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절여 김장하는거 너무너무 힘드네요
1. ...
'12.11.15 8:35 PM (59.15.xxx.61)옛날에는 대가족이라
100포기 200포기 할 때
식구들도 많았고 동네 아줌마들이 다 거들었어요.
혼자 25포기...고생하셨어요.
저도 몇 년전에 30포기 혼자하고 드러누었어요.
몇 년 째 절임배추 사다해요.
앞으로도 절대 절이는 일까지 하지 맙시다^^2. ..
'12.11.15 8:42 PM (1.225.xxx.15)우리 시집은 절인배추 맛없다고 꼭 집에서 절이시네요.
확실히 집에서 절이면 배추를 더 좋은걸 쓰긴하지만..ㅠ.ㅠ3. 저도
'12.11.15 9:04 PM (125.135.xxx.131)한 세포기까지는 담가 먹겟는데 그 이상은 절대 못 절이겠어요.
근데 절인 배추는 담가보면 맛은 괜찮은데 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절인 배추김장 한 이후로 김치에 하얀 곰팡이가 위에 끼고 그런 일이 생겼어요.
전엔 그런 일 한번도 없었는데..
어찌 편하게 하면서 모든걸 다 바라겠나마는 절인 배추도 적당히 사서 하려구요.
조금씩 자주 담그는게 전 맞는게 같아서요.4. 호호
'12.11.15 11:11 PM (175.208.xxx.91)난 해수로 절인 절임배추 주문해서 김장하는데 아삭함이 환상이예요. 미리 예약해두면 그 전날 절여서 바로 보내주거던요.
5. 예전 기억..
'12.11.16 10:01 AM (218.234.xxx.92)저 어릴 때 동네 아주머니들(엄마 친구들)이 거의 1~2주 동안 김장만 하셨어요. 품앗이죠.
오늘은 이 집, 내일은 저 집.. 우리 집 도움 받으면 당연히 그렇게..
저희집 김장할 때 아주머니가 거의 5분 가까이 오셔서 수다떨면서 김장하던 광경도 생각나고..
엄마가 품앗이 다녀오실 때마다 얻어오는 남의 집 색다른 김치맛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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