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노스프 어떠셨어요?
아이가 수프를 가끔 찾는데 해주는건 소질이 없네요..
혹시 시판 수프는 어떤게 맛있어요?
추천좀 해주세요^^
1. ^^
'12.11.13 5:06 PM (115.126.xxx.16)저희 애들은 포르치니버섯 제일 잘 먹어요~
2. ...
'12.11.13 5:14 PM (183.96.xxx.98)조미료 맛이 너무 심하게 나서 좀 먹다가 이젠 안먹어요. 재료 원산지가 일본이라는 얘기도 있고 해서요. 근데 맛은 있어요.
3. ..
'12.11.13 5:18 PM (110.14.xxx.164)보노는 조미료 맛이 심해요
4. 저도 예전에는
'12.11.13 5:20 PM (122.34.xxx.20)참 좋아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진하게 느껴지는 조미료맛(심하게 느껴져요!!)때문에
못먹고 있어요. 가끔 빵먹는 아침에 아이가 꼭 보노스프를 찾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냥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시간날때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두고
먹을때마다 작은 냄비에 다시 데워줘요. 근데 아이가 그 보노 맛이 아니래요.ㅠ.ㅠ
감자,양파, 양송이버섯 물 조금 부어서 익히고(보통 버터에 볶아주는데 버터를 잘 안사용해서..패스!)
대충 다 익으면 우유, 생크림 넣고 조금 끓여요. 그러다 도깨비 방망이로 윙~!갈고 나서 소금, 후추 넣고 끝!
밍밍하긴 한데...간단해서 좋아요^^5. 보노..
'12.11.13 5:23 PM (112.216.xxx.146)라면처럼 조미료의 강한 맛이 일품(?)이죠? ㅎㅎ
한두번은 먹겠지만 장복은 비권장입니다.
단호박죽이나, 닭죽 한냄비씩 끓여서 김치냉장고에 얼냉해놓고 먹음 일주일은 까딱없이 먹을 수 있어요.
1)찹쌀불리기 2)단호박 압력솥에 쪄서 갈기 3)생수조금섞은 단호박에 찹쌀넣고 휘휘저어가며 끓이기
끝. 쉬워요. 설탕이나 꿀은 기호에 맞게 넣으심되구요.6. ..
'12.11.13 5:31 PM (121.141.xxx.102)저도 버섯스프 시식해보고 오~ 맛있네 살까하다가 아무래도 조미료가 많이 섞인 것 같아 그냥 왔어요. 대신 바람도 불고 추워지니 따뜻한게 자꾸 생각이나 생크림이랑 우유사다가 단호박 스프도 해먹고 고구마 스프도 해먹고...집에서 해먹어보니 그다지 번거롭지도 않고 맛있네요.
7. ..
'12.11.13 5:52 PM (60.216.xxx.151)옥수수맛 먹어봤는데.. 첨에 딱 먹으면 맛있는데.. 뭐랄까 먹다보면 점점 질려요.. 인공맛?
8. ...
'12.11.13 5:55 PM (119.197.xxx.71)이번에 어니언 뭐라는게 나왔는데 완전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