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1.11 6:04 PM
(116.37.xxx.204)
현실이 그래요.
다섯개 틀려도 그아래 논술갑니다.
특히 경영쪽이면요.
다섯개 안쪽이라야 가능할듯 합니다.
2. ..
'12.11.11 6:14 PM
(123.100.xxx.61)
ㅠㅠ 네 문과는 무지 어려워요.
이과와 비교해서 많이 힘들지요..
작년에 제 동생 언수외에서 하나씩, 그리고 사탐에서 1개 틀렸는데도
다 떨어졌어요. 서울대는 언수외에서 2개 이상 틀리면, 거의 힘들다고 봐야해요.
그래서 전 서울대 문과 우습게 보는 사람들 이해 안되요...
사실 의대보다도 힘든데, 의대는 지방대, 사립대도 많거든요
3. ...
'12.11.11 6:16 PM
(211.243.xxx.236)
총 7개 틀리면 많이 틀린거에요 ㅜ 연고대 힘듭니다.
그리고 사탐은 틀리면 안되요...
4. ㅠㅠ
'12.11.11 6:18 PM
(59.7.xxx.246)
아무래도 울 딸은 대학가기 힘들거 같네요 ㅠㅠ
5. 세상에
'12.11.11 6:27 PM
(119.196.xxx.153)
우리애 중학생인데 대체 대학 갈 곳이 없군요
2개 이상틀리면 서울대를 못가요?
그럼 서울대 간 애들은 수능 올백이거나 한개정도 틀린애들이 가는거에요?
서울대 간 애들이 대단한 줄은 알았지만 ...
그럼 서울시내에 있는 대학이라도 저희 애 보내고 싶은데 대충 어느정도여야 서울시내에 있는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수능에서 몇개나 틀려야...?
6. 인서울
'12.11.11 6:37 PM
(112.186.xxx.157)
서울에있는 대학가려면 상위 10%이내 들어야해요.
입시 한번 격어보시면 서울대가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아실거예요.
요즘은 인서울하는 학생들도 대단해보입니다.
7. .....
'12.11.11 6:39 PM
(116.37.xxx.204)
그나마 올해 어려워져서 그래요.
작년엔 다섯개 틀려도 중위권 경영도 갔어요.
8. 수능 출제
'12.11.11 6:56 PM
(163.239.xxx.23)
제발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이번에 어려웠다지만 최상위층 고득점 수두룩 하다고 하네요.우리 조카 6. 9월 6과목(언수외 사탐3개)에서 가각 2개 1씩 틀려 전국 등수라 했는데, 세상에 이번 수능 그 쉽다는 언어에서 2개, 영어 1, 수학, 사탐 4과목(제2외국어포함)에서 만점입니다. 총 3개 틀렸다는데 근데 연고대 어렵다네요. 하위과나 한번 도전해볼 수 있다나요. 수시 2차 원서도 sky아래로는 쓰지도 않았다는데.. 걱정입니다.
9. 그리고
'12.11.11 7:11 PM
(210.206.xxx.47)
몇개 틀리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4점짜리 틀린거와 2점짜리 틀린거 다르고
요번 수능 언어에서 3점짜리 한개 틀리면 바로 2등급 되요
10. 이과는
'12.11.11 7:15 PM
(112.151.xxx.114)
공부량이 훨씬 많고 시험도 대체로 더 어려워요.
수리 가랑 나는 비교대상이 아니죠.
대체적으로 1학년 때 상위권들이 이과로 많이 가구요.
이과가 학교가기 더 쉬운 게 아니라 잘하는 애들이 많이 가고 공부량도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가는 거 같은 거에요.
이과는 16만명, 문과는 3배 이상인데 1등급 받기가 어느 쪽이 더 쉬울까요?
이과 수리가랑 탐구 1등급 받기 무지 어렵습니다.
문과는 쉬운 대신 변별력이 적어 운이 많이 작용하는 듯 해요.
11. ..
'12.11.11 7:24 PM
(123.100.xxx.61)
이과과 공부량이 훨씬 많다...글쎄요...그 근거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최상위권을 놓고 봤을 때,
말씀하시다시피, 이과는 16만명, 그리고 문과는 그 3배 이상이기 때문에
최상위권의 경우, 문과가 숫자는 훨~씬 많을 수 밖에 없죠.
(1등급 받는건, 전체숫자의 4%이므로 문과, 이과 같지요. 이과가 어려운게 아니구요)
그런 훨~씬 많은 숫자의 인재들이 갈곳이 없다는 것이 슬프다는 말이었어요.
변별력이 적은 것은 맞지만, 문과가 쉽다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12. ..
'12.11.11 7:24 PM
(112.148.xxx.220)
과연 이게 정상적인 시험일까....
세계 어느나라에서 특정교재에서 나오는 지문 그대로 출제하는지.....
이해가 안 감.
13. 와우
'12.11.11 7:27 PM
(121.166.xxx.243)
450 만점이라도 보장이 안되는데
문과에서 !!!
7개를 틀리고 연고대라뇨
서성한도 못갑니다.
거기다 사탐은 절대 틀리면 안되는 거예요
윗님 말씀대로 3점짜리 하나 틀리면 바로 대학등급이 둘이상 낮아져요
요즘 대학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더더구나 수능으로는 정말 힘들어요
제가 연년생으로
작년, 올해 애들 대학 보냇는데
진짜 다신 하고 싶지 않은게
고 3엄마입니다.
전 둘다 수시로 보냈답니다.
수능
언감생심이라서요...
14. ..
'12.11.11 7:40 PM
(110.13.xxx.12)
분명한건 문과 서울대 갈만큼 틀려야 의대를 간다는거구요.
수리를 제외하더라도 이과 과탐 공부량이 엄청 나죠.
그따 이과는 인원수가 적어서 백분위도 높게 받기 힘들어요.
의대는 문이과를 통틀어 실력부분은 제외하고 보는게 맞죠.
15. 이과
'12.11.11 7:40 PM
(175.214.xxx.82)
이과가 공부량 2배 이상 많습니다
수학 가와 나의 공부량, 난이도 차이 엄청나구요
실제로 공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4배 이상입니다
과학도 심화과정이죠(물2, 화2, 등)
그 외 과목들은 문과와 비슷하지만
수학과학에서 이미 문과랑 비교는 불가죠
16. ..
'12.11.11 7:45 PM
(110.13.xxx.12)
이러니 대학교에서 수능을 변별력 없다 판단 수시 비중을 늘리는거죠.
수능 변별력을 높혀 아래로 길게 줄을 세운다면 수능이 줄세우기 입시를 감당하지만
지금처럼 옆으로 넓게 상위권이 형성되면서 뭉텅뭉텅 점수가 형성된다면
수능만으로 줄세우기하다가 눈치작전 장난 아닐테고 아이들 상실감도 엄청 날 것 같아요.
근데 쉬운 수능을 원칙으로 한다니 이래 저래 참 답이 없어요.
17. **
'12.11.11 7:49 PM
(122.34.xxx.169)
아이를 둘을 입시 치루셨다는 분이 안타까운 마음에 쓴 글에 연고대는 커녕 서성한도 못간다 이런말 함부로 하시네요. 입시전문가 다 되셨나봐요.
18. //
'12.11.11 7:51 PM
(175.113.xxx.241)
당연히 이과가 문과보다 공부량많죠..윗님 뭘 모르시네..
수리는 가가 나보다 훨씬 어려운데요...과탐도 그냥 사탐처럼 줄줄줄 외우는게 아니라 실험에서 응용까지 다 알아야하는게 과탐입니다.
좋은대학 들어가기는 문과가 어려울지 몰라도 좋은 점수따기는 이과가 훨씬 어렵습니다..
일단 학생수에서 차이나고요.
쩝..
19. ㅋㅋ
'12.11.11 8:01 PM
(122.36.xxx.48)
이과가 문과보다 휠씬 공부량이 많고 수리,과탐은 문과에 비해 정말 해야할것이 아주 많아요
이과 지원하는 사람들이 문과 지원보다 작다고 공부량이 비슷하다 하시면 안되죠
많이 지원해서 그중에 경쟁률이 높은거랑 시험자체와 공부자체가 어려운건 비교 대상이 안되죠.....어떻게
이과와 문과의 공부량을 비교하시는지???
20. 수시로
'12.11.11 9:33 PM
(121.130.xxx.87)
-
삭제된댓글
서울대 연고대 그러니까 수능점수보다는
수시로 가는 학생이 80프로 이상인거 맞나요.
그럼 결국 내신... 그럼 일반고...에서 1등급...그게 외고가는것보다 유리해야 한다는 말인데..
그래도 진학률보면 외고애들이 상위권에 다 있고....
이해가 잘...ㅠㅠ외고아이들이 내신은 나빠도 수능은 다 만점 내지 한두개 틀린다는 말이되나요;;@@
21. 올해
'12.11.11 9:39 PM
(121.130.xxx.228)
한개 더 틀려서 대학 못가는 평소 최상위층애들이 수능망쳐서 울고 있어요
갈대학 하나도 없다 이거죠
정말 대박 아닙니까 -_-
수능 문제 많은 제도에요
22. ,,,
'12.11.11 9:50 PM
(119.71.xxx.179)
그냥 정시로만 100퍼 뽑아야죠. 공정하게..수시다 뭐다 하니까 정시가 그렇게 어려워지는거잖아요.
그리고 어렵게 내야하구요. 제발 이상한 전형좀 싸그리 없애면 좋겠어요. 대학도 널렸는데, 성적안되면 그런데 가면되지
23. 도대체
'12.11.11 10:01 PM
(211.111.xxx.40)
정시로 뽑는 인원이 적어지니까 문제인 겁니다.
정시로 뽑는 인원만 많아지면 3개 틀렸어도 서울대 가는 거고요.
,,,님 말에 공감합니다.
24. 수시폐지찬성
'12.11.11 10:02 PM
(112.151.xxx.114)
수시 특히 입사관제는 도대체 공정성을 알 수 없는 제도죠.
사립학교는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모르구요.
논술시험도 어떻게 채점이 제대로 되는지 알 수 없어요.
대학시험이 우리나라처럼 중요한 나라에선
정시로 수능 적절한 난이도로 뽑는게 제일 공정합니다.
미국식 입사관제가 유태인들의 대학점유를 막고 순수 백인들의 진학율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다는데
왜 우리나라에 그런 제도가 짧은 시간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지 알 수 없어요.
여당이든 야당이든 고위공직자들이나 정치인들 자제 대부분은
외국인학교나 유학 보내니 입시제도의 맹점을 알 수가 없죠.
최소한 교과부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자식들 입시 치뤄본 사람들로 구성해야 해요.
25. 최상위권은
'12.11.11 10:13 PM
(121.139.xxx.178)
최상위권은 생각보다 잘본듯 해요
제 딸아이 친구들이 재수 또는 반수했는데
(외고나왔어요)
대개 잘 봤더라구요
대개 작년에 너무 쉬워 한과목 까닥했다가 원하는 대학 못간 아이들이예요
1학년 다니면서 재수한 아이도 언 수 외 다 맞았구요
연대 우선선발권에는 대개 든 듯 해요
문제가 어려워지니
최상위권아이들은 나름 변별력이 있겠지만
더 유리한 듯 합니다,
작년은 너무 힘들었어요
동 점수대가 너무 많아서 원서 쓰는데 예상할수가 없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출제 되어야(언어는 잘못됨)
변별력이 있어서
아이들도 원서쓰기 수월합니다,
26. 수시로님
'12.11.11 10:16 PM
(121.139.xxx.178)
내신이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상위권은 4등급까지는 내신등급별 차가 거의 없어서
지장 없어요
수능이 중요한거죠
수시도 우선선발에서 70프로이상 뽑기 때문에
또 정시도 수능만으로 많은아이들 뽑고 그 나머지를 내신넣어서 뽑아요
물론 서울대는 제외지만
내년에는 정시에는 내신 10프로만 본다네요
그런데 정시 인원이 너무 적어서 문제네요
저도 그냥 예전처럼 공평하게 수능으로 갔으면 해요
27. .....
'12.11.11 10:20 PM
(116.37.xxx.204)
저는 입시 치른지 몇년 되었지만 수능은 좀어려워서 변별력있고 줄 세우기되야됩니다.
그래야 억울한 맘 더 없어요.
쉬우면 객관성도 없어지고 괜히 억울한 사람들 대량 나오더라고요.
쉬운 수능은 의미가 없어요.
28. 그정도는 아닌데
'12.11.11 10:22 PM
(116.36.xxx.34)
너무들 겁내는거 같아요..
물론, 안전빵은 아니지만, 그정도면 정시에서 노말하게 붙어볼만 한거 같은데.
메인과목에서 그정도 점수면..
굳이 아랫급 논술까지 갈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그랬다 덜컥 붙어버리면.
그리고, 원글님 조카가 공부를 그정도 하는 아이면 평소에 논술 준비도 했을꺼 아닌가요..
우선선발은 못되도.
언어만 2등급이면, 우선선발 기준에 맞을꺼 같기도 한데.
너무 겁내는거 같아서요.
아....이번엔 하향지원 추세가 강하단 말은 들었어요.
29. ..우선선발은
'12.11.11 10:31 PM
(180.67.xxx.124)
언,수,외 111 이어야 합니다.
112 이어도 일반으로 넘어가요.
도대체 학교 다니면서 그많은 인증시험,봉사활동,스펙쌓기,내신,수행평가 하면서
언제 온전히 수능준비를 할까요???? 울아이는 수능 한달전까지 2학기 중간고사,수행평가,
입사준비하느라 자기소개서 쓰기, 지원서 공부하느라 수능에 집중하는 시간이 부족했어요.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수시준비와 수능을 동시에 한다는건 정말 힘들어요.
3주전까지 논술셤 보러 다니고....
지금 같아선 3개월만 바짝하면수능더 잘볼수 있을거 같아 보험용 학교 라도 합격하면
다니다가 본인이 원하면 반수라도 지원해주고 싶어요.
모의보다 더 안나와서 최저는 맞췄지만 워낙 어렵다하니 우선선발 자격되는 학교만
아니면 다 포기하고 새로 판을 짜야 할거 같아요.
30. 언어멘붕
'12.11.11 10:44 PM
(112.151.xxx.114)
하나 틀리면 2등급이라니 실수 대결도 아니고...
다른 과목들처럼 1등급컷이 90점 전후로 나오는 게 적당할 듯 해요.
31. 얼마나
'12.11.11 10:44 PM
(14.47.xxx.173)
얼마나 잘 해야 하는건가요?
정말 걱정이네요
휴```
32. 수능은 어려워야
'12.11.11 10:53 PM
(114.205.xxx.209)
전문가도 그랬는데
수능초창기때수준으로 어려워져야
오히려사교육도 잡히고 진짜우수한애들
딴거다볼필요없고 수능만으로 확인가능하다고
수능자체는 굉장히 훌륭한 시험인데
이게 쉬워지면서 상위권도 하위권도
애도 부모도 피보고있는겁니다
33. 에혀
'12.11.11 11:36 PM
(116.123.xxx.33)
아직 어린 애 키우는 맘이지만 - 그래서 제 입시 생각도 정말 생생한데
하물며 단원평가, 받아쓰기 , 쪽지시험도 만점은 쉬운게 아닌데
그 많은 문제 풀어야하는 수능이 한두개 틀려서 대학을 못가게 되다니
뭔 제도가 이런가요
운전면허 셤도 아니고 말이에요..
생각해보면 엄청 쉬워보이는 운전면허 필기도 만점은 어렵쟎아요
34. ...
'12.11.11 11:39 PM
(71.178.xxx.94)
정시에선 등급 의미 없어요.
표준점수가 중요하죠. 위에 스카이 이하대학 시험 보러간다는 분, 그럴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수능은 어려운게 나아요.
어렵거나 쉽거나 중간 아이들 점수는 같아요.
다만 상위권의 변별력이 달라지는 거죠.
35. 루나틱
'12.11.12 1:09 AM
(49.145.xxx.135)
수능이 문제가 많다니 ㅋㅋㅋㅋ 그냥 수시가 너무 많아 서 그런거죠
36. 와우..
'12.11.12 3:05 AM
(112.168.xxx.169)
전 초창기 수능 200점 만점 세대에요
특히나 저희학년도때 수능이 더 어려웠어서 저희때 170점 넘으면 서울대 갔고 150점넘으면 연고대 낮은과도 갔어요
댓글 읽어보니 정말 믿을수없이 놀랍네요..
37. 따스한 빛
'12.11.12 10:05 AM
(59.11.xxx.116)
드뎌 울아들도 수능봤는데요...
언수외에서 수학 4점 하나 틀리고 사탐 3개틀려서 대박 난줄 알았더니..
정시로 연고대 경영위헙하답니다.
언수외에서 4개면 연고대 못가는거 ...현실입니다.
38. 휴~
'12.11.12 10:41 AM
(14.51.xxx.109)
우리때랑 너무 많이 다르네요...
예전처럼 학력고사로 줄서기 입시가 차라리 나은것 같아요..ㅠㅠ
39. 덜덜
'12.11.12 10:42 AM
(121.168.xxx.189)
수능이 너무 쉬운 것 같아요 몇 개 틀려도 연고대 못간다고 하니 참~
40. 저위에
'12.11.12 12:24 PM
(121.172.xxx.214)
-
삭제된댓글
서울대 문과가 의대보다 어렵다고 하신 분
의대는 지방사립대도 있으니 서울대 문과보다 쉽다고 쓰셨네요 헉
각자 다른 분야에서 우수한 것이 맞는 거구요
굳이 따지자면 애초에 우수한 사람이 많이 가는 이과와 문과에서 일단 수준차이가 많이 나고
이과와 문과의 공부량 자체가 차이가 크고
서울공대 이상 되는 사람들이 사립 의대를 갑니다
마치 서울대 문과가 지방의대보다 훨씬 나은 사람들이 착각하시나 본데
대부분 문과하고는 비교 자체를 하지 않는 게(분야가 다르니까) 정상이구요
굳이 비교한다면 대부분 의대를 더 쳐주죠
대학 가서도 공부량이 서울대 문과 학생과 비교가 되는 줄 아세요?
인정할 건 좀 인정하셔야지
41. 수능이
'12.11.12 12:57 PM
(14.47.xxx.173)
수능이 쉬운건가요?
애들이 너무 잘하는거 아니에요
전 초등고학년 키우는데 두렵네요
42. 하루
'12.11.12 1:07 PM
(222.233.xxx.161)
수능 1-2문제 틀려야 서울대 간다는 글을 보면
수능이 좀더 어려워야 하지 않을까싶어요
모든 학생을 다 맞출수는 없는 수능인거고
아무리 최고학교라해도 저 점수나올정도이면 변별력 좀 더 키울수 있어야 하지않나싶어요
43. 작년12개 틀린 애
'12.11.12 1:28 PM
(119.149.xxx.143)
작년 수능 12개 틀린 애 연대 원주 갔어요.
우리 알던 대입이랑은 정말 차원이 다른가 봐요.
44. ㅇㅋ
'12.11.12 1:48 PM
(180.182.xxx.140)
제가 항상 말하잖아요.
초중때 공부잘한거 소용없다구요.
고등때 수능시험 이 수준으로 맞을려면 중학교때 전교권이였다라는 애 수 감안하면 그게 안된다는걸 아시잖아요.
그니깐 고딩되서 입시겪어보면 4년제 대학 가준것만도 고마워 해야 할 지경이 옵니다.
우리때와 비교해서 될 부분이 아니예요.
애들이 워낙 사교육시장에 잘 길들여졌고.그게 안되는애들은 또 엄마표..엄마랑 애랑 완전 밀착으로 공부하는 집도 늘었고.부모도 공부잘했던 부모들이 많아졌고..그게 다 관련이 있는거거든요.
우리 엄마시대야 못배운 사람들이 많아서 애들이 자기알아 갔다 하지만 지금은 안그래요
부모들이 다 배운세대들이고 거기서 또 많이 공부한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데..애들을 가만 내버려두나요?
사교육 시장에 있어보면 요즘 부모들 보통은 아니다 하는게 보이는데..
다 훈련된거예요.
애가 타고나서 혼자했다.그건 우리때이야기죠.
뭐 간혹 그런애가 없는건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우리때보다 낮죠.
어쩄든 이런건 게시판에 안적잖아요.사람들이 말이죠.
나는 주구장창 적는데...ㅋㅋㅋㅋ
서울대 연고대 갈정도면요.솔직히 초 고학녀때부터 부모가 뒷바라지 장난아니게 한 집입니다.
요즘 ebs연계땜에 쉬워졌잖아요.
그러니이런거죠.
글고 수시는 진짜 확실하게 단순하게 해야 합니다.
정시는 늘이고요.
안그럼 진짜 뭐 애들 넘 고생스럽잖아요
부모는 돈도 많이 들고.
45. 따스한빛 님
'12.11.12 2:09 PM
(121.139.xxx.178)
작년 원서쓰면서 보니까
온라인상에서 과열되는부분이 많아요
일부러 판단을 흐리게 하는경우도 있는것 같구요
작년 우리아이 원서쓰면서 원하는 과를 한단계 낮췄는데
그때도 전년도 원서쓰신 학부모가 과열부분을 지적했었어요 경험으로
저도 겪고 나니까 너무 인터넷을 믿지 말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결과보니까 원하는과 충분했는데
쉬운 수능탓에
오히려 소신지원한 아이들의 합격률이 좋았어요
46. 문제는
'12.11.12 5:26 PM
(14.52.xxx.59)
전체가 과열이 되면 결국 적정라인이라는게 없어진다는거죠
손주은이 배치표 믿지말고 추세를 보란말,,정말 아이러니 한거에요
60만의 추세를 누가 어떻게 알수 있나요
물론 훌리들이 와서 계획적으로 분탕질 치면 속지 말아야 하지만 그걸 또 누가 판단하겠어요 ㅠ
소신지원이라는건 결국 잘 안되도 자기가 책임을 질 몫이니까,,,결국 그게 제일 맞는 판단이긴 하죠