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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의를 느낍니다.

헐랭이...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2-11-18 10:23:09

아파트 층간소음

오늘 새벽 세 시까지 쥐를 도끼로 잡는건지

화분, 식기, 세간살이 던지기 놀이를 하는 건지

그도 아니면 온가족 뜀박질 경연대회를 하는지...

일요일 아침부터 쫓아 올라갈 순 없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살의를 느낍니다.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미쳐버리겠습니다~~~~ 

IP : 112.149.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
    '12.11.18 11:08 AM (59.7.xxx.225)

    제목 좀 수정해주세요
    저도 윗층소음때문에 고생한적 있는데요
    그래도 저런 제목은 보는순간 기분 안좋네요

  • 2. ~~~~
    '12.11.18 11:18 AM (218.158.xxx.226)

    살의를 느낀다...전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하는데 굳이 뭔 수정을 해요
    실제 살인사건도 여러번 있었잖아요
    자기애들 기죽이기 싫다고 아래층고통 상관없이 맘놓고 뛰게하는 인간같지않은 개쓰레기들..
    이런제목이라도 달면 경각심을 느끼려나요..

  • 3. ...
    '12.11.18 11:21 AM (119.17.xxx.37)

    저도 막장 윗층때문에 원글님 공감돼요.ㅠ

  • 4. 헐랭이
    '12.11.18 11:30 AM (112.149.xxx.75)

    이건 뭐 잠시도 쉬질 않아요
    쿵~ 따르르~ 쿵...
    28초 조용하다 싶을 때쯤 어김없이 쿠쿠쿵~
    와~~~ 정말 돌아버립니다.
    아침에 잠깐 올라가서 초인종 누르고
    어렵게 말 꺼내면
    인터폰으로 죄송합니다 한 마디 하고
    잠시 후 다시 시작...

  • 5. ㅇㅇㅇ
    '12.11.18 11:43 AM (222.112.xxx.131)

    제목을 뭐하러 수정 --;

  • 6. ;;;
    '12.11.18 12:02 PM (220.119.xxx.40)

    담배연기랑 층간소음 살의 느끼죠 진심..

    담배연기는 여름 지나니까 창문을 좀 오래 닫고있으니 참을만 한데..

    새벽4~5시경에 꼭 윗윗층 아이가 울어요..누가 때린것처럼..;; 그거 정말 미치겠어요;;

  • 7. ..
    '12.11.18 12:37 PM (175.112.xxx.23)

    뭐하러 올라가세요
    그냥 경찰 부르세요, 경찰이 직접 말해보라 할 거예요, 그럴 때 말할 대답 준비하시고 그냥 오라하세요, 흥분하지 마세요, 내 마음 힘드니..

    전 앞집 마당에 복식호흡;;으로 하루종일 짖는 개 두마리 일주일 참다가(동네 어르신들이 항의 하시길래 나아질 줄 알고) 신고했어요.

    경찰 오고 난 후 그렇게도 동네 어르신들 조용히 시켜달라는 말 생까더니 거짓말처럼 조용히 시켜요;;

    그런 민폐형 인간들 상대하지 마세요.

  • 8. 덧붙여
    '12.11.18 12:44 PM (175.112.xxx.23)

    시끄러울 때 부르세요.
    저도 개 짓고 있을 때 경찰 불렀어요.
    소리뿐 아니라 큰 개 2마리라 개똥;; 냄새도 장난 아니었는데
    경찰이 그것까지 주의주고 청소시키고..
    경찰도 심각성을 느껴야 강력한 주의를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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