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어째요...제가 잘못 눌러서 원글이 날아가버렸네요..애써 댓글주신 님께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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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버님이 암말기로 병원서 한달사신다고 했다고 문의 드렸던 사람입니다.
결국 아버님은 딱 한달째 되는 날 돌아가셨어요.
가시기전 마지막 주는 통증때문에 엄청 괴로와 하시다가 ...
지금 아버님은 벽제 납골당에 모셨는데...
문제는 아버님 제사를 아들인 남편이 그냥 납골당에서 지내자는 거에요..
명절때 차례도 지내지 말고 그냥 납골당에 인사드리러 가자구 그러고.....
물론 그러면 저야 몸은 편하긴 하지만..제 상식으로서는 이해가 안돼네요...
머 고집불통인 성격이라 그러마하고 말았는데....
납골당에서 제사지내는 분들은 음식 어떻게 해가시나요..
사실 저희같은 분들 안계실것 같긴해요....ㅜㅜ 다 제사는 따로 지내시더라구요..
그냥 포과주 만 가져가서 인사드리구 오면 될까요>>
아님 전이라도 더 해 가야할까요>>
그리고 벽제 납골당은 제 지내는 곳이 좀 어정쩡 하드라구요...
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