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자기쪽 협상 대표로 있는 MB측근 이규태부터 협상팀에서 빼고 친노 물리라는 요구를 하는게 예의라고 본다.
상대방 캠프에서 적대적 감정을 가질 수 있는 인물을 자기캠프의 협상 대표로 내보내면서 상대방의 협상 캠프 뒤에 있는
사람들을 정리하하고 하면 되겠는가? 이게 안철수의 상식이라고 보는데...
최소한 자기쪽 협상 대표로 있는 MB측근 이규태부터 협상팀에서 빼고 친노 물리라는 요구를 하는게 예의라고 본다.
상대방 캠프에서 적대적 감정을 가질 수 있는 인물을 자기캠프의 협상 대표로 내보내면서 상대방의 협상 캠프 뒤에 있는
사람들을 정리하하고 하면 되겠는가? 이게 안철수의 상식이라고 보는데...
유민영대변인도 친노일텐데
전화 글을 봐도 그렇고
문재인은 절대 그런거 요구 하지 않을듯해요 ㅜㅜ
저는 조금 달리 보는데, 안캠 색깔이에요. 정치적 색깔을 크게 보지 않는 것 같아요. 본인 스스로 얘기했잖아요.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넓은 정치적 스펙트럼에서 MB맨까지 자기 참모로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이런면에서 보수적인 지지층을 끌어안고 있다고 생각되구요. 친노세력에게 인적 쇄신 요구하는 것은 또 다른 것 같아요. 일종의 정치적 수인데, 친노 세력을 일부 쳐 내고, 민주당내 입지를 강화한 후, 이번 대선이 친노들의 나눠먹기 식 정치가 안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안철수가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이 VS 친노
누가 더 나쁜지 '국민들'한테 물어봐야 하나요.; 국민들도 여러 생각이 있을텐데.;;
참여정부는 최소한 민주주의만큼은 가장 활성화시켰던 정권인데, 명박이 정권은 민주주의마저 후퇴시킨 정권이잖아요.
참여정부에서 4대강 같은 사업을 밀어붙여 복원조차도 난감한 대형 토목공사를 강행한 것도 아니고, 먹기 싫다는 쇠고기 먹으라며 방패로 국민들 팬 적도 없지요.
부동산 정책이나 비정규직 문제 등 비판받아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긴 하지만 역대 정권 따져보면 공과는 다 존재하기 마련고요. 스스로 선택해서 명박이 정권 만들어 놓고는 그 책임까지 참여정부에게 추궁하는 듯한 태도들을 보면 좀 어이 없긴 하지요.
친노가 민주 진영을 말아먹는다고 생각하면 친노보다 더 경쟁력 있고 인물론에서 앞서는 정치인 만들어서 친노보다 더 좋은 정치 하면 됩니다. 친노든 비노든 반노든, 민주정치와 민본주의만 후퇴시키지 않는다면 다소의 삽질을 하더라도 얼마든지 지지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해도 민주정치와 민본주의를 훼손시키는 정치세력만큼은 절대 지지해주고 싶지 않네요.
스스로는 통합의 정치를 내세우고
상대에게는 친노척살을 요구하는 것????????????????????????????????
상대가 내 협상대표 지적하면 우릴 인정하지 않아 단일화 중단해야 하는 것이고
내가 상대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건 정당한 것.??? 친노척살이 단일화 전제조건이라는 논리의 오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