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된거 같아요.
배가 너무 고파서 비빔밥을 엄청 먹고는 바로 누워 잤거든요.
자고 일어나면서 부터 시작된거 같은데 그때부터 체한거 마냥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다음날 지하철타고 한시간정도 거리 가는데 처음으로 멀미나는거 처럼 어지럽고, 그렇더라구요.
그뒤로 부터 시작되었는데 높은 건물 걸어갈때 어지럽고 뭔가 체한거 같고, 붕떠있는거 같이 어지러워요.
버스타거나 지하철만 타도 멀미날거 같이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이런 증상이 처음이라서 왜 이런건지.. 정확하게 그때이후로 이런 증상이 계속되는데
병원가서 mra같은 뇌사진을 찍어야 할까요?? MRA찍는거 몸에 안좋다고 하던데, 그럼 어느병원에
가야 할까요??
동네 병원가봐야 소용없을거 같고, 큰대학병원 예약 해서 가야 하는지, 아님 그냥 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건지, 아 무섭네요.
오늘도 마트에서 장보고 걸어오는데 어지럽고, 차 오래타서 멀미나는거 처럼 붕떠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집에서도 머리가 너무 무겁고, 자꾸만 어지럽네요.
혹시 이거 뇌쪽에 이상이 있는건지요? 빨리 큰병원 가봐야 할까요?
가야 한다면 어느과로 가서 진료받아야 하는건가요?? 너무 무서워 죽겠습니다.
괜찮겠지, 체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증상이 너무 오래가네요.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