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일 학교 시집

[......]

되는데요,

난

그말을 듣고

싶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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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일 학교 시집 72

[이러면 되니 안되니]

 

ㅅㅂ

ㄱ ㅅ ㅋ

ㅈ ㄱ ㅇ ㄴ

 

ㅁ ㅊ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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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일 학교 시집 75

[혼잣말 한건데요]

 

나만
몰랐던
이야기

남들은

다
알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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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일 학교 시집 74

[우리 애가 그럴 애가 아닌데]

 

'정혁이요!'

난
그 이름을
물어본것이
아니었네
괜시리
알아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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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일 학교 시집63

[누가 너보고 이런거 해도 된다 그랬어?]

 

 

무지는
무한으로

소란은
열정으로

침묵은
차분으로

문제는

발전가능성으로

실존
그 본질에 대한
짧은 고민
긴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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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일 학교 시집 60

[행동 발달 및 특기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