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아기랑 놀아주고 방에 들어왔는데
저 보통때는 밤에 애니팡도 하고 82도 하고 잘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데
어제는 진심 약먹은거처럼 졸려서 침대에서 못 일어나겠더라고요.
또 목은 어찌나 마른지 남편한테 귤 좀 사오라 해서 그 자리에서 열개를 까먹고
사이다 한병 마시고 그대로 죽은거처럼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욱신욱신...
술마신 다음날처럼 피곤하네요ㅠ
점심때 탕수육과 짬뽕을 먹긴 했는데... 차이니즈레스토랑 증후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