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지만..위대한탄생(1)에서요...백청강이 1위했잖아요~

궁금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2-11-14 10:22:05

제가 위탄 1 을 안봐서 그러는데요~

백청강이 1위 했잖아요~

백청강이 노래를 정말 잘했나요?

백청강의 매력이 뭐였나요? 요즘 뒤늦게 위탄에 재미 붙혀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백청강이 얼마나 노래를 잘했으면 1위했을까..가 궁금해져서요........

 

IP : 116.126.xxx.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4 10:23 AM (39.116.xxx.12)

    백청강 전 사실 별루였어요.
    전혀 매력없는...
    그때 "앙까""라는 말과 안타까운 사연의 힘이 컸던것같아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조선족들도 뭉쳤던것같고..

  • 2. 워메
    '12.11.14 10:24 AM (14.63.xxx.22)

    감기 걸린 애가 라면만 먹으며 앓는다는 씬에서 보호본능 폭발..

  • 3. 저는
    '12.11.14 10:25 AM (122.100.xxx.54)

    오히려 처음에는 독특한 음색이고 좋았는데
    갈수록 뭔가 딸'리는 느낌 이였어요.
    '희야'때까진 좋아했어요.

  • 4. littleconan
    '12.11.14 10:25 AM (58.87.xxx.208)

    제가 듣기에는 매력있는 목소리였어요. 노래가 뭔가 가슴이 찡한게 있었어요

  • 5. 위타
    '12.11.14 10:25 AM (1.229.xxx.10)

    위탄1은 아주 급하게 만든 재처리 작품이죠 슈스케 잘나가는거 보고 만들라고 지시해서 부랴부랴
    그래서 지원자도 많지 않았고 스타성이 보이는 참가자도 별로 없었어요

  • 6. 청강이는
    '12.11.14 10:46 AM (121.165.xxx.189)

    운도 좋았어요.
    행사뛰면서 잔뼈굵어서 그런지, 노래에 순수한 맛도 없고 중국식으로 코맹맹소리가
    아주 거슬렸었죠. 하도 지적을 받아서 나중엔 좀 나아졌지만, 오랜습관이라그런지
    긴장 좀 늦추면 다시 맹맹.. 솔직히 1등감은 아니었어요.

  • 7. 희야..
    '12.11.14 10:51 AM (218.234.xxx.92)

    전 이승철 희야도 별로 좋은지 모르겠고, 노래방에서 남자들이 왜 그렇게 희야 열창하는지 듣기 싫어 죽겠다 짜증내던 사람이었어요. 백청강 희야 듣고 "저 노래가 저렇게 슬프고 애절한 노래였구나, 저렇게 좋은 노래였구나" 정말 희야의 재발견이었어요.. (저 40대 중반 아지매입니다. 희야가 제 고등학교~대학교 사이에 나왔었죠..)

    그리고 격렬하게 춤추면서 노래 불러제끼는 것도 탁월.. 보호본능이니 어쩌니 뭐 연예계에서...

  • 8. 음색이
    '12.11.14 10:57 AM (121.140.xxx.47)

    음색이 개성이 있지요.
    기존 아이돌가수와도 차별성이 있고요.

  • 9. 파라다이소
    '12.11.14 11:03 AM (112.148.xxx.159)

    저도 희야부르는거보구 그때부터 음색이이쁘고 고와서 백청강응원했어요.

  • 10. ㅇㅇ
    '12.11.14 11:04 AM (180.68.xxx.122)

    희야만 딱 끌렸어요 .
    그런데 조선족들 투표도 진짜 한몫한거 같아요
    친구가 재활병원에 있었는데 위탄 하면 조선족 간병인 아줌마들이 다 문자투표 했다고 하더라구요

  • 11. 가네요~
    '12.11.14 11:04 AM (211.215.xxx.136)

    음색이 확 끌리죠~
    설거지 하다 노랫소리에 놀래서 TV앞으로 달려갔으니깐요.
    백청강 외엔 위탄1에서 일등할만한 인물이 딱히 없었구요.

  • 12. 그냥
    '12.11.14 11:06 AM (220.119.xxx.40)

    솔직히 사연도 큰 역할 했구요;; 일등할만한 인물이 없었어요;;

  • 13.
    '12.11.14 11:20 AM (203.142.xxx.231)

    위탄1 즐겨보고 응원한 참가자도 있었는데요. 검색해보세요. 백청강으로..
    여기 82만 검색해봐도 그당시엔 백청강 응원하는 분들 엄청 많았어요. 더불어 노래못하는 손진영까지 같이 응원하고

    쓴소리좀 하는 이은미씨가 엄청 욕얻어 먹었어요.
    지금 댓글을 보니.. 참 붐이라는게 무섭네요. 저는 원래 백청강씨 별로로 생각했는데 그당시 분위기랑 지금 댓글 분위기랑 180도 다른 모습을 보니.. 물론 댓글 단 분들이 다른분들이겠지만.

  • 14. phua
    '12.11.14 2:10 PM (1.241.xxx.82)

    청강이가 부른 희야,
    김경호와 같이 부른 아버지는 정말 갑 !!!!

  • 15. ...
    '12.11.14 8:33 PM (121.184.xxx.105)

    김태원멘토스쿨 덕을 톡톡히 보았지요.
    거기서 부른 "희야"는 언제 들어도 감동입니다.
    그 후로는 예전의 코맹맹이 소리로 되돌아갔더군요.
    저도 위탄1 내내 백청강 투표했었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739 남대문 브랜드 보세옷도 싸고 참 좋으네요(가격대비) 3 아이들옷 2013/01/22 2,705
209738 무쇠나라 어쩜 이리 무겁나요? 아무리 무쇠.. 2013/01/22 2,867
209737 초기위암수술하신 어르신 문병선물 추천해주세요. 1 문의 2013/01/22 1,803
209736 환갑이신 어머니선물로 아이패드하려하는데요? 6 환갑 2013/01/22 1,293
209735 제가 이런 글로 고민상담을 할 줄은 ㅠㅠㅠ 19 고민녀.. 2013/01/22 12,694
209734 방판 화장품 반값에 나왔는데 괜찮을까요. 궁금 2013/01/22 626
209733 트위스터tv요 2 영어결핍증 2013/01/22 551
209732 정시 합격 등록금 환불받을수 있나요 (추합기다리는데) 4 고3맘 2013/01/22 3,986
209731 청호정수기 vs 웅진정수기 추천좀 2013/01/22 603
209730 초 봄 늦 가을까지 입을까 하고,,옷 좀 봐주세요~ 4 봄옷 2013/01/22 845
209729 ... 1 ... 2013/01/22 563
209728 김치등갈비찜과 어울리는 메뉴좀알려주세요 6 손님 2013/01/22 3,117
209727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 라 하시니.. 8 들마의 여왕.. 2013/01/22 1,357
209726 위기의 주부들...시즌 몇이 재밌나요? 미드 2013/01/22 465
209725 친정아버지 환갑인데,시댁에 말씀드려야하나요? 5 2013/01/22 1,573
209724 오늘만 운다 3 ^^ 2013/01/22 909
209723 몰래 대출 5000 받아서 주식하는 남편 6 답답 2013/01/22 3,647
209722 인천 새누리당 시의원 교육감에게 청탁 2 뉴스클리핑 2013/01/22 419
209721 꿈 잘 맞거나..잘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3/01/22 1,462
209720 저기 뒤에 레이 구입할까 고민하는 사람인데요. 운전 연수 질문드.. 6 운전연수 2013/01/22 1,346
209719 스마트폰으로 오는 무료쿠폰문자 클릭하지마세요 1 꽁짜싫어 2013/01/22 676
209718 드부이에 철팬이 무게5파운드면 몇키로인가요?? 2 무게 2013/01/22 4,909
209717 분당 판교 여름엔 전세가가 좀 싸질까요? 2 이사 2013/01/22 1,357
209716 일곱살 아들 너무 이뻐요 ㅠㅠ 34 ㅇㅇ 2013/01/22 4,493
209715 남편이 여의도 회사 다니고, 본인은 간호사 이신분.. 36 못봐주겠네... 2013/01/22 13,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