻐보이거나 분위기 있어보이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대책없이 허리가 드럼통이거나 팔뚝이 무만하거나 그러면
저렇게 살이 찔 때까지 어쩌자고... 라는 생각은 드네요.
살이 쪘다고 비난받을 필요는 없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은 하지요.
그 생각 무시하고 계속 살찌워사는 것도 선택이겠구요.
어쨌든 꾸준히 혼자서라도 스트레칭 요가하고 식이조절 살짝 해가며
피부관리하면 주변 사람들하고 좀 달라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좀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비춰지죠.
왜 당연한 걸갖고 그렇게들 흥분하세요? 참 신기...
자존감 없는 아줌마들 너무 많네요.
(원글님이 한 말 아니에요)
몸매 보면 인격이 보인다 ....... 라고 하지 않았고요
인격도 보인다고 했어요
소전제에요
그리고 전 비만 경험이 있는 사람이고요
그러니 비하를 할 목적으로 쓴 말이 아니죠
제가 왜 인격도 보인다고 했냐면요
제 첫 댓글이자 지운 댓글 내용이 이랬어요
네 .. 요샌 아줌마들 뿐만이 아니라 할머니들도 몸매 관리 하신다고
안 드시는 분들은 정말 너무 안 드시더라고요
키톡 에스더님 밥그릇 보셨어요?
저 정말 반성해야 됩니다 (밥 양을 보고 한 말 ...... )
그리고 나서 몸매를 보면 인격도 보여요 라고 한 이 말을
두분이 걸고 넘어지셔서 제가 좀 발끈했네요
여기서 인격이란 밥양을 두고 한 말이고요
전 비만 경험이 있어서 밥양이 인격이라는 것이 모욕스럽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니 제가 비만인들을 혐오적으로 쓴 것도 아니고
대체 왜 저런 얼굴없는 사람들한데 형편없는 공격을 받아야 하는 건지 ......
오늘 운수 사납다고 할 수 밖에 ..
20대가 40대 여자 보고 그냥 아줌마로 보이니 다행이지요
나이 상관없이 여자로 보이면 걸어다닐수가 없잖아요
기왕이면 이쁘면 좋죠
늙어도 이쁜 할머니가 인깁니다요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관리의 힘이 약해지는 관계로 더 대단해보이기는 합니다
바뜨
뭐 인격하고 밥량은 별 상관없는 거 같습니다.
전 배부른 느낌이 굉장히 싫어서 거의 평생 배부르게 안 먹는 습관을 가졌고
뼈 자체가 작아서(가는게 아니라 ㅎㅎㅎ) 항상 날씬하다 소리를 듣습니다만
그게 제 인격과 뭔 상관인지도 모르겠고
경험상으로 보건대는
인격과 외모를 잘 가꾸어가는 사람
내면을 중시하는데 상대적으로 외모는 죽으면 썩어질 몸 하는 사람
외모는 이쁜데 보면 피하고 싶은 사람
기타등등 다양한데다 비율도 비슷한 것 같더구먼요
날씬하다 소리 말고 이쁘다 소리가 더 듣기 좋은,
그리고 점점 듣기 어려워지는 나이기는 합니다만ㅋ
게다가
40대 여자는 20대 여자뿐 아니라 40대 제가 봐도 아줌마로 보여요
이쁜 아줌마, 덜 이쁜 아줌마
원글님도 이런 얘기신것 같구먼요
드물게 아니에요 삼십대로 보여도 도 물론 있겠으나
그거야 그만큼 적으니 회자되는 거겠죠
그들이 아줌마로 보건말건
아줌마 세계에도 미와 추가 있다구요
왜 자꾸 아줌마는 다 추하니 미가 없다라고 주장하는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아 제 남편이 저보고 한 말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그렇다고 그러니깐 아무리 이뻐도 젊음에는 못당하니 그 젊은이들 따라가려고 그들의 유행 몸매 화장법 헤어스타일에만 집중해서 가랑이 찢어지면서 애쓰지 말고 그 나이의 사람의 멋에 치중하라는 말이였어요. 가꾸고 그러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오영실 보면 피부는 참 좋더라구요.모공도 안보이고..
내딸 꽃님이 할떄 보면 조민수씨 모공과 넘 비교되어서 ..버뜨..오영실씨 피부는 너무 좋지만
나이에 비해 많이 쳐진피부더라구요.입주위가 내려앉았거든요.
그럼 좀 늙어보여요.
시술을 안받았으니 그럴수도 있구요.
나이들면 쳐짐이 제일 중요한것 같은데요?
갠적인 의견은 그래요.
사람마다 덜 쳐지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눈과 팔자주름 집주변이 밑으로 축 쳐진사람은 나이가 들어보인다고 생각해요.
40이 되면 30대에 피부가 갑이다 생각한게 또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럼 50대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머리숱이라고봅니다.
50대되면 딱 두부류더라구요
머리숱이 맡고 덜 센사람..
머리숱이 윗부분이 휑해서 두피가 보이는 분들은 확실히 또 그 나이또래보다 나이들어보이더라눈.
뭐 사람ㅂ면서 제가 느낀 감상이였어요.
정리하자면 30대는 피부와 몸매.
40대는 쳐짐과 탄력
50대는 머리숱과 밝은인상?
정도로 요약되는듯.
요게 나이또래보다 덜한사람이 좀 젊어보인다 생각해요.
나이가 들어보니...사람이 사는데 덜 스트레스받는것.
이게 미모를유지하는 최고의 비결같더라구요.
또 하나..내가 남을 볼때..으.저사람 머리봐봐..왜 저래? 이랬던 철없던 생각에서
휴..저사람도 속앓이를 많이 하나보다..이런식으로 생각이 바뀐다는거죠
상대를 이해하는 측면이 더 많이 생긴다는거죠.
그사람 외모를 이유없이 비하하진 않게 된다는거죠
머리숱이 많이 중요한듯 합니다.
그런데 젊은 여자들도 머리숱 휑한 사람들 많습니다.
염색이랑 파마를 많이 해서 그런듯해요.
염색이 참으로 두피에는 안좋거든요.
몸매가 인격이라뇨?~~
차라리 성형이 인격이라고 하세요
마음의 양식인 책=인격이라면 이해가 가겠어요
저는 오히려 외모에만 막 신경쓰인 느낌 드는 사람은 별로로 보이던데요.
40넘으면 외모를 막 가꾼 느낌이 겉으로 보여지는 인상 별로예요. 444 or 555...
당신 말조심해요. 인터넷상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요.
당신같이 극단적이고 비관적인 사람한테 대꾸를 한 내손까락을 탓해야지. ㅋㅋㅋ
남편한테 당신 댓글 공개했어요.
남편 그저 웃으며 한마디 ㅡ별. 미친ㅡ이라고 하네요.
속이 시원하네요
정말 댓글판은 사방으로 뻗어나가 별 소리 다 나는군요. 개인적으로 몸무게 몇 이상이면 여자 아님 혹은 나이 몇 이상이면 여자 아님 이렇게 선포하는 남자들 아주 별로입니다. (물론 윗님 남편분은 거기에서 상당히 건설적인 결론을 내셨습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지들이 어떻게 판단하건 간에 여자는 뚱뚱하건 말랐건 폐경이건 여자인 거죠. 쳇
윗님은 뭔가 남편분의 결론이 옳다고 생각되고 공감이 가서 게시판에 공개하셨겠습니다만, 그 전의 전제가 많은 사람에게 불쾌하게 읽힐 수 있다는 걸 감안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두 분의 의견이 일치하고 속이 시원한 건 두 분 댁의 평화를 위해 다행입니다만.
원글은 간단하고 나름 공감 가는 글인데 댓글들이 진짜 웃기네요.ㅎㅎㅎㅎ 이거 설마 심각하게들 쓰시면서 흥분하고 그러시는 거 아니죠? 몸매가 인격인 건 조금 비약한 거긴 한 게 정말 부지런하시고 주변 사람들 위하시는 아주머니들 살짝 몸 있으신 분들 많이 봤거든요. 저는 폭신하게 안기고 싶게 따뜻해 보이고 정 가고 좋던데 그런 분들, 그런 분들은 별로 외모에 신경 쓸 시간들이 없는 것 같아요. 다른 경우는 제 돌아가신 아버지랑 외할머니 정말 두분다 부지런하시고 탐욕( 물욕, 식탐 다 포함해서)이 없으셔서들 반듯하시고 먹는 것도 늘 약간 부족한 듯 소식하셨어요. 그래서 두분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몸이 날씬하시고 단정하셨지요. 두분은 인격과 몸매가 동일하던 분들...전 식탐이 있고 먹는 걸 절제를 잘 못해서 20대때는 다이어트와 요요와 포기를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격동의 시간을 보냈는데 타고난 식성 무절제는 어떻게 되지를 않더라구요.제 인격은 좀 나태하고 게으르고 의지력없긴 하지만 이해심 많고 배려심 많고 매너 좋은데 이정도며 마이너스 플러스해서 그냥 보통수준인가?...
유치하긴 했죠^^ 저 댓글러 얄미워서 일부러 더 맞섰네요.
저렇게 막말하는 사람을 보면
가만있을수가없네요. 보아하니 패배주의에 쩔은 남자같은데..
꼭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다이어트하나요? 당연히 자기만족이 젤 크지않나요? 적당한 체중만 유지해주면
건강해지고 예쁜옷도 입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물론 나이가 들면서 가장 중요한건 나이에 걸맞는 생각과행동.그건 너무 당연한거죠.
타고난 이성적인 매력은 나이와 별 상관없이 지속되던데요.
그런분을 알아요.
서른 후반인데도 ...결혼을 안한 여자로 인식하더라구요
나이가 있어도 분위기란것이 아줌마는 아닌거죠.
그분 몸매 ,피부...그리 좋지않아요. 예쁘고 뭔가 분위기있고 살짝 동안인거죠.
스무살 중 후반의 남자들도 관심보이더라구요.
총각 지들한테 예쁘게 보일려고 살빼고 관리하나요?
유부녀도 총각들 관심없어요.
총각이 유부한테 관심 가지면 이상한 생각들지요. 혹시 내가 쟤들한테 어디 얕보였나? 감히 나이도 어린것들이..해서 자기단도릴 더 합니다.
40대에 누가 처녀로 봐주며, 예쁘다 해도 '아줌마' 변함없죠.
내아이들한테 예쁘게 보이고 자기 만족이에요.
몸매가 인격이라... 오바 육바 칠바 팔바 .....22222222222
저는 나이먹을수록 재산 많은게 제일 인듯해요...
모든 걸 다 커버할 수 있음..
그런데 결혼안한 느낌은..
노처녀 라는 거 아닌가요?
별로 기분 안좋을것 같은데.
원글은 평범한데 댓글들 정말 재밌음....
명언들 많네요
인격은 내면에서 나온다는 평범한 말은 안할께요...
근데 요즘 아줌마들은 잘 꾸며서인지 30대같아보이진 않아도 제나이보다 5-10살정도는
다 어려보여요.
여성성도 있구요. 넘 걱정들 마시길...
날씬한 몸매와 좋은 피부 둘 다 잡기는 거의 힘든 듯.매일같이 피부과나 성형외과
드나들면서 관리 받는 연예인 수준쯤 돈 들이면 그래도 조금은 비스름하게라도 공존이
되긴 하지만..그래도 몸매 날씬할수록 피부 늙는건 어쩔 수 없던데요.나이 들면 어쩔 수
없이 얼굴부터 빠지기 시작하니 뭐..다만 같은 연령대 대비 조금 더 신경 쓴 듯 보이고
안보이고 차이일 뿐..젊은 연령대 몸무게 따라가봤자더라구요.그만큼 얼굴은 반대로
나이 들어보이게 되있으니까요.약간 통통하면서 얼굴관리 신경 쓴 상태가 그나마 제일
괜찮아보이네요.
원글은 평범한(공감되는) 이야기인데 댓글들이 참...
물론 가끔 공주병이 지나쳐서 20대하고 겨루려는 40대 아줌마들 간혹 있어요. 그 아줌마들에게는 "그래봤자 아줌마"라고 할 수 있는 거지만, 아줌마끼리는 서로 신경쓰이는 거고, 관리 여부가 경쟁력이 되는 거죠.
이건 권투나 킥복싱, 역도 등서 라이트급한테 "네가 아무리 용써봐자 슈퍼헤비급에겐 못이겨"라고 하는 덜 떨어진 논리에요..
마흔이 젊음과 늙음을 가르는 기준점인가봐요..이런 글 보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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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02 | 82는 해외 이민가는거 엄청 안좋게 보나요? 4 | ㅇㅇㅇ | 2012/11/19 | 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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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00 | 꼭 추천 부탁드립니다..싱글 이불만 구입할건데요~ 2 | 극세사이불 | 2012/11/19 | 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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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96 | 집밖을 안나가야 돈을 덜 쓰네요 7 | 정말 | 2012/11/19 | 3,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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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94 | 탱자라는분이 이해찬씨 험담해서 영상올립니다. 7 | 미카엘 | 2012/11/19 | 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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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92 | 모찌메이커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 떡메 | 2012/11/19 | 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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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90 | 서운함 맘이 잘 못된 거겠죠. 8 | .. | 2012/11/19 | 2,343 |
179889 | 아침에 애 깨울때 여러분은 몇 번만에 화가 나세요? 30 | ... | 2012/11/19 | 2,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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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86 | 내년도 유치원비 2 | 아틀란타 | 2012/11/19 |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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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83 | 오메가 3 문의 입니다. 1 | ... | 2012/11/19 |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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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80 | 차칸개. 내발. 새벽비 4 | 때늦은잠탱이.. | 2012/11/19 | 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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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78 | 청운대학교가 어떤학교인지요? 6 | 들어는 봤나.. | 2012/11/19 | 2,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