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많이 타서 내복 입으시는분 계시죠?
어떤 제품 입으세요?
저는 이맘때에도 브래지어+런닝+티셔츠+도톰가디건이나 니트+오리털조끼 입고 다녀요.
여기 남쪽지방이라 그냥 티셔츠에 오리털 점퍼 입고 다니고 싶지만 보는 사람들이 절 너무 심하게 이상하게 보네요.
여기는 대부분이 거의 얇게 입고 다니는지라 절 이해하지 못하네요.서울가서 어떻게 살래?이런 얘기도 많이 듣고 남편도 제가 외출해서 돌아와 옷을 벗으면 옷이 한짐이라고 저게 뭐냐고 막 놀려요.
올해는 내복 구입해서 입으려구요.회사 다니느라 두꺼운거 말고 얇으면서 몸에 딱 맞는 내복 어디 없을까요?
하의는 필요없고 상의만 필요한데 어디서 구입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