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릴적 친구가 그리워요

외롭다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2-11-15 18:52:41
어릴때부터 낫가림이심해 여럿이 사귀지못하고 두세명친구들과
지냈는데 이들도 결혼하고 멀리 살고 외국가고 하니
친구가 하나없네요
.
아이 유치원엄마들도 쉽게친해지기 어렵고
요즘춥고하니 더더욱 쓸쓸해요 마니

친구 어떻게사귀죠
어떻게 어디서~~~~ㅠ
IP : 223.62.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월이
    '12.11.15 6:55 PM (218.235.xxx.38)

    근데 지금은 새로 친구를 만들어도
    어릴적 친구 같을 수는 없죠.
    나도 상대방도...

  • 2. 저도
    '12.11.15 6:58 PM (220.88.xxx.148)

    저도 요즘 그런생각해요. 그래서 노력도 해봤지만 새로운 관계는 예전같은 친구가 되기 힘들더라구요..
    일부러 애쓰는 노력도 필요하고 피곤하기도하구요.

  • 3. .....
    '12.11.15 7:05 PM (175.120.xxx.146)

    여자는 결혼을 계기로
    있던 친구들과 멀어지기도 하고
    어중간하던 사이의 친구가 절친이 되기도 하고... 변화가 많이 생기더군요

  • 4. 라라
    '12.11.15 9:22 PM (1.227.xxx.248) - 삭제된댓글

    어릴적친구라~님글 읽고나니 어릴적 친구 참 좋게만 들리네요....
    저한테 아주 어릴적부터 허물없는 주고받은 추억과 사연이 많은 친구가하나 있어요. 그런데 나이먹으면 어쩔수 없이 결혼이란제도자체가 여자의 우정을 변화시키는것같아요. 사는 처지가 다르고 오랜 세월속에서 각자길을 걸어와서 많이 다른부분도 있구요 알게모르게 이기적인모습에서 서운하고 실망도 많답니다.
    저도 새로은 친구도 만들고싶고 예전처럼 즐거운 친구외의 시간들을 그리워하지만 그게 참 힘들어요. 그나마 애 어릴적 학원이나 동네 엄마들이 가장 순수하답니다
    유치원 학교만가도 살벌한경쟁의식과 질투 장난아녜요

  • 5. 베른09
    '13.1.17 11:20 AM (39.119.xxx.251)

    취미생활하며 사귀어 보세요. 단하명이라도 함께 통하고 나눌것이있다면 나이 시간 상관없이 친구가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52 아버지 외도로 고민입니다 4 지새다 2012/11/16 2,234
180451 논문 쓰면서 endnote 써보신 분들 꼭 도움 부탁드려요!!!.. 3 선물은 2012/11/16 1,340
180450 30대 넘었는데도 자꾸 여드름이 ㅠ_ㅠ 10 어휴 2012/11/16 3,228
180449 오늘은 냉국이가 간단 숏파스타... 소개합니다. 4 ... 2012/11/16 1,837
180448 세상에 가장 맛있는 요리는 호텔에 다 있는 거 같아요. 14 도대체 2012/11/16 3,652
180447 안철수의 판단이 현명 하다. 23 .... 2012/11/16 2,488
180446 중1 딸 아이 학교생활 문제로 여쭈어요. 7 율리 2012/11/16 1,789
180445 쓰다 버린 물건같은 자신 7 2012/11/16 1,947
180444 한샘 붙박이장 어떤가요? 3 ... 2012/11/16 4,766
180443 영어 발음 좀 알려주세요.. 2 영어 2012/11/16 2,751
180442 양보론 퍼트린 그 인간은 12 ㅇㅇ 2012/11/16 1,974
180441 요즘 시어머니가 종종 깜빡하시는데요. 2 꾸꾸 2012/11/16 1,098
180440 비난과 비판은 틀립니다. 1 추억만이 2012/11/16 1,554
180439 미니가습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3 모름지기 2012/11/16 1,887
180438 여러분~ 20 순이엄마 2012/11/16 3,441
180437 '소통'하러 대학 찾은 박근혜…시위로 '소동' 1 광팔아 2012/11/16 1,562
180436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잠이 안와요 4 ... 2012/11/16 2,153
180435 동행 보시는 분 계신가요? 4 참.. 2012/11/16 1,903
180434 안철수의 말이 맞다고 본다. 6 .... 2012/11/16 1,606
180433 한칸짜리 소형김치냉장고 사용법 알려주세요 1 궁금 2012/11/15 1,853
180432 스마트폰으로 키톡볼때 신기 2012/11/15 1,115
180431 안철수 지지율 필요없나봐요 16 ㅇㅇ 2012/11/15 2,060
180430 오늘 착한남자 엔딩한 그 바닷가 어딘가요? 7 어딘가요 2012/11/15 2,934
180429 지갑크기의 크로스백을.. 5 가방 2012/11/15 1,626
180428 사소한것이지만 큰실수 .. 2012/11/15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