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외대용캠 우선 선발과 가천대는 수시 합격 통보 받았구요.
세종대와 가톨릭대도 합격 가능하다 하는데요.
외대 용인캠 선택하고픈데 학과가 태국어 학과(경쟁률이 낮아서 선택)이고
너무 먼 시골이라 망설여 지네요.
거의 비슷한 레벨의 학교들이라 이중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
특히 외대는 본캠과 용캠이 합쳐진다니 마음이 가긴 하네요.
아이가 외대용캠 우선 선발과 가천대는 수시 합격 통보 받았구요.
세종대와 가톨릭대도 합격 가능하다 하는데요.
외대 용인캠 선택하고픈데 학과가 태국어 학과(경쟁률이 낮아서 선택)이고
너무 먼 시골이라 망설여 지네요.
거의 비슷한 레벨의 학교들이라 이중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
특히 외대는 본캠과 용캠이 합쳐진다니 마음이 가긴 하네요.
가톨릭대 영미언어문화학과
가천대 법학과
세종대 국제금융학과 입니다.
외대 본교출신입니다. 열받지만 외대 분교는 복수전공 1년 더하면 본교로 나중에 학벌세탁 가능해요ㅋ
언어쪽을 원하긴한데..
태국어학과는 대학에서 외대밖에 없어서 좀 가치가 있지않나해서요.
친구딸은 좋은대학 갔는데 적성에 안맞아서 1학년 중퇴하고 다시 도전한대나 봐요.
제주위에도 그런 애들 많이 봅니다.
세종대 인서울인데요.
국제금융학과 아닌가요?
저라면 세종대
태국어과 메리트 없어요. 수요가 없으니까 공급도 적은거예요. 희귀한데는 이유가 있죠.
제가 남편이랑 외대 CC인데 지금 남편한테 물어보니 대답해주기를
태국어과는 2학년 올라가서 남자애들 군대가고나면 다들 전과하고 어쩌고 해서
다섯명도 안남는다네요. (본교 기준으로 정원 20명)
일단 들어가서 전과들 하느라고 난리도 아니라고 하네요.
남편이 태국어과는 아닌데 학생회 일을 해서 이런저런 과 사정을 잘 알거든요.
그나마 소수어과 중에서 취업 잘되는게 아랍어과인데 아랍어과는 정말 취업 잘돼요.
다들 대기업 척척 들어갑니다. 그런데 태국어과보단 훨씬 높을걸요 점수가.
딸이 태국어 배우고 싶어하는것도 아닐거고....
미는 과가 국제금융으로 아는데요?
세종대가 젤 나은듯
본교 졸업생인데요.
저 윗님 말씀대로 복수전공 1년 더 해서 졸업을 새 전공으로 하죠.
그리고 요새는 중국의 제조업 쏠림 때문에 별로 없는지 모르지만...
전엔 아이엠에프 때도 취직 자리 많았어요.
대기업 태국 현지 관리
그리고 외대는 전공과 관련 없는 취직 많이해요
요새는 문과취직이 어려워 어떤지 모르지만...
입도선매 라고 졸업전에 데려가던 바로 뒤에 입학생 출신이었습니다.
그래도 제 딸이라면 카톨릭대 보내겠어요.
캠퍼스 컴플렉스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