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시누이 어때요?

저같은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2-11-12 18:07:18
제 남동생이 결혼한지 어언 2년 그사이 조카가 생겼고 곧 돌이 다가옵니다.
저희집과 3ㅡ4ㅇ분거리에 살죠.
결혼전 남동생과는 친하게 지냈죠.
동대문도 다니고 우리애들도 제가 외출시 몇번 봐주기도..결혼전에요.

그리고
결혼후
저희는 동생네 집들이 조카백일 부모님생신 3번( 엄마생신이며칠후)
명절때한번 한ㅡ두시간씩 본게 다입니다.
명절도 여러번 지났지만 제가 친정갈때 올케도 친정에 간 관계로
마주치지못했죠.
저랑 올케는 서로 전화통화는 물론 없고 심지어는 전화번호도 모릅니다.
곧있을 제친정엄마 생신과 담달에 있을 조카돌에 보겠죠
이렇게 만나도 만나면 반갑고 서로들 각각 잘 살아주면 됀다고 생각해요.

전번모르는거 심하다고 생각하실분들도 있겠지만
불편하지 않네요

IP : 223.62.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12 6:10 PM (211.237.xxx.204)

    그냥 관심없는 시누쯤일듯 ㅎ
    근데 저도 그래요 남동생 결혼한지 10년 됐는데 올케 전화번호도 모르고
    전화통화해본적도
    올케 신혼때인가 한번 안부전화 비슷하게 걸려왔는데
    제가 용건 없으면 어려운 전화 안해도 된다고 했더니 그 이후엔 전화도 없더라고요 ㅎㅎ

    게다가 저는 형제라고는 남동생 하나밖에 없어서 ㅋㅋ 조카애들한테도 제가 하나밖에 없는 고모일텐데;;
    뭐 그냥 그렇습니다.. 유령같은 시누랄까...

  • 2. ;;;
    '12.11.12 6:12 PM (180.65.xxx.56)

    전화번호 정도는 알아두는 게 사람 사는 데 기본 아닐까 해요.^^
    서로 편하게 살고 얼굴 볼 때 반갑게 인사하는 것도 좋겠지만
    낯선 사람도 아니고, 쫌 너무....

  • 3. 물고기
    '12.11.12 6:19 PM (220.93.xxx.191)

    동생전번알면되는건가요^^;;
    사실
    저도 원글님같은 시누이예요
    다만 좀 아쉬운건 니들은 괜찮은데 조카가 생기니
    걔는 또 보고싶다는.....
    저도 백일때랑,부모님생신 딱 이렇게 3번 본듯해요
    다다음달에 돌인데......조카는 보고오면 생각나네요

  • 4. 저같은
    '12.11.12 6:39 PM (223.62.xxx.150)

    맞아요,
    근데,
    전 아직 제 아이들도 어리고 힘든중이라 참을만하드라구요

  • 5. ...
    '12.11.12 7:32 PM (110.14.xxx.164)

    전화는 가끔하지만 조심스럽고 연중 행사로 부모님 생신때 , 가끔 제가 시가에 안가는 면절에나 보죠

  • 6. ~~~~~~
    '12.11.12 7:32 PM (180.229.xxx.173)

    전 번호는 알지만 전화는 안 해요.
    잘하든 못하든 한 가족이니까 이렇다 저렇다 말 안하려고......

    그런데 저희 올케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희 친정에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86 10월달 곡식 보관 중에..? 1 ... 2012/11/14 376
176785 닭백숙을 닭고기 스프로 변신시킬 수 있을까요? 4 ^^ 2012/11/14 719
176784 남자들은 진짜 못됐네요 25 ...이기적.. 2012/11/14 11,785
176783 가만있으면30대중반인데 웃으면40대중반이에요~ 현실 2012/11/14 656
176782 초등1 여아가 좋아할만한 예쁜책 아시는 분~~ 영어단행본 2012/11/14 329
176781 일년학비만 4천만원이 넘는 최고급 외국인학교가 7 ... 2012/11/14 3,066
176780 네스프레소 바우쳐 필요하신분 보내드려요 4 balent.. 2012/11/14 789
176779 달콤씁쓸 점점 실망입니다. 77 지지자 2012/11/14 33,097
176778 의상학과 지원하는게 꿈인 중학생 아이, 미술학원 보내달라네요 2 부탁드려요 2012/11/14 920
176777 아진짜 미치겠네, 힌트 좀 주세요. 9 경성스캔들 2012/11/14 1,467
176776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친구없음 우울할까요? 8 ........ 2012/11/14 2,037
176775 예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사골국이 건강에 좋은건가요 10 호텔아프리카.. 2012/11/14 2,183
176774 집을 가지고 있는데 청약저축 유지해야할지.... 2 청약 2012/11/14 1,643
176773 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하던데 문용린후보가 4 ... 2012/11/14 864
176772 상담) 기차에서 만난 여자와 계속 연락하는 남편... 어찌해야하.. 30 가끔은 하늘.. 2012/11/14 12,754
176771 집에서 사용하는 전동드릴 사려는데, 어떤제품 사야 할까요? 3 오이지 2012/11/14 1,163
176770 시사회에서 ‘왕따(?)’당한 이정희, 왜? 1 호박덩쿨 2012/11/14 1,106
176769 스키니 말고 츄리닝 빼고 허리밴드 바지 없나요? 아동복 2012/11/14 765
176768 남대문시장 가려는데요 5 지현맘 2012/11/14 1,307
176767 위 내시경 앞두고 5 형식적인 건.. 2012/11/14 1,368
176766 무 김치가 무르는건 왜그럴까요? 3 마이마이 2012/11/14 6,552
176765 정말 동물 키우시면 동물과 사람을 같은 가치로 보나요? 22 ........ 2012/11/14 2,023
176764 朴측, '공약위 가동' 김종인 제안에 "들은 바 없다&.. 세우실 2012/11/14 454
176763 세대수 적은 아파트 관리비 많이 나오나요? 4 전세 2012/11/14 3,616
176762 정영문 소설가 변역가 아세요?? 10 글랜드스램 2012/11/1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